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광수가 '악연'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뿐만 아니라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뒤엉킨 인물들의 반복되는 악연의 굴레를 긴장감 있게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이광수는 개인 병원을 운영하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한의사 역을 맡았다. 그는 원하는 부와 명예를 누리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되면서 한순간에 인생이 변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이광수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더해져 어떤 이야기를 완성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광수는 그동안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 행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차기작 STUDIO X+U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이어 '악연'에서도 스릴러 장르를 선보일 것을 예고, 또 한 번 선사할 연기 변신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대세 MC 전현무가 U+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치미'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13일 0시 U+모바일tv와 16일 밤 9시 45분 KBS 2TV에서 첫 공개 예정인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특히 이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짜 지인을 찾으려는 스튜디오 밖 플레이어와 상금을 뺏으려는 스튜디오 안 '시치미단'은 코믹한 상황에서 숨막히는 언택트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신이 내린 순발력과 센스를 가진 전현무는 '서치미'에서 메인 MC이자 '마스터 무'로 출격, 돌발상황이 쏟아지는 쫄깃한 현장을 유쾌하게 이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 상황실에서 외부에 있는 플레이어를 지켜보며 각종 미션을 제시한다. 진짜 지인을 찾아 나선 플레이어에게 시시각각 엉뚱하고 재밌는 돌발상황으로 함정을 파고, 깜짝 미션으로 덫을 놓으며 스튜디오 안팎의 큰 웃음을 터뜨릴 예정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결혼 9년 차가 된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에픽하이 미쓰라진, 배우 권다현 부부의 합류가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결혼 이후에도 개인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혔던 두 사람. 꽁냥꽁냥한 일상을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공개된 영상에서는 침실과 옆방의 아이 침대에서 따로 취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 말 한마디 없이 침묵이 이어졌다. 참다 못 한 권다현은 '밥 먹는데 뭐 하냐'라고 했지만, 미쓰라진은 여전히 휴대폰에 눈을 떼지 못 한 채 '업무 메일이 왔다'라고 답했다. 이에 권다현은 '밥 후딱 먹고 하면 되지 않냐'라고 한 번 더 이야기했지만 미쓰라진은 대답 없이 휴대폰만 붙들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권다현은 '남편의 우선순위는 일이 90%, 10%가 가족인 것 같다. 사랑이 식은 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51K는 "이동하와 박소진이 11월 18일에 결혼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양가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소규모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6일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와 51K는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이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한 바 있다. 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 이동하에 대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라며 "삶을 살아내가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다"고 설명했다. 이동하도 같은 날 팬카페를 통해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선우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8일 밝혔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등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B1A4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올해에도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 장르를 뛰어넘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차선우까지 합류하면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빠시대’가 오는 10일부터 편성 시간을 변경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오빠시대’ 측은 “오는 11월 10일 방송분부터 편성 시간을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서 오후 9시 50분으로 변경한다”며 “이는 시청자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금요일 밤에 더 여유롭게 텔레비전 앞에 앉아 ‘오빠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8일 밝혔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의 황금기였던 8090 명곡들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의 소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부터는 ‘오빠시대’를 꾸준히 지켜봐준 시청자들을 위해 3라운드에 진출한 오빠들 32팀의 1라운드 무대를 모아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오빠시대’는 ‘2023년을 대표할 오빠’ 발굴을 위해 현재 본선 3라운드 ‘1:1 영웅본색 배틀’을 진행 중이다. 더욱 화려한 무대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다리고 있는 MBN ‘오빠시대’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민결이 매니지먼트 순에 새 둥지를 찾았다. 매니지먼트 순 측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잠재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민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8일 밝혔다. 입체감 넘치는 비주얼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배우 민결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실력을 입증,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친한전쟁’, ‘알 수 없음’, ‘너 사용 설명서’ 등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주연 이하영 역으로 열연을 펼친 단편영화 ‘너 사용 설명서’를 통해 한국 청소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진심어린 연기로 희로애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순은 “민결 배우가 많은 대중에게 자신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모두에게 인정받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오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순에는 김가연, 김서연 ,안정균 ,김도이 ,이광희 등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하 ‘낮뜨달’)’ 측은 8일 1500년 전 악연으로 만난 신라 대장군 도하(김영대 분)와 가야 귀족 한리타(표예진 분)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 2화에서 가야 멸망이 목적이었을 뿐, 죄 없는 목숨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던 도하는 가야 대장군의 식솔들을 대표로 처형하고 남은 가야 유민들은 살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의 손에 가족 모두를 잃은 대장군의 딸 한리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도하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그의 방에 잠입해 암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단번에 도하에게 제압당하며 그를 죽이는 데 실패한 한리타. 자신을 죽이려는 상대의 얼굴을 확인한 도하는 어째서인지 한리타를 살려두고, 오히려 제집에서 지낼 수 있게 허락했다. 그렇게 원수로 만난 도하와 한리타가 한 지붕 생활을 시작하며 둘 사이에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1500년 전 악연으로 얽힌 신라 대장군 도하와 가야 귀족 한리타의 관계 변화를 포착했다. 한리타를 품에 안은 채 함께 활시위를 당기는 도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죽이겠다며 복수를 선언한 한리타에게 활 쏘는 법을 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화사가 등 전체에 그려진 거대한 용문신을 공개했다. 화사는 오늘(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새해 맞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긴 머리를 묶어올린 채 등을 드러낸 화사는 용문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4년은 갑진년으로 띠로는 청룡의 해다. 새해를 앞두고 용 문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오래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싸이의 피네이션으로 이적한 화사는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솔로앨범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선보였고, 지난 달에는 ‘칠리’(Chili)를 발표해 인기를 모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세창이 이혼 후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차주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는 이세창이 등장했다. 이세창은 1990년대 장동건과 주윤발 닮은 원조 꽃미남 배우로 육해공 스포츠를 섭렵한 엔터테이너다. 이세창은 먼저 "전세 사기가 뉴스에 많이 나왔다. 저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17년 전 이혼을 언급한 이세창은 "'애도 뺏겨봤는데 내가 아플 것 같아?' 이런 느낌이다"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결국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게 된 이세창은 "집사람이 들어오는데 '우리가 부부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이제까지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애정이 많이 식고 상실한 것 같다.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이세창은 한 유튜브 웹 예능에 출연해 스트레스로 인한 단기 기억상실증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세창은 "참다 스트레스가 올라가니까 컴퓨터 하드웨어가 꽉 차 부팅이 필요한 것처럼 뇌가 고장난다. 그래서 단기 기억상실증까지 왔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