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롬 베니타가 누구보다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동거생활에 들어가게 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베니타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 제롬을 선택, 최종 커플이 됐다. 베니타는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에서도 “서로 마음에 있어도 상황 때문에 잘 안 될 수도 있고, 방송이 끝난 후 잘 된 커플도 있다”며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제롬은 “공개적으로 노출되는 것, 댓글 같은 것. 제가 연예인이라 댓글이나 기사가 더 나올 수 있으니까. 베니타가 많이 걱정하고 저도 걱정된다”며 베니타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후 케이블카에서 베니타는 제롬을 선택하지 않을 듯 먼저 내려 MC들의 탄식을 자아냈으나 바로 몸을 돌려 제롬에게 손을 내밀었다. 베니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친구로서 남기에는 감정이 너무 많이 소모가 됐고 그런 선택의 길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사실 7일간의 시간 동안 누구한테 빠지는 건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근데 그거를 (제롬이) 해주셨던 것 같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제롬은 지난 ‘돌싱글즈4’ 2회에서 전처인 안무가 배윤정에게 출연 허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콩콩팥팥'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촌 접수기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가 예상치 못한 웃음이 끊이질 않는 2차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꿀잼 지수를 상승시켰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특히 '농알못'(농사를 알지 못한다)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농촌 라이프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차 티저 영상에도 날 것 그 자체인 농촌 생활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농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농사꾼들과 갈 곳을 잃은 앵글의 대환장 컬래버레이션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500평짜리 광활한 빈 밭에서 곡소리 나게 힘든 밭일, 똑소리 나는 요리 솜씨, ASMR 버금가는 틈새 먹방 소리, 행복한 소리 가득한 밭캉스(밭과 바캉스를 합친 말), 정겨운 마을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등 다채로운 순간들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네 사람의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녹아있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수 청하가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다. 볼륨 DJ에 도전하는 청하는 '다시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취자들의 소소한 일상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DJ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청하는 헤이즈의 뒤를 이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며 청취자와 편안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청하의 꾸밈없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가 라디오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새 디제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I.O.I로 데뷔한 청하는 2017년 미니 1집 [Hands on M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Roller Coaster', '벌써 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Y2K 패션을 MZ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지난 21일 오후 유튜브 '섭씨쉽도' 채널에 아이브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는 댄서 가비와 성수동에서 만났다. 아이브 안무를 선보이며 등장한 가비는 "레슨할 때도 너무 귀여운 친구였다. 보면 계속 웃게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스트릿 패션 파이트' 미션으로 대결을 펼쳤다. '쇼핑 지원금 20만원 내에서 스트릿 패션 스타일 3착장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은 레이와 가비는 성수동에서 핫한 빈티지 숍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각자의 스타일대로 쇼핑을 시작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정한 뒤 레이는 가격을 살펴보며 빠르게 옷을 골라 가비를 초조하게 했다. 안유진을 통해 반윤희 스타일을 알게 됐다는 레이는 가비와 함께 그때 그 시절의 포즈를 취하며 즉석 상황극으로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쇼핑을 마치고 돈을 남겨 제작진을 놀라게 한 레이는 심플하면서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비는 "매치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데일리로 너무 좋다"고 칭찬하며 두 사람의 승부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돌싱글즈4’ MC 이지혜, 은지원이 최종 1:1 데이트에서 한 커플을 보며 흥분한다. 24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4’ 10회에서는 모든 정보를 공개한 미국 돌싱남녀 10인이 마지막 1:1 데이트를 한 뒤, 동거를 향한 대망의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1:1 데이트를 향한 치열한 도장 찍기 결과, 제롬X베니타, 리키X하림, 지미X희진, 듀이X지수, 톰X소라가 커플로 매칭이 돼, 막판 스퍼트를 향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모두가 데이트에 돌입한 가운데, 유독 한 커플이 전에 볼 수 없었던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 커플은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다 한 명이 간식으로 구매한 망고 반쪽을 입으로 자른 후, 상대에게 이를 건네 5MC를 놀라게한다. 간접 키스(?)까지 연상케 하는 달달한 상황에 이지혜는 “하나를 나눠 먹으면 사귀는 거 아니에요?”라고 흥분하고, 유세윤은 “마음이 더 큰 사람이 나중에 먹는 법”이라며 의미를 부여한다. 