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기 다른 인상으로 강렬함을 풍기는 지창욱과 위하준의 상반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험천만한 작전에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드는 악바리 경찰 준모(지창욱 분)는 치열한 싸움을 벌인 듯한 모습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어, 그에게 닥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위하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성공을 향한 집념으로 결국 조직을 이끌게 된 그의 존재감을 체감하게 해준다. 이처럼 각 캐릭터의 독보적인 개성으로 무장한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경계선 위, 날카로운 심리전을 펼치며 스토리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포스터의 하단에는 긴 복도 위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액션 또한 함께 예고하고 있어 '신세계', '헌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범죄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매순간 호흡까지 살아있는 액션 시퀀스의 생동감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느껴져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놈"이라고 소개되는 준모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종교 문제를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부부의 사연이 등장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종교로 인해 서로의 믿음이 깨져버린 '신과 함께 부부'가 찾아온다. 교회에서 소개로 만나게 된 부부는, 16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신앙심 하나로 만남을 이어갔다. 크고 작은 의견 충돌이 있어도 교회만 나가면 사이가 좋아져서 돌아왔다는 부부. 하지만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교회를 못 나가게 되면서부터 부부 갈등의 골이 심해졌다고 한다. 아내는 "교회 다닐 때는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왔다", "부부 문제가 다 교회로 시작된 거다"라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한다. 주말 아침, 대화를 나누는 부부, "종교 문제 이후 부부관계가 악화됐다"며 "첫 이혼 얘기가 종교 일이 터지고 나서였다"라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부부가 함께 다니던 교회가 사이비 종교인 걸 알게 돼 탈퇴하게 됐다는 두 사람. 약 20년 동안 사이비 교회를 다녔다는 남편은 탈퇴 후에 "사이비 종교의 교리를 어겼다는 죄책감으로 공황장애, 폐소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리고 "솔직히 다니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판타지 보이즈 김우석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우석은 지난 10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조개찜으로 출연해 노래부터 댄스, 애교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김우석은 1라운드 대결에서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로 대결을 펼치며 부드러운 음색으로 무대를 꾸몄고 솔로곡 '사랑은 늘 도망가'로는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우석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복면가왕'은 아이돌, 가수를 꿈꾸던 초등학생 때부터 즐겨봐 온 프로그램이다. 정식 데뷔 전에 첫 예능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제 노래에 집중해 주신 그 순간이 긴장보다는 짜릿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어머니와 할머니께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현장에서 선배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도 얻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석이 속한 그룹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1일 데뷔 앨범 'NEW TOMORROW'(뉴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옥빈의 독보적인 연기가 주말 밤을 꽉 채웠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열손(정석용 분)을 놓고 타곤(장동건 분)과 대치하는 태알하(김옥빈 분)의 서사가 그려졌다. 앞서 태알하는 아사욘(정환 분)을 통해 샤하티의 아이들을 사야(이준기 분)가 있는 전쟁터로 보냈다. 이 가운데 관료들의 이야기를 듣던 태알하는 정치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굶주리는 백성이 생겨나고 있다는 말에 매점매석 행위를 하는 상인들을 찾아내 처벌하라 한 것. 또한, 목을 잘라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냉혹한 판단을 내렸다. 그런가 하면 태알하는 열손이 가진 철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움직였다. 무엇보다 고문 받던 열손을 알 수 없는 미소로 바라봐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곤과 부딪히던 태알하는 불의 성채에서 열손이 익힌 지식과 기술은 자신의 것이라고 맞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태알하는 타곤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나타난 탄야(신세경 분)가 아록을 향한 저주를 언급하자 분노했다. 하지만 곧이어 태알하는 탄야가 자신을 떠보자 의미심장하게 웃어 보였고, 뼈 있는 말과 함께 팽팽히 대립해 전개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이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가정사를 고백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8회에서는 '프린수찬' 김수찬이 출연해 3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과 인사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찬은 시작부터 "카메라가 어디 있나요?"라고 물은 뒤 "첫 출연이라 예쁘게 보여야 해서"라며 '프린수찬' 특유의 흥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그러던 그는 "어머니가 20세에 나를 낳은 '원조 고딩엄마'"라며 '고딩엄빠'들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녹화 내내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라고 가정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 주인공으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했다. 석찬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 밑에서 자랐다. 방황하던 고등학생 시절 엄마가 암 말기 판정받아 끝내 돌아가셨다"라며 "이후 아버지를 12년 만에 만나 함께 살게 됐다"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석찬희는 첫눈에 반한 남자친구와 첫날부터 동거를 했으나 남자친구가 신분증을 가져가 1600만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석찬희는 이를 알고도 용서하고 동거를 이어 나갔다고. 