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예계 대표 애주가 신동엽이 유튜브를 통해 신상 토크쇼를 선보인다. 첫 게스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효리다. 23일 예능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동엽이 최근 게스트와 함께 술을 마시며 토크를 나누는 컨셉트의 ‘짠한형’을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동엽은 이미 첫 촬영은 9일 진행했으며, 첫 회 게스트로 이효리가 출연했다. 특히 과거 KBS 인기 예능 ‘해피투게더’ 등으로 완벽한 호흡은 물론 꾸준한 친분을 이어왔던 두 사람의 오랜 만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짠항형’은 이효리 편 뿐만 아니라, 두 번째 회차에는 이경영과 김민종을 초대해 녹화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직인더트립'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MBC는 '뮤직인더트립'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의 지역 SONG 창작 프로젝트로 음악을 벗 삼아 펼치는 가수들의 날것 그대로가 고스란히 담긴 찐 여행기다. '뮤직인더트립'은 개성 넘치는 세 팀이 짝을 이루어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등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즐긴다. 추억이 음악이 되는 좌충우돌 3색 여행기가 방송 시작 전부터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싱어송라이터 가수 이무진과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6인의 각양 각색 열창 모멘트다. 나 홀로 여행을 떠난 이무진은 두 손으로 소중히 마이크를 부여잡으며 진심으로 열창하고 있어 귀 호강을 예고했다. 함께 여행을 떠난 함은정과 최종현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로 버스킹을 즐기고 있어 보는 이들조차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아이돌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 또한 웃음기는 싹 빠진 채로 진지하게 노래에 임하고 있다. 포스터 속 모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지원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윌엔터테인먼트는 윤지원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계현 대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생활의 첫 시작을 함께한 윤지원은 이번 재계약까지 진행, 11년째 쌓아온 의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윤지원과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된 만큼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원은 2013년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로 데뷔, 이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을 동경하는 손민수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tvN 드라마 '나인룸', OCN 드라마 '키마이라'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tvN 드라마 ‘미씽2’에 안혜주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연극 ‘진짜나쁜소녀’에서 김요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민호가 20살 연상 배우 김혜선과 드라마에서 연상연하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우 인생 첫 뽀뽀, 첫 베드신이었다"라는 김민호의 첫 로맨스 연기 소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지석, 박미옥, 김민호, 송영규가 출연하는 '경이로운 소문의 K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개그우먼 신기루가 함께한다. 드라마 '신병2'에서 주인공 박민석 역으로 활약한 김민호가 '라스'에 첫 출연한다. 공중파 예능에 첫 출연하는 그는 12년 전 인연으로 김구라를 당황케 하는가 하면, "내가 비공식적으로 원조"라며 이경영 성대모사 끝판왕으로 소화해 예능감을 대(大)방출하는 활약을 펼친다. '신병2'에 합류한 김지석의 두 얼굴까지 폭로해 김지석의 진땀을 빼놓는다. 김민호의 팔색조 끼에 김구라는 "귀인을 못 알아봤네"라며 거듭 반성하고 사과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군 복무 당시, 군 뮤지컬에서 매국노 이완용 역을 맡았다는 김민호의 연기 노하우에 김구라가 함박웃음을 지어 폭소를 안긴다. 김민호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속 김혜선과의 연인 연기에 대해 "당연히 아들이거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는 여행중' 임시완과 정해인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늘(23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예능 '배우는 여행중'은 1988년생 동갑내기 임시완과 정해인이 위스키와 함께 스코틀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두 사람은 스코틀랜드 여행 중 '스카치위스키 증류소'와 세계 최초의 골프장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를 방문한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선 임시완과 정해인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음식인 해기스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맛보면서 에든버러를 만끽한다. 정해인은 레스토랑 음식을 먹으며 "이제야 좀 살겠다"고 뜻밖의 대식가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이들은 스코틀랜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에든버러성을 비롯해 에든버러 시내의 해리포터 투어를 돌며 풍성한 여행을 즐긴다. 뿐만 아니라 임시완과 정해인은 에든버러 대학교 안에 있는 도서관 콘셉트의 펍에 방문해 위스키를 맛보면서 대학 시절을 추억한다. 정해인은 "맥주 피처로 버텼다"고 회상했고, 임시완은 "나는 연습생 때까지도 피처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대학생들을 보면 술을 다 사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훈훈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임시완은 자신의 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빠시대'에 8090 대표 스타들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MBN 신규 오디션프로그램 '오빠시대' 제작진은 23일 심사위원으로 민해경, 주영훈, 이본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조 레전드 오빠들인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이 출연을 확정 지은데 이어 뉴페이스들의 합류 소식이 발표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먼저 1980년대 데뷔해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싶은 얼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던 민해경이 눈길을 끈다. 8090시대 오빠들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그 시절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평가를 할 예정이다. 