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동원이 매니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28일 정동원 개인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에는 ‘동원이가 결혼식장에 출몰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정동원은 “영상을 오랜만에 올린다. 정말 오랜만에 결혼식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일 마지막에 갔던 결혼식이 붐 삼촌 결혼이다. 오늘은 제 매니저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매니저님의 추천곡이자, 형수님이 좋아하시는 제 노래 ‘영원’을 주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옷도 깔끔하게 입었다. 머리는 단정하진 않은데, 너무 많이 길러서 내린 머리 밖에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끝낸 정동원은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축가 ‘영원’을 열창한 정동원은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두 분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9월 1일 신곡 ‘독백’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현욱이 명랑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발랄함으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의 줄임말)’의 새로운 계보를 쓴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극 중 최현욱은 1995년에 불시착한 은결이 만난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 역을 맡는다. 이찬은 대학가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할머니 덕에 X세대 형들과 어울리며 뼛속까지 아날로그 감성으로 가득한 레트로 보이. 청춘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쾌활한 성격에 열정과 노력, 희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유쾌한 낭랑 18세다. 이렇듯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혈기를 가진 이찬에게도 첫사랑의 설렘은 찾아오기 마련일 터. 운명처럼 마주친 옆 학교 첼로 여신 세경(설인아 분)에게 속절없이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첼로 여신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기타를 잡기 시작한 초보 밴드맨 이찬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고등래퍼2'에 출연했던 래퍼 윤병호(23, 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1부(왕정옥 김관용 이상호 고법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윤병호의 항소심 선고에서 징역 4년과 징역 2년6개월을 각각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다양한 마약류를 장기간에 걸쳐 매수, 사용, 흡연 투약했다"며 "이 사건으로 재판받는 중에도 필로폰을 매수하고 흡입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윤병호는 지난해 7월 초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대마초,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윤병호는 SNS로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일명 던지기 수법(판매자가 필로폰을 숨기고 떠나면 이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대마초와 필로폰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병호는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이와 별개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펜타닐을 매수하고 2022년 6월 필로폰을 구매하려 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원심에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해외 인기가 뜨겁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 영제 : ‘My Lovely Liar’)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내 최대 로컬 OTT 플랫폼인 U-NEXT,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 대만 OTT 플랫폼 friDay Video, iQIYI, Hami Video, ELTA TV 등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라쿠텐 비키에서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13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Viu에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일본 U-NEXT와 대만 friDay Video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총 141개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방영 2주만에 이뤄낸 폭발적 반응이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유림이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안정적인 연기력은 기본,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전유림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 활동에 첫 발을 뗀 전유림은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영화 '어느날' 등에 출연했다. 한편 마이네스트컴퍼니에는 배우 김민정이 소속됐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달콤하면서도 미묘한 분위기 속 유이와 고주원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헬스트레이너 효심(유이)에게는 매일 새벽 5시 PT를 받았던 조금은 특별한 회원이 있었다. 바로 재벌그룹 총괄본부장 강태민(고주원)이 그 주인공. 태민은 반듯한 외모와 인성 재력에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으로 재계와 언론에서는 그를 “인성과 예의를 갖춘 리더”로 주목하고 있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태민은 운동하는 시간만이라도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고자 피트니스센터에 특별히 부탁해 효심과 새벽 운동을 3년째 지속해왔다. 태민은 효심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다. 꾸미지 않고, 항상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효심의 성실한 모습과 건강함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무엇보다 태민의 배경이나 가진 것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경준의 첫째 아들 정안이 배우를 준비 중인 사실을 전한다. 오늘(29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 아들 정안과 둘째 정우, 그리고 정안의 친구들까지 총 11명 남자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는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경준은 약 2년 전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다는 정안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매년 정안의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올해로 벌써 3번째 제주도 여행이라고. 정안과 친구들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에메랄드 빛 바다에 곧장 뛰어들며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반면 강경준은 11명이나 되는 인원의 신발 정리를 하고, 튜브에 바람을 넣는 등 아이들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날 정안의 연애사에 대한 친구들의 폭로가 이어진다는 후문. 한 친구가 “정안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어요”라고 말해 강경준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정안은 갑작스러운 폭로에 놀라 강경준에게 급하게 해명을 시작한다. 강경준은 정안의 친구들에게 학교생활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도 묻는다. 그러자 정안의 친구들은 “학교에서 잘 자요”라고 말해 강경준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 다른 친구는 “정안이 수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승현이 ‘7인의 탈출’에서 검사 역할을 연기한다. 29일 빅웨일 엔터테인먼트는 지승현이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SBS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새 작품이다. 빅웨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승현은 본인의 이익이 제일 먼저인 차장검사 엄지만 역을 맡았다. 검찰총장 된 그는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거대한 사건 속에서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SBS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타짜'에서 너구리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조상건이 지난 4월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77세. 29일 영화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올해 4월 21일 숨을 거뒀다. 당시 신장 등이 좋지 않아 투석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정주 출신으로 6·25 전쟁 때 남쪽으로 내려온 고인은 서울연극학교를 나와 1960년대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고인이 영화배우로 데뷔한 건 배창호 감독의 영화 '철인들'(1983)에서다. 이후 '고스트 맘마'(1996),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신라의 달밤'(2001), '그때 그 사람들'(2005), '싸움의 기술'(2005), '타짜'(2006), '완득이'(2011) 등에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로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영화 속 너구리의 성대모사가 유행하기도 했다. 유족은 "돌아가시기 전에도 촬영에 들어갈 것에 대비해 운동하셨다. 평생 한눈팔지 않고 배우의 길만 걸은 분"이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친원정대가 기니피그에 이어 아마존 5미터 물고기 먹방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IHQ '미친 원정대'에서는 페루 여행 4회차를 맞아 이연복, 이원일, 원영호, 2AM 창민의 로컬맛집 도장깨기가 그려진다. 이원일 셰프는 아주 특색 있는 요리를 소개하겠다며 멤버들을 골목길로 인도했다. 입구부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 식당은 식사를 즐기는 현지인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원일 셰프는 옥수수로 만든 음료부터 밥처럼 먹는 우미따까지 코스로 주문을 한 후 메인 요리로 꾸이를 내놓았다. 이원일은 “재료가 특이하다”라고 말하며 “한번 먹어보고 판단하자”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창민은 “들어보고 먹자”고 말했으나 이연복, 원영호 셰프의 일단 맛부터 보자는 의견에 밀려 시식에 들어갔다. 이연복 셰프는 “토종닭이야? 맛은 괜찮다”라며 호감을 표했고 이에 이원일 셰프는 “튀겨서 맛없는 음식은 없다. 살면서 쥐고기도 좀 먹어봐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래켰다. 창민이 “쥐가 이만한 게 있나요?”라며 재확인에 들어가자 이원일은 “잉카문명이 있었던 페루지역에서 예로부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기니피그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