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발레리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20일 공개된 '발레리나' 메인 포스터는 독특한 네온빛의 색감과 사냥감을 노리듯이 정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옥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발레리나였던 친구 민희의 발레복을 입은채 총을 들고있는 옥주의 모습에서 친구를 위해 복수를 결심한 굳은 의지가 돋보인다. 붉은 핏자국으로 강렬함을 더하는 “냉혹하고 가혹하게 지옥 끝까지”라는 카피는 옥주가 민희를 죽게 만든 장본인 최프로를 무자비하게 쫓을 것임을 암시하며 그녀가 펼칠 핏빛 복수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힙한 리듬의 음악을 바탕으로 옥주의 강렬한 모습과 민희의 발레 공연이 대조되는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민희의 연락을 받고 그녀의 집을 찾은 옥주는 복수를 부탁하는 편지를 남기고 죽음을 선택한 민희를 발견하고 절규한다. 옥주는 자신을 방해하는 적들을 닥치는대로 처리하며 민희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인물 최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채은이 뒤늦게 결혼을 발표했다. 이채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 늦은 소식 올려드려요. 2023년 4월 신부가 됐어요. 감사.. 함께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 올립니다"란 글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화려한 웨딩 드레스를 입은 이채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결혼식 본식에서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서있는 그가 돋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이채은은 2005년 독립영화 '빨간 나비'로 데뷔했으며 영화 '로맨스 조' 등과 드라마 '프로듀사'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 '검법남녀 시즌2' '종이달' '잔혹한 인턴' 등에 출연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고윤정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안방을 찾아온다.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대세 배우 고윤정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을 확정했다. 고윤정은 극 중 종로 율제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변신해 의사 역에 처음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는 매 작품 소소하지만 울림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작을 선사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로 참여 영역을 넓힌 이들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보여줄 신선한 재미와 색다른 감동이 기대된다. 여기에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를 연출한 이민수 감독과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보조작가로 참여한 김송희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무대를 옮겨 산부인과 전공의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표예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표예진이 연기한 대가야 귀족 한리타와 소방대원 강영화의 모습을 동시에 담았다. 먼저 사연 가득한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한리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그의 슬픈 서사가 표정에 드러난다. 이어 고운 한복 차림으로 말을 타는 모습에서 귀족다운 단아함이 느껴진다. 특히 소방대원으로 근무 중인 강영화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심각한 표정으로 구조에 임하고, 동물 구조에 성공해 안도하는 그의 얼굴에서 투철한 직업 정신이 느껴진다.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서 한리타와 강영화 두 캐릭터를 연기한 표예진은 데뷔 11년 차 배우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등의 작품에 출연해 인지도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뉴진스(NewJeans)가 KBS ‘뉴스 9’에 초대됐다. 뉴진스는 지난 19일 KBS1 ‘뉴스 9’에 최연소 출연자로 출연해 미니 2집 ‘Get Up’ 활동 소회부터 빌보드 정상에 오른 소감, 인기 비결까지 다양한 질문에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방송에서 민지는 “저는 멤버들을 처음 보고 언젠가 굉장히 멋있는 일을 함께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렇게 빨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실감이 나지 않았다. 많은 팬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듣거나 공연할 때 보면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항상 느끼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하니는 올여름을 돌아보며 “팬미팅 ‘버니즈 캠프’를 처음으로 했고, 해외까지 가서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너무 소중한 기억이 됐다”라고 밝혔다. 민지는 뉴진스의 특별함을 묻는 질문에 “우리의 강점은 자연스러움인 것 같다. 무대 이외의 모습에서도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이 우리를 좀 더 새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라고 답했고, 혜인은 “리더가 없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든 각자 의견을 눈치 보지 않고 멤버들한테 다 얘기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체리블렛 지원이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캐스팅됐다. 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는 가상의 평화 마을에 남과 북 사람들이 1년 동안 모여 살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지원은 극 중 동양화가 겸 웹툰 작가 김주희 역을 맡았다. 김주희는 동양화가계에서 감각적이고 실력을 인정받지만, 젊은 MZ세대 사이에선 인기 웹툰 작가로 통한다. 사교성 좋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궁금한 건 못 참는, 호기심 많은 인물이다. 지원은 김주희로 분해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9년 그룹 체리블렛 멤버로 데뷔한 지원은 보컬, 댄스, 랩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2021년 웹드라마 '하트웨이'로 배우로서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딘 지원은 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의 '주문', 웹드라마 '무장해제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사랑의 안단테'는 올해 하반기 SBS Fil(UHD)과 티빙에서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가 이번 시즌 차태현과 조인성이 운영할 미국 가게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에서 가게 운영에 나선다. 오늘(20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이번 시즌 차태현과 조인성이 운영을 맡게 된 가게의 전경이 담겨있다. 아세아 식품(ASIAN MARKET)이라고 적혀 있는 간판과 가게 외관은 낯선 듯 낯설지 않고 정감마저 느껴져 향수를 자극한다. 여기에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한층 더욱 커진 가게의 규모가 이번 시즌에서 고군분투할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어쩌다 사장3'는 오는 10월 중에 첫 방송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델 겸 배우 박희정이 스튜디오25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252 측은 “열정 가득한 배우 박희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박희정이 모델로서의 역량은 물론 배우로서도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박희정의 새로운 시작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박희정은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각종 패션위크를 점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희정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펜디, 막스마라, 안나수이, 발망, 버버리 등 유명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속속 서며 톱모델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모델에 이어 배우에도 도전한 박희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예선호 역을 맡아 첫 도전한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박희정이 맡은 예선호는 여주인공 표지은(채수빈 분)의 절친이자 유명 슈퍼모델로서 시크하면서도 도도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닌 츤데레한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공감대를 자아냈다. 박희정은 현실 감각을 살린 자연스러운 연기로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의 숨겨진 영웅 양규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승현은 극 중 2차 거란 침입에서 40만 대군의 거란군을 상대로 흥화진을 지켜낸 영웅 양규 역을 맡았다. 양규는 남다른 충성심과 집요함의 끝을 보이는 늑대 같은 지휘관으로,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지닌 인물이다.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누구보다 용맹한 장수 양규에 완벽 몰입한 지승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묵직한 갑옷 차림의 지승현은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듬직한 자태로 강인한 장수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상대방을 제압하는 매섭고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그려 나갈 양규의 모습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려 거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사업가로서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염경환, 박휘순과 출연해 "홈쇼핑을 해보다가 남의 회사 상품은 그만 팔고 내 상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며 사업 시작 계기를 이야기했다. 안선영은 자신을 "방송 데뷔 23년 차, 홈쇼핑 21년 차다. 연예계 홈쇼핑 쇼호스트 1세대"라고 소개했다. 그간 뷰티, 헬스케어, 다이어트 상품 위주로 판매해 왔다는 안선영은 "한 때 1시간에 28억원 가까이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며 자신의 능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직접 물건을 팔았던 회사 중 세 곳 정도는 상장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2017년 사업에 뛰어든 안선영은 일이 잘 풀려 최근 4층 규모의 신사옥을 세웠다고 한다. MC 탁재훈은 이를 언급하며 "안선영의 사업이 그렇게 잘 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탁재훈이 나더러 부자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딱 들어오는데 돈 냄새가 났다. 안선영에게 성공의 기운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