[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티키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의 만능 일꾼 민우혁, 에릭남, 정혁이 한식당 오픈 전, 솔직담백한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일단 잡숴봐' 측은 한식당을 지탱하는 직원 민우혁, 에릭남, 정혁의 역할, 사업 계획 소개를 공개했다. '일단 잡숴봐'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으로 나서는 민우혁, 에릭남, 정혁은 김수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전했다. 김수미 덕분에 '일단 잡숴봐'에 출연하게 됐다는 민우혁을 비롯해 "김수미 선생님이 너무 재밌으셔서 같이 해보고 싶었다"는 에릭남, "어머니와 고향이 같아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는 정혁까지 세 사람 모두 김수미를 향한 열혈 팬심을 고백했다. 김수미 팬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이들은 각자의 특색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한식당을 꾸려나간다고. 먼저 민우혁은 "제가 힘든 걸 다 하는 게 괜찮을 것 같다"며 맏형다운 듬직함을 자랑하는 동시에 "만약 고부 사이에 싸움이 난다면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 저 그런 거 잘한다"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차의 깔끔한 살림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걸 그룹 트와이스 리더이자 메인 보컬 지효의 일상이 공개된다. 6년 동안의 숙소 생활 이후 독립 2년 차인 지효의 집은 트와이스 공연 포스터로 장식된 입구를 시작으로, 화이트와 우드 톤의 차분한 분위기에 파릇파릇한 초록색 화분으로 포인트를 줘 따스한 안정감을 준다. 지효는 일어나자마자 해야 할 일을 속전속결, 신속 정확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환기 후 식물 돌보기, 꽃꽂이, 옷 방 정리에 공구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살림 머신’ 지효의 남다른 ‘살림력’은 보는 내내 놀라움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지효의 ‘11자 복근 비결’인 필라테스 수업 현장도 공개된다. “스파르타가 좋아요”라며 특훈(?) 중에도 ‘상큼 미소’를 잊지 않는 지효의 건강한 에너지가 안방까지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운동 후에도 지효는 이불 빨래는 물론 직접 커튼을 바꾸고 식탁 위에 올라 전등을 다는 등 혼자 하기 힘든 집안일을 빈틈 없이 척척 해내며 타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송가인 부모님의 최강 손맛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송가인 부모님의 진도 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송가인은 진도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다양한 진도 특산품 식자재로, 선배 가수 한혜진을 위한 요리를 했다. 부모님의 손맛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송가인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함께 싱싱하고 맛 좋은 진도 식재료, 부모님의 손맛 가득 요리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카메라는 진도에 있는 송가인의 고향 집으로 향했다. 딸 송가인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지원사격에 나섰다는 것. VCR 속 송가인의 부모님은 집을 찾아온 딸 송가인의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즐겁게 응했다. 딸을 향한 팬들의 사랑에 부모님은 뿌듯함과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송가인 부모님의 진도 요리가 시작됐다. 송가인 어머니는 갑오징어 미나리 초무침을 뚝딱 만들었다. 이어 송가인 아버지는 직접 만든 마늘 고추장으로 주물럭을, 송가인 어머니는 진도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영양 만점 해조류 뜸부기로 넣고 갈비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병은이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탄생했다. 박병은은 지난 16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안기부 팀장 마상구 역으로 첫 등장헤 살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병은의 마상구는 섬뜩함 그 자체였다. 마상구는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살인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함께 해온 요원이 내부 간첩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망설임 없이 총을 쏘는 등 거침없는 모습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마상구의 광기 어린 총질은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보던 이미현(한효주 분)의 돌발 행동으로 작전은 실패했지만, 마상구는 마지막까지 살기 가득한 모습을 유지해 임팩트를 선사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감정이 없는 듯 작전을 수행하며 서슴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마상구의 모습은 구독자들에 역대급 공포를 안겼다. 박병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한 것은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말투로 마상구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무빙'은 매주 수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남궁민이 치명적인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의 남자 주인공 이장현(남궁민)은 극강의 매력을 갖춘 인물이다. 능청스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 날카로움과 슬픔을 숨기고 있다. 언뜻 많은 여자들에게 관심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이다. 지성미와 남성미는 물론 강력한 서사와 미스터리함도 있다. 병자호란 발발 전 이장현은 자신을 보고 왜 얼굴 붉히지 않냐고 당차게 묻는 유길채(안은진)에게 “난 이제껏 낭자가 만난 사내들과 달라요”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그때 이장현은 유길채를 귀엽다는 듯 바라봤다. 이어 유길채를 번쩍 들어 배에서 내려주기도. 