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김태민이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31일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전날 오후 2시께 뇌출혈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최종 우승 크루가 탄생한다. 오늘(31일) 오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파이널 무대가 진행된다. 파이널에서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마네퀸(MANNEQUEEN) 4크루가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스우파2' 대장정의 마지막 미션인 파이널 생방송은 두 개의 무대로 진행된다. 크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는 '엔딩 크레딧 미션'과 글로벌 아티스트 4인의 무대로 경합을 펼치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이 현장을 박진감 넘치게 채운다.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원밀리언은 아리아나 그란데, 베베는 리한나, 잼 리퍼블릭은 비욘세, 마네퀸은 레이디 가가로 무대가 확정됐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의 리허설 현장이 담겼다. 영상에는 아라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7 rings)를 선곡해 맞춤형 스타일링과 팀워크를 선보인 원밀리언, 리한나 무대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베베, 소품을 사용해 비욘세의 매혹적이고 섹시한 무대를 보여준 잼 리퍼블릭, 강렬한 콘셉트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에 대한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오늘(31일) 배우 전소민의 개인 채널에는 "인사는 천천히 할래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전소민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지난 30일 있었던 '런닝맨' 마지막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소민은 그동안 자신의 활약이 담긴 케이크를 들고 여운 가득한 미소를 지은채 "인사는 천천히 할래요"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말을 전했다. 한편 전소민은 2017년 SBS '런닝맨'에 합류해 6년 간 큰 사랑을 받았다. 전소민은 지난 30일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플레이, 플리’의 김향기와 신현승이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늘(31일)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가 극 중 주인공인 송한주(김향기 분)와 이도국(신현승 분)의 애틋한 눈맞춤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한주와 이도국은 환한 미소를 짓고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어 애틋함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한다. 또 두 사람 사이 ‘진정한 ‘나’를 찾는 청춘들의 비밀스러운 음악 로맨스’라는 문구는 송한주와 이도국 사이에 어떤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18일 훌루 재팬과 티빙을 통해 공개될 새 드라마 ‘플레이, 플리’는 평범한 대학생인 송한주(김향기 분)와 인기 아이돌 멤버 이도국(신현승 분)의 비밀 연애를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플레이, 플리’는 화제의 원작인 네이버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기도 하다. 김향기, 신현승, 연오, 양동근, 강성연 등 청춘의 풋풋함을 살려줄 청춘 배우들과 높은 주가를 자랑하는 ‘믿보배’들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높인다. 김향기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베일에 싸인 감성 충만 뉴트로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로 활동하는 송한주 역을 맡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공연음란죄로 고소를 당한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오늘(31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 당한 화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솔로곡 '주지 마' 무대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혀로 손가락을 핥고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로 선정선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했다. 이후 화사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퍼포먼스 의도 및 배경 등과 관련해 서울성동경찰서에서 조사에 임했고, 지난달 26일 경찰은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화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사극 로맨스로 호흡한다. tvN 측은 “‘세작’이 tvN 드라마로 내년 1월 편성될 예정이다. 구체적 일자는 미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세작’은 왕권 다툼 등 정치적 위기에 처한 임금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이인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매혹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집필한 김선덕 작가와 ‘모범형사’ 시리즈를 만든 조남국 PD의 의기투합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이인 역에는 조정석이, 강희수 역에는 신세경이 분한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2021년 SBS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신세경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대제관 탄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세작’은 내년 2024년 1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서리가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레이블사유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리와 함께하게 됐다. 서리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서리는 지난 2020년 정식 데뷔 후 개성 있는 보이스와 확고한 색깔로 발표하는 곡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워리어스)'에 참여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기리보이, 마마무 문별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한편 서리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소리', '이두나!'의 OST에도 참여하며 신흥 OST 강자로서 떠오르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로운이 '혼례대첩'을 통해 코믹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로운은 지난 30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의 '울분남'이자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맡았다.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비주얼을 갖췄다는 설정이다. 또한 꼰대 성향이 강한 원칙주의자로 다양한 요소를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첫 방송부터 심정우는 넘치는 야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공주와의 혼례로 출사길이 막히며 울분으로 8년의 세월을 견디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공주가 혼례 중 세상을 떠나자 매일 혼인 무효 상소를 올리는 한편, 중매의 신으로 불리는 순덕(조이현 분)을 만나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남겼다. 로운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KBS 2TV '연모'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이지만,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난이도 높은 코믹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정우라는 캐릭터의 서툰 면을 귀엽게 그려냈다. 또한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의 어린아이 같은 면모를 이끌어내며 캐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3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이미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 최동석은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잘 알려져 있기에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이 충격을 준다. 두 사람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인연을 맺었고, 사내 연애 후 200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 10월에는 첫째 딸을, 2014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한편 박지윤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썰전', '크라임씬', '여고추리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동석은 KBS 간판 뉴스 앵커로 오래 활동하다 2021년 퇴사했다. 최근에는 첫 책 '말이 힘이 될 때'를 출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눈물바다’에 빠진다. 오는 11월 1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에서 갑자기 눈물이 터진 옥순의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지금까지의 옥순과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온 17기 옥순은 이날 ‘마성의 매력’을 가동한다. 옥순의 4차원 매력에 놀란 MC 데프콘은 “두 글자로 ‘졸귀’다”라고 감탄하고, 이이경은 “감겼다”라며 뒤늦게 발동 걸린 옥순의 활약상을 주목한다. 잠시 후, 옥순은 예상치 못한 ‘심쿵 멘트’까지 날리고, 이에 이이경은 “나라면 저 멘트에 녹았다”고 ‘과몰입’한다. 데프콘 역시 “큰일 났다. 나도 약간 설렌다”고 옥순의 ‘매력 풀 악셀’에 ‘광대폭발 미소’를 날린다. 그러나 옥순은 핑크빛 무드와 달리, ‘솔로나라 17번지’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다. 진지하게 대화를 하던 옥순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한 번 쏟아진 눈물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한다. 방으로 돌아온 옥순은 조용히 생각에 빠지지만, 연신 양 볼에 눈물이 쏟아진다. 뒤이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굉장히 부족했다는 걸 느꼈다”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