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서울 공연이 빠르게 매진됐다. 19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내달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첫 단독 투어의 파이널 공연 ‘노크 온 볼륨 1(KNOCK ON Vol.1)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18일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 포함 3회 차 모두 전 좌석 빠르게 완판됐다. 앞서 이달 28~30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앙코르 공연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되는 등 이들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핫’한 인기를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를 통해 ‘차세대 공연 강자’로 우뚝 섰다. 이들은 모든 무대에서 넘치는 끼와 탁월한 가창력, 퍼포먼스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미니 3집 ‘19.99’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장을 기록, 두 번째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또한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31일 자)에 62위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와 서울 기반의 독립 라디오 플랫폼 Seoul Community Radio(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이하 SCR)가 오는 28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크림 레코즈와 SCR은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올 나잇 파티 무대인 럼 쉑(Rum Shack) 스테이지와 키네틱 스테이지(Kinetic Stage)에서 페스티벌 최초로 한국 댄스 음악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yunji(윤지), Mar Vista(마비스타), Coziest(코지스트), h4rdy(하디), 7ip7o3(팁토) 등 차세대 한국 베이스 뮤직 프로듀서 5인이 K팝에 한국과 영국의 베이스 음악을 결합해 한국적인 정서와 감각을 클럽 사운드로 새롭게 풀어낸 ScreaM Records X SCR 컬래버레이션 앨범 ‘ENTER THE K-BASS Vol.1(엔터 더 케이베이스 볼륨 1)’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크림 레코즈와 SCR은 이번 글래
그룹 아일릿(ILLIT)이 GLLIT(글릿.팬덤명)과 함께 특별한 밤소풍을 즐기며 마법 같은 순간들을 선사했다.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프렌즈 나잇 피크닉(Friend’s Night PICNIC)’을 개최했다. 아일릿은 이 자리에서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를 포함해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노을 지는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빌려온 고양이’ 무대가 단연 돋보였다. 멤버들은 경쾌한 비트에 맞춰 화려한 턴 동작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안무를 소화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로우파이 팝(Lo-fi Pop) 장르의 ‘밤소풍’ 무대는 한강 피크닉의 분위기와 맞아떨어지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 이들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 ‘마그네틱(Magnetic)’이 나오자 팬들은 글릿봉(응원봉)을 힘차게 흔들며 환호했다. 한강을 지나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춰 아일릿의 인상적인 무대를 감상했다. 아일릿의 팬사랑이 빛났다. 이들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즉석에서 깜
NCT 도영이 신곡 ‘안녕, 우주(Memory)’로 청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발매된 도영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는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찬란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도영의 청량한 보컬과 시원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벅찬 분위기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록 장르 기반의 곡답게 십센치(10CM), 소란, 데이브레이크(Daybreak), 노라조, 이홍기와 이재진, 유다빈밴드 등 다양한 밴드들이 각자의 색깔로 ‘안녕, 우주(Memory)’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며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최강창민, 엑소 수호, 레드벨벳 조이, NCT 127, NCT DREAM, NCT WISH 등 SMTOWN 아티스트들이 ‘안녕, 우주(Memory)’를 먼저 감상한 리액션 콘텐츠도 오픈되었다. 최강창민은 “자신의 색깔을 고민하고 표현하려는 아티스트여서 믿고 듣는다”라는 애정 어린 칭찬을 덧붙였다. 또한 NCT 127은 ‘반딧불(Little Light)’에 이어 이번 곡도 댄스 챌린지를 예고하며 응원했고, 제노와 지성은 “
가수 원호(WONHO)의 신보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의 두 번째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량감 가득한 블루톤 배경 속에 '베터 댄 미(Better Than Me)'라는 문구와 함께 6월 27일이라는 신보 발매 날짜가 새겨져 있다. 전날에는 '유 돈트 노우 미 옛(You don't know me yet)'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이미지가 공개되며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원호는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새 디지털 싱글 '베터 댄 미(Better Than Me)'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선공개 곡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서사를 시작하는 곡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원호는 오는 7월 2025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개최, 12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18일 신곡 ‘스타일(STYLE)’로 컴백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스타일’을 발매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한다. ‘스타일’은 경쾌한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상큼 발랄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업템포 댄스 곡이다.