또 이장현은 유길채가 실연당하자 아무렇지 않은 척 “나한테 오시오”라고 말했다. 아닌 척했지만 유길채의 심장은 두근댔다. 훅 들어오는 이장현의 어른 남자 매력은 병자호란 발발 후 더 강력해졌다. 이장현은 피난을 가지 않겠다는 유길채에게 “나도 다른 사람한텐 관심 없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장현의 시선, 마음이 오직 유길채에게만 향해 있음을 임팩트 있게 보여준 장면이다. 뿐만 아니라 유길채가 피난 중 오랑캐에게 목숨을 잃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교도소에 수감된 박성웅의 열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17일 2회 방송을 앞두고 권석주(박성웅 분)의 본격 등판을 알렸다. 지난주 방송된 1회 오프닝과 엔딩은 김무찬(박해진 분)과 권석주(박성웅 분)의 의미심장한 관계가 그려졌다. 8년 전 경찰 김무찬은 비가 내리는 밤, 권석주의 살해 현장을 목격했고 김무찬은 "그만해 형!"이라고 외쳤다. 이를 통해 김무찬과 권석주가 단순히 경찰과 살인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이 국민사형투표를 집행하고 사형을 집행했다고 주장하는 '개탈'의 입에서 '무죄의 악마'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단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권석주다. 이에 권석주가 과연 국민사형투표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지, 주현(임지연 분)이 추측한 대로 권석주가 국민사형투표의 범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1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권석주라는 인물이 극의 중심으로 들어온다"며 "이는 '개탈'이 말한 '무죄의 악마'라는 단어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신예 이한별 배우의 '마스크걸' 스틸이 공개됐다. 17일 넷플릭스 '마스크걸' 측은 주인공 김모미를 맡은 이한별의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용훈 감독은 파란만장한 삶을 겪으며 극적으로 변모해 가는 김모미를 그려내기 위해 고현정과 나나, 그리고 베일에 가려졌던 신인 배우 이한별을 3인 1역에 캐스팅하는 도발적인 시도를 실행에 옮겼다. 이들은 세 개의 다른 얼굴로 인터넷 방송 BJ,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다른 신분의 김모미를 시간대에 따라 연기한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인 배우 이한별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연예인이 되고 싶었지만 외모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한 김모미는 낮에는 무채색의 오피스에서 고단한 하루를 버티는 직장인으로, 밤에는 가면을 쓴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약하며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한다. 김용훈 감독은 "수많은 오디션을 보며 많은 배우 중 이한별을 운명적으로 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스달의 정신적 지주, 대제관 탄야로 분할 신세경의 색다른 도전이 기대를 높인다. 오는 9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17일 탄야(신세경)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이번 '아라문의 검'에서 아스달의 종교적 지도자인 대제관 탄야 역을 맡은 신세경은 "인물들이 가진 욕망이 각기 다르고 그 다양한 심리가 강렬하게 드러난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다"라며 작품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탄야 캐릭터에 온전히 이입되어 있는 신세경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요하지만 소리 없이 강하고, 백성들에게 자애로운 존재이나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 자의 위엄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것. 모두가 그녀를 우러러보며 경배하고 탄야 역시 백성을 동등하게 품고 보듬는 존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신세경 특유의 고아한 분위기가 덧입혀지면서 '아사신의 재림'을 완성하고 있어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년시대'가 하반기 공개를 확정 지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외톨이 병태가 어느 날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임시완은 전학 첫날 부여 일짱으로 오해받게 된 외톨이 ‘장병태’ 역을 맡았다. 소심함과 대범함을 오가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선빈이 부여의 흑거미 ‘박지영’ 역을 맡았고, 신예 이시우와 강혜원은 각각 일대 학교를 평정한 아산 백호 ‘정경태’와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여고생 ‘강선화’로 분했다. 한편 대세 배우 임시완과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소년시대'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의 첫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제작사 (주)이모션스튜디오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와 6시 일본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온리원오브 주연의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 프리미엄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회는 10월 전 세계 200여 국에서 '범프 업 비즈니스' 정식 공개를 앞두고 시행되는 사전 프로모션이다. 특히 '범프 업 비즈니스'의 주연 온리원오브와 함께 1, 2회 시청 및 특별한 OST 무대를 비롯해 드라마에 관한 에피소드까지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범프 업 비즈니스'는 네이버 시리즈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다. 아이돌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시련을 딛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온리원오브는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극 중 인물들의 불안한 감정 상태를 무난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6월 '2023 한류타운 in 벨기에'에 출연해 안정적인 보컬과 댄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