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채널A 새 예능 ‘선 넘은 패밀리’는 연예계 원앙부부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방송 최초로 출격하는 한편, 개그맨 유세윤까지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안정환-이혜원-유세윤은 환하게 웃으며 전 세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 삽입된 세계 곳곳 국제 가족들의 다양한 일상들이 그려져 과연 해외에 거주 중인 국제 가족들의 K-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들 세 MC와 관련해 ‘선 넘은 패밀리’ 제작진은 "결혼 초반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선을 넘으며 해외 살이를 몸소 경험한 결혼 23년 차 안정환, 이혜원 부부와 전 세계의 선을 넘어 여행을 다니는 유세윤의 조합에 주목해달라. 그들의 생생한 해외 경험담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생생한 일상을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 나라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숨겨진 현지인 추천 명소, 국제 가족이 사는 현지 동네의 색다른 풍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월화극 '신병2'가 종영을 앞두고 뒷심을 발휘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신병2' 5회는 수도권 3.4%(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9%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1.3%로 월화극 우위를 점했다. '신병2'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발표한 8월 5주차 TV 드라마 전체 화제성 부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극 중 중대장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지석은 TV 드라마 출연자 언급량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병2' 5회에는 중대원들 사이 큰 균열이 일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보관 오용(박재수)은 중대장 오승윤에게 병사들이 엇나간다며 개조 속도를 늦춰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오승윤은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고, 계급 간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오승윤의 정신교육으로 한자리에 집합한 2중대원들이 포착된 상황. 팽팽한 긴장감 속 병장 유희제(차훈)의 돌발 발언이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갑작스러운 오용의 등판은 오승윤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킨다. 앞서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의 일촉즉발 신경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먹보 형제’ 김준현, 문세윤이 낮잠 자고 밤에 먹으러 출동하는 진기한 ‘먹방 여행’으로 여행의 신세계를 연다. 오늘(12일) 방송하는 SBS Plus 신규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 2회에서는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나이트 투어에 나선 김준현-문세윤의 먹방 여행기가 펼쳐진다. 앞서 김준현-문세윤은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박미’ 맛집에 들러 ‘1인 3메뉴’를 클리어하며 폭풍식사를 한 뒤, 모스크 사원에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항에서부터 쉬지 않고 ‘먹고 보는’ 여행을 만끽한 두 사람은 이후, 숙소로 이동해 짐을 풀고 간단히 ‘룸서비스’를 해치운다. 그런 뒤 코까지 골며 낮잠에 빠져든다. 저녁이 되어서야 눈을 뜬 ‘먹보 형제’는 풀 충전된 몸을 이끌고 ‘나이트 투어’에 나선다. 김준현, 문세윤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자카르타 최대 규모의 해산물 식당으로, 두 사람은 널찍하고 으리으리한 식당의 풍채에 놀라는 한편, “메뉴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라며 세상에서 가장 힘든 선택에 고개를 가로젓는다. 우여곡절 끝에 메뉴 선정과 주문까지 마친 두 사람은 잠시 후, 나시고렝, 오탁오탁(비스킷), 이칸 쿠라메(생선 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god 멤버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노래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하 '차박') 주인공 데니안, 홍경인, 김민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니안과 김민채는 '차박' OST를 직접 불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경인은 "어디 가서 OST를 불러 달라는 요구가 많을 수 있는데 데니 씨가 노래 부르는 걸 너무 싫어하더라"고 폭로했다. "OST 부르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뗀 데니안은 "저는 지오디(god)에서도 랩 담당이어서 한 번도 노래를 부른 적이 없다. 노래에 소질이 없다. 이렇게 긴 노래를 처음 불러봤다"고 토로했다. 이은지는 "그렇게 고민이 많았는데 어쩌다 하게 된 거냐"고 물었고, 데니안은 "자꾸 하라고 시켰다. 영화를 보면 부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붐이 나상도를 위해 무릎을 꿇는다. 오는13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38세 맏형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극 T의 면모를 보이며 '트랄랄라 브라더스' 공식 연애 바보에 등극한 나상도가 이번에는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핑크빛 연애 세포를 깨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붐이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붐의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앞서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나상도와 소개팅을 했던 그녀였다. 붐은 "상도를 너무 아끼는 형으로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한 번만…"이라고 애원하며 무릎을 꿇는다. 간절한 붐의 요청에, 그녀가 응답하면서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이 성사되는 것. 