주영훈은 심신 터보 엄정화 코요태 김현정 등 1980년대와 1990년대 스타들의 히트곡을 다수 제작한 작곡가이자 예능계를 누빈 오빠들 중 하나다. 그는 자신만의 음악적 지식과 노하우를 심사평에 담아낼 전망이다.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본은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의 초대 DJ 이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TV가요 20', '인기가요 베스트 50' 등 1990년대 다양한 음악 방송 MC를 맡은 바 있다. 출연만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단독 웹예능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원은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첫 에피소드 공개에 앞서 베일에 싸인 '채씨표류기'는 SNS를 통해 의문의 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계정 오픈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설명에 적힌 '계획이 없다고 엉망인 인생은 아니니까'라는 문구가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앞서 지난해 8월 형원은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형원은 시선을 강탈하는 잘생긴 외모와 함께 MC 이영지에게 외모만큼이나 빛나는 매너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인간관계와 관련된 토크에서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선배미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형원의 매력을 재발견했다는 평을 받으며 공개와 동시에 연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현재 영상은 1,776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형원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밌는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진우가 다정한 매력의 첫사랑으로 변신했다. 김진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2회에서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의 첫사랑 한재민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김진우는 순정 만화에서 나온 듯한 '얼굴 천재' 한재민 그 자체였다. 맑은 피부와 오뚝한 콧날, 깊은 김진우의 눈망울은 모터사이클 헬멧을 벗은 후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돈하면서 더 도드라졌다. 김진우는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아궁이에서 군고구마를 꺼내던 권숙의 얼굴에 묻은 검댕을 귀엽다는 듯 웃으며 손으로 닦아주고, 엄마를 닮아 꽃을 좋아한다는 권숙에게 "엄마도 예쁘셨겠네"라는 말을 건네는 재민의 달콤한 말과 행동은 설렘을 유발했다. 한옥 유치원 부원장인 재민은 권숙이 천재 복서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도 문의 전화가 빗발치자 단호하게 전화선을 뽑고, "함부로 유치원을 찾아온 사람들이 잘못"이라며 권숙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재민은 또 물이 든 양동이를 들고 가던 권숙이 들어주실 거냐고 묻자 "어우, 나 안 들어 줄 건데"라고 하다가도 무겁다고 중얼거리면서 들어준다거나, 알통이 한쪽에만 생기면 안된다며 장난을 쳐 소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로 판을 키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더 강력해진 댄스 폭격으로 돌아왔다. 지난 22일 베일을 벗은 ‘스우파2’ 첫 방송에서는 글로벌 춤 서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모인 8크루의 폭풍 같은 첫 만남에 이어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5%를 기록했다. 티빙(TVING) 실시간 점유율은 최고 87.9%까지 치솟았다. ‘스우파2’의 본격적인 시작은 8크루의 대면식이었다. 수많은 기획사의 K-POP 안무 기획을 책임지고 있는 히트 안무가 크루 원밀리언(1MILLION)과 EXO 카이·NCT·에스파 등과 협업한 바다가 이끄는 영 제너레이션 크루 베베(BEBE), 박재범·제시부터 레드벨벳·트와이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 메이커 미나명이 리더로 있는 딥앤댑(DEEP N DAP), 세계를 평정한 월드와이드 어벤져스 크루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15년 차 국내 유일 최장수 여성 힙합 크루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댄싱9‘의 출신 왁킹 댄서 펑키와이, 윤지, 왁씨 등이 소속된 월드클래스 실력파 크루 마네퀸(MANNEQUEEN), 일본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더 시즌즈'가 세 번째 시즌 '악뮤의 오날오밤'으로 시청자들의 가을을 찾는다. 지난 5월부터 '최정훈의 밤의 공원'으로 많은 이들의 밤을 책임졌던 '더 시즌즈'는 음악적 깊이를 더한 토크와 낭만이 깃든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최정훈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진행은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데 일조했고, 깊은 음악적 조예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과 진정성 넘치는 대화가 게스트들의 음악적 취향을 섬세하게 이끌어내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토크를 들려줬다. 또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 코너를 론칭해 잠들어있는 명곡들을 적극적으로 깨우며 신선한 즐거움을 더했다. 기존 MC였던 박재범, 최정훈이 '더 시즌즈'를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이끌어 호평을 받았던 만큼 다음 배턴을 이어받을 AKMU(악뮤)에게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30년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2MC이자 최연소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