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연간 글로벌 차트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지난 18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글로벌 앨범 차트',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3개 부문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국제음반산업협회의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연간 실물 앨범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 수치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5위를 기록하며 2022년 해당 차트 첫 진입 이래 3년 연속 랭크인에 성공했다.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는 미니 앨범 '에이트(ATE)’로 10위를 차지했다3. 2022년 '맥시던트(MAXIDENT)’, 2023년 '★★★★★(파이브스타)(5-STAR)’와 '락스타(樂-STAR)’ 등으로 해당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도 톱10에 등극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두 장의 음반을 모두 순위권에 올렸다. '에이트'가 5위,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그룹 엔믹스(NMIXX)가 내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믹스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네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 모션 포스터 콘텐츠를 공개하고 3월 17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첫 티저 콘텐츠인 모션 포스터에는 공항 보안 검색대 같은 세트 위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과 별 등 전작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이 바구니에 실려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말미 새로운 오브제 '소라 껍데기'와 함께 '투워즈 더 유토피아, 투게더 위드 엔믹스(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Nmixx)'라는 문구가 등장해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MIXXTOPIA)로 나아가는 엔믹스의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출했다. 특히 미니 4집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와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으로 이어지는 '에프이쓰리오포'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필드(FIELD)'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이번 시리
그룹 아크(ARrC)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18일 서울 SBS프리즘타워에서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발매를 기념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SBSKPOP X INKIGAYO'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이날 아크는 타이틀곡 '뉴 키즈(nu kidz)'로 컴백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 위 핸드 마이크를 들고 등장한 일곱 멤버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완벽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뛰어난 보컬 역량을 과시한 '액시던트 ~ 앳 더 스튜디오(accident ~ at the studio)', 실험적인 사운드의 감각적인 '룹 닷 디엘엘(loop.dll)'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컴백 쇼케이스는 가요계 '뉴 키즈'의 등장을 속보로 알리는 뉴스 콘셉트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데뷔 첫 컴백을 맞이한 아크는 아커(팬덤명)에게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오닛(AEONIT)’이 가요계에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LUMOS)’로 마법 같은 등장을 선보였던 이오닛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끝없는 꿈(ENDLESS DREAM)’을 발매하며 두 번째 마법을 펼칠 예정이다. 이오닛은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Coming Soon'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를 알렸다. 하나로 모아진 새벽, 찬유, 레온, 유안, 우주 다섯 멤버의 손 위로 피어난 수선화 한 송이가 한 폭의 수채화로 담겨 눈길을 끄는 가운데, 새 앨범명과 ‘2025.03.13’이라는 발매 일정이 공개됐다. 특히 커밍순 이미지에는 ‘루모스’를 통해 풋풋하고 청량한 한여름의 소년들에서 봄을 꿈꾸는 청춘으로의 감성적인 변신을 내포하고 있어 이오닛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오닛은 마법사로 각성한 다섯 멤버가 모여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들의 청춘과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꾸준한 라이브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오닛을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그룹 최초로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내 출연이기도 하다. 공개된 영상에서 플레이브는 "저희가 미니 3집 '칼리고 파트.1(Caligo Pt.1)'으로 컴백했다. 감사하게도 '킬링 보이스'에 초대받아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했다. 이어 "오늘 저희의 노래와 매력을 아주 제대로 보여드릴 거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플레이브는 지난 2023년 발매한 데뷔곡 '기다릴게'로 화려하게 '킬링 보이스'의 문을 열었다. 이어 '웨이 포 러브(WAY 4 LUV)',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여섯 번째 여름', '픽셀 월드(Pixel World)', '왜요 왜요 왜?', '와치 미 우!(Watch Me Woo!)', '디어 플리(Dear. PLLI)', '우리 영화', '버추얼 아이돌'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여러 곡들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와 리사의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4일 자)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 차트에 17주째 진입했다. 로제는 앞서 '핫 100' 3위로 역대 K팝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랙핑크 리사가 지난 7일 공개한 새 싱글 '본 어게인’은 '핫 100' 68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는 전날 공식 SNS에 '본 어게인'을 '핫 100' 69위로 발표했으나 실제 차트에서는 한 단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다이내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본 어게인'은 빌보드 1위와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험이 있는 팝스타 도자 캣(Doja Cat)과 지난해 '브릿 어워즈' 6관왕 레이(RAYE)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팝 곡이다. 지난 14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13위로 처음 차트인했다.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오는 3월 10일 싱글 1집 ‘빔(BEAM)’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세븐틴 공식 SNS에 이들의 신보를 예고하는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호시X우지 로고와 새 앨범 제목을 강렬한 분위기로 보여준다. 빛과 어둠을 교차시킨 모노톤의 화면 연출이 신선하고 감각적이다. 영상 말미에는 ‘빔’ 발매 일정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앨범 제목 ‘빔’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독창성)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 호시X우지는 2017년 11월 발매된 세븐틴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 수록곡 ‘날 쏘고 가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약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독보적인 퀄리티와 ‘찐친 케미’가 기대된다. 세븐틴은 다채로운 스페셜 유닛을 선보이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부석순(승관,
가수 황가람이 따뜻한 노래와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황가람은 지난 18일 국악방송 FM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라이브 초대석에 출연해 활동 비하인드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황가람은 DJ 이세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황가람이 과거 '여행스케치' 멤버 이선아의 매니저로 활동하던 시절 대학로 공연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통해 가수와 DJ로 재회하게 된 것이다. 황가람에게 사인을 요청한 이세준은 “게스트에게 사인을 받은 건 처음”이라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황가람은 사실 오랜 음악 경력을 지닌 베테랑이다. 이선아와 함께 듀오 ‘나디브’를 결성해 데뷔한 후, 현재 그룹 ‘동네청년’의 멤버로 작곡과 프로듀싱을 겸하고 있다. 또한 300:1의 경쟁률을 뚫고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발탁된 경력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황가람은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나는 반딧불’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을 전했고, DJ 이세준은 물론 청취자들까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빌보드 차트와 멜론 TOP 10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가수 십센치(10CM)와 만났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19일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콜드(COL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콜드(feat.10CM)'를 포함해 '러브스타그램(Lovestagram)', '블루 닷(Blue Dot)', '대디 돈 리브 미(Daddy Don't Leave Me)', '산타클로스 레프트 미 노 굿즈(Santa Claus left me no goodz)', '오스카스 드로잉(Oskar's Drawing)', '콜드(YPS Colder Ver.)' 등 총 7곡이 담긴다.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영화 포스터처럼 제작된 가운데, 어두운 배경 속 멤버 연정이 펜던트 목걸이를 표정 없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다. 얼굴 부분의 구김 등 의도적으로 어긋난 수평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십센치가 타이틀곡 피처링으로 지원에 나서 화제다. '감성 보컬' 십센치와 영파씨가 이룰 특별한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십센치는 평소 영파씨를 눈여겨 본 만큼 이번 피처링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콜드'는 정통 힙합 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주요 결산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IFPI가 1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2024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 2024)’와 ‘2024년 글로벌 앨범 차트(Global Album Chart 2024)’에서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두 차트에서 모두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실물 앨범 판매량, 전체 앨범 다운로드 합산)을 기록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하다. 엔하이픈의 ‘로맨스: 언톨드’는 297만 장, 이 앨범의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는 149만 장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이들의 전체 앨범 누적 판매량은 545만 장이 넘는다. 앞서 엔하이픈은 ‘2023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