이어 나상도와 소개팅 그녀의 재회 현장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반가워하면서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나상도가 38세 어른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운전도 잘하는 어른 남자 나상도의 모습에 '트랄랄라 브라더스' 동생들은 "팔뚝 힘줄 봐"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 현장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이가 카페 운영은 처음임에도 흑자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인공 커플 유이와 하준이 출연한다. 이날 유이는 최근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고 근황을 전한다. 유이는 "촬영 없는 날마다 나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만든다. 민낯으로 출근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며 직원들의 귀여운 잔소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유이는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며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사업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유이는 옥탑방의 '짠돌이' 김종국도 깜짝 놀랄 돈 관리 방법을 공개한다. 유이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나게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하고 있다"라고 자신만의 경제관념을 전한다. 특히 유이는 데뷔 후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전설의 시청률 49.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승호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승호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서 100억 납치극의 중심인 준성 역을 맡아 삶의 벼랑 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청춘을 연기한다. ‘준성’은 군대에서 전역 후 새 인생을 다짐하는 동시에,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격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준성’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과는 차이가 큰, 날 것의 인물이다. 화가 나면 얼굴에 지는 주름이나 핏대와 같은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며 휘몰아치는 전개 속 방황하는 캐릭터 소화를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이정곤 감독은 “‘준성’역은 자연스럽게 유승호 배우가 떠올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이 ‘준성’이가 하는 선택들과 행동을 주목할 것”이라고 밝혀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유승호의 ‘준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거래'는 오는 10월 6일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색다른 역사문화 로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주 史(사)적인 여행'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된 KBS의 야심작으로 9개월여의 기획, 준비, 제작을 거쳐 이번 추석을 앞두고 드디어 막을 올린다. KBS 창립 50주년 특별기획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역사 로드 다큐멘터리다. 한반도 전역을 아우르며 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가치와 알려지지 않은 소소한 역사 이야기를 발굴하여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자로는 국민 큰 누나로 사랑받는 방송인 박미선이 MC로 나섰다. 역사에 관심도 많고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박미선이 알고 보면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아주 史(사)적인 여행'을 위한 가이드로는 역사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많이 알지만, 더 깊숙이 알고 싶은 역사학자 심용환이 동행한다. 여기에 예능감과 입담을 갖추었지만 '역사 문외한'인 광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여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인다. 스페셜 게스트는 매회 여정의 색깔에 따라 새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돌싱포맨'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송가인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트롯 바비' 홍지윤과 함께 출연해, 탁사마' 탁재훈을 비롯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와 함께 자리를 빛낸다. 앞서 지난 10일 '신발벗고 돌싱포맨' 10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 돌싱포맨을 감탄시켰다. 송가인은 "트로트라면 우리도 자신 있다"라는 돌싱포맨의 말에 "그럼 나와 듀엣 한 번 해봅시다"라며 오디션을 제안했다. 송가인은 오디션에 나선 이상민과 임원희에게 구수한 심사평으로 중도 탈락시켰고, 이어 탁재훈과 김준호에게 "두분 방송 막 하시는 것 같다. 사고만 안 쳤으면 좋겠다"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진우가 '우아한 제국'에서 도중 하차, 이시강이 합류한다.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측은 "김진우가 그동안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개인 일신상의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했다"라며 "이시강이 장기윤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윤 역을 맡게 된 이시강은 그동안 '비밀의 남자',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우아한 제국'을 집필하고 있는 한영미 작가와는 2017년 '해피시스터즈' 이후 6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이시간이 '우아한 제국'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이시강은 소속사를 통해 "'우아한 제국'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달 7일 방송을 시작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