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는 또 다른 하츠투하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한 가사에는 무심한 듯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알쏭달쏭한 감정은 물론, ‘내가 너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것처럼 너도 하츠투하츠만의 스타일을 사랑하게 된다’는 주문 같은 메시지를 담았다. 다음은 하츠투하츠와 새 싱글 ‘스타일’ 관련 일문일답 Q. 지난 2월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둔 소감이 궁금합니다. 카르멘: 데뷔 후 약 4개월 만에 첫 컴백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신예 아티스트 로지(Losy5)가 싱글 앨범 ‘블링 블링 반했어’로 데뷔한다. 18일 소속사 비크에 따르면, 이날 정오 공개되는 ‘블링 블링 반했어’는 로지가 작사하고, 윤형준이 작곡한 곡으로 디스코 펑키 장르 기반의 경쾌한 댄스 비트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성간 ‘썸’ 관계에서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가사가 리드미컬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허스키하면서도 개성 있는 '로지(Losy5)'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특히 ‘블링 블링 너무 멋져/반했어 빠졌어/ 자꾸만 너만 생각나/ 왠지 설레 너 땜에’라는 가사는 중독성을 느끼게 한다. 로지는 “그 동안 라이브 무대만을 고집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겨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고민 끝에 ‘나만의 곡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진심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는 그 꿈을 현실로 이루고, 더 많은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로지는 오랜 기간 전국의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해 온 가수로 지난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처음 만났다. 주어진 시간에 대한 집중력과 성실한 태도, 그리고 노래를
트레저가 일본 대표 여름 특집 음악 방송 '2025 FNS 가요제 여름'에 초청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7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 여름'에 오른다.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트레저는 YG 선배 아티스트인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FNS 가요제'는 매년 여름과 연말, 두 시즌에 걸쳐 방영되는 일본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트레저는 지난해 연말 방송에 이은 두 번째 출연으로, '2024 FNS 가요제' 당시 정규 2집 ‘리부트(REBOOT)’ 수록곡 '멍청이(STUPID)'의 일본어 버전 무대와 현지 톱 아티스트 코다 쿠미와의 협업을 통해 '무대 장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무대에서도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올해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은 트레저는 각종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나며 현지 음악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모든 앨범을 정상에 올려놨던 이들은 지난 3월 발매한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로 오리콘 주간 서양 앨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음원이 발매된 지 한 달 보름을 넘긴 시점에 이뤄진 '역주행' 돌풍이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1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싱글 'Gnarly(날리)'는 이번 주 '핫 100'에 90위로 재진입했다. 이는 첫 진입 당시 기록한 92위(5월 17일 자)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순위다.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판매량만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Gnarly'의 상승세는 더욱 가팔랐다.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30계단 오른 41위, '글로벌 (미국 제외)'는 28계단 상승한 35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 모두 6주 연속 차트인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Gnarly'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15일 자) 69위로 전일 대비 12계단 상승했고, 최근 업데이트 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6월 6~12일)에서는 66위에 랭크됐다. 지난 4월 30일 발매된 'Gnarly'는 하이퍼팝
승한(XngHan)의 솔로 활동을 아카이빙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됐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말 솔로 데뷔하는 승한은 자신만의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을 통해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아트워크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명 ‘소울(Xoul)’과 뭉친 크루의 형태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이날에는 ‘승한앤소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론칭했다. 앞으로 이곳에 고정관념과 한계를 뛰어 넘는 아티스트로서 승한의 모험담이 생생하게 기록될 예정이다. 해당 계정의 론칭과 동시에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색다른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소울’이라고 불리게 될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 승한이 한 프레임에 담긴 모습으로 ‘승한앤소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승한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추후 발표될 신곡의 인스트루멘탈(연주곡)을 재생한 채 ‘소울’과 함께 안무를 제작하고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