점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병준이 신생 소속사 하이버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하이버랩 측은 이병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이병준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돼 기쁘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만큼, 상호 신뢰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11일 밝혔다. 이어 "이병준은 중후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라며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그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버랩은 이병준과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가 소속된 회사로, 배우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신생 기획사다. 두 사람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됐다. 한편 이병준에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하이버랩에는 배우 유은미, 손상빈, 조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순정복서’의 이상엽, 김소혜, 하승리가 삼자대면을 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순정복서’ 7회에서는 김태영(이상엽)의 전 연인이자 라이벌사 에이전트 정수연(하승리)이 태영의 집을 방문한다. 앞서 이권숙(김소혜)은 최희중(김희찬)으로부터 태영과 수연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권숙은 결별 후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다는 말에 괜스레 싱숭생숭해졌다. 세 사람의 묘한 관계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태영의 집에서 삼자대면을 하고 있는 태영 권숙 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별 후에도 술에 취해 태영의 집을 찾아왔던 수연은 주방에서 커피를 내리는 등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행동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태영은 권숙 앞에서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수연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가 하면, 권숙은 불청객이 된 듯 긴장한 얼굴로 두 사람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과연 수연이 태영의 집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의 삼자대면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한편 ‘순정복서’ 7회는 이날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대호가 먹보 4번 타자의 위엄을 보여준다. 오늘(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 140회에서는 ‘진짜 야도’ 이장이 된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전(前) 야도 이장 김병현과 청년 회장 홍성흔, 그리고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다. 이날 ‘진짜 야도’를 선포할 때부터 “많이 잡아서 많이 먹자”가 목표였던 이대호는 최강 라인업의 야도 멤버들과 열심히 ‘내손내잡’을 한 끝에 푸짐한 저녁 식사를 맞이한다. 특히 거대 양은 냄비에 초호화 재료를 넣고 버무린 초대형 물회가 모두의 군침을 자극한다. 여기에 더해 무인도에서 쉽게 만들 수 없는 소라 깐풍기까지 등장, 이를 보던 김병현도 진짜 야도의 품격을 인정한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대호는 ‘클라스’가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조선의 4번 타자에서 먹보 4번 타자로 전향한 이대호의 먹방에 기대가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병현과 홍성흔은 니퍼트의 폭풍 먹방에 배신감을 느낀다는데. 두 사람이 니퍼트의 먹방을 보고 놀란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god'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과거 뇌동맥류 수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10일 윤계상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소신과 인생관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윤계상은 2020년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투병했던 때를 회상했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 그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윤계상은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대에 누웠는데 '혹시 이게 내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만약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면 보너스를 얻었으니 잘살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제 흔들리지 않고 가고 싶은 길을 갈 거다'라고 하셨다. 그 길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윤계상은 "그냥 저답게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스스로가 좀 행복해지고 제가 확고하게 어떤 길을 잘 가고자 하면 그분들도 응원해 주시고 이렇게 바라봐 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그러니까 '좀 흔들리지 말고 잘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계상은 과거에 자신이 후진 인간이 아니란 말을 했던 것에 대해 "저는 항상 (주변에) 할 수 있는 도리를 다하려고 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하현상이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하현상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하현상이 최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하현상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현상은 2018년 싱글 '던'으로 데뷔했으며, 미니 앨범과 정규 앨범은 물론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 다음은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 하현상과 오랜 시간 함께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현상은 지난 2018년 데뷔 후 다수의 싱글, 미니 앨범과 정규 앨범은 물론 다양한 OST에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본인만의 고유한 색채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하현상이 최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