달콤한 망고 먹방으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데이트 말미 폭풍 스킨십을 보여준다. 급기야 “제니타(제롬+베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에 소원을 비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과학과 우주의 매력에 푹 빠진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가 ‘코코 사이언스’에서 UFO(미확인 비행물체) 실험에 나선다. 그는 “이게 오늘 연구의 방점이 되겠구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 두 손바닥으로 직접 만든 UFO 모형을 조종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UFO 실험의 예상치 못한 원리를 발견한 코드 쿤스트는 “김대호의 VR이 낫잖아”라며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고. 이어 그는 난데없이 과학의 세계에서 마술의 세계로 빠져든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오늘은 슈퍼 블루문이 뜨는 날입니다”라며 5년 만에 뜨는 슈퍼 블루문을 보기 위해 천문대로 향한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코드 쿤스트는 관측 전 진행된 천문 영상 교육에 흠뻑 빠져 입을 다물지 못한다. 기대에 부풀어 천체 망원경으로 슈퍼 블루문을 본 코드 쿤스트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런닝맨'에 뜬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30일 커플’ 강하늘과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했는데 강하늘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해 바닥 닦기 댄스와 애교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11년 전, ‘런닝맨’에 출연했던 정소민은 은은한 광기와 함께 다양한 4차원 어록을 탄생시키며 ‘런닝맨’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30일 커플’ 강하늘과 정소민의 케미가 더해져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하늘과 정소민은 초반부터 뜻밖의 예능 자아를 꺼내 시선을 끌었는데, ‘참참참 대결’에서 정소민은 ‘맑눈광 모드’를 장착해 강하늘에게 특별 밀가루 메이크업을 선사해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의 찐 케미로 하얗게 변한 강하늘에게 멤버들은 “마이클 잭슨 같다”라며 외쳤고, 강하늘은 거침없는 문워크를 보여주며 싱크로율 100% ‘강 잭슨’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녹화는 ‘기억상실 커플대전’ 레이스로 꾸며져 다 같이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억을 잃은 멤버들은 “난 누구?, 여긴 어디지?”라며 신선한 상황극을 펼쳤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제8회 영화제 홍보대사인 '움피니스트'로 배우 고보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움피니스트는 영화제 영문 약어인 'UMFF'와 명예로운 산악인을 지칭하는 '알피니스트'를 조합해 만든 합성어다. 고보결은 2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움피니스트로 위촉된다. 이후 10월 20일 제8회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제 현장을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고보결은 2013년 단편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에서 개성 넘치는 독립영화 감독 역할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청순하고 차분한 모습부터 강단 있는 역할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소 취미로 다양한 야외 스포츠를 즐긴다고 밝힌 그는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6개국 151편에 이르는 산악·자연·환경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관객을 맞는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제주도는 22일 제주도청에서 재희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희는 앞으로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 등을 배경으로 제주도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유도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한 재희는 인기 드라마 '쾌걸 춘향', '메이퀸' 등에 주연배우로 나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재희는 "평소 마음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제주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이 저처럼 제주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책임과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재희의 홍보대사 활동은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가장 많이 참여한 수도권 30∼40대 직장인들의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답례품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자녀 계획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출격한다. 앞서 남보라는 ‘편스토랑’에 출연해 13남매 장녀답게 대용량 요리들을 뚝딱뚝딱 완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남보라의 동영상 클립 조회수는 가뿐하게 200만 뷰를 넘었을 정도.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남보라가 이번에는 또 어떤 대용량 요리들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부추 2단, 두부 4모, 무 2개, 돼지고기 1.6kg 등을 넣고 만두소를 산더미만큼 만들었다. 이어 자리 잡고 앉은 남보라는 30분 만에 만두 100개를 가지런하게 빚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VCR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조차 “영업장 수준”이라며 감탄했을 정도. 남보라의 어머니는 딸과의 통화에서 만두는 한 번에 500개씩 빚는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만두 100개 빚기는 엄청난 노동의 연속이었다. 재료 손질은 물론 두부, 당면, 무 등을 계속해서 손으로 쥐어짜며 수분을 제거해야 했던 것. 남보라의 정성 가득한 요리 과정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만두는 사랑이다”, “아무나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