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성민, 유연석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15일, 묵포행 택시 안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 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또다시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이성민과 유연석의 만남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성민은 돼지꿈을 꾼 날, 딸의 등록금에 보탤 수 있는 100만 원에 묵포행을 제안받은 택시 기사 ‘오택’을 맡았다. 이성민은 깨져버린 일상, 벗어날 수 없는 목숨의 위협에서 극한의 감정을 오가는 오택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한다. 유연석은 살인을 덮기 위해 밀항을 결심한 연쇄살인마 ‘금혁수’로 분한다. 광기로 점철된 온전한 악인 그 자체를 연기할 유연석의 역대급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오택의 ‘꿈빨’ 죽이는 하루에 탑승한 수상한 승객 금혁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돼지꿈에서 깬 아침부터 왠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의 예고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섯 번째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최근 상상을 자극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최설애(박하선)가 먹음직스러운 한 상 차림을 남편 이정열(김주헌)에게 건네며 "사내가 힘쓰는데 소고기만 한 것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설애는 마당쇠 덕쇠(한상길)에게도 고기를 챙겨준다. 그 모습을 본 남편 정열은 의구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설애의 고운 미모와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드러난다. 서원 사람들은 재유사 부인인 설애가 남편 뜻을 받들어 허영과 사치를 멀리하는 여인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소문과 다르게 설애는 개울가에서 목욕하는 덕쇠를 훔쳐보고 입을 틀어막는다. 집안 문제는 걱정할 것이 없다며 호언장담한 정열은 남몰래 "어찌 마당쇠 놈과"라고 말하며 끌어 오르는 분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설애는 보따리 짐을 싸고 밤늦게 어디론가 급히 향한다. 이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솔로동창회 학연' 김대호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이은지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새 연애 리얼리티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은 15일 아나운서 김대호와 이은지의 MC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비넥타이를 하고, 이은지는 면사포를 쓴 채 친구에서 연인이 된 콘셉트의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이은지는 자타공인 연애전문가답게 자신 있는 포즈와 당당한 눈빛으로 촬영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쑥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학연'은 동창회에서 사랑의 인연을 찾는 일반인 출연자들과 그들의 커플 성사를 예측하는 MC들이 함께 만들어 갈 프로그램이다. 이은지, 김대호 아나운서 외에도 MC로 이석훈, 유병재 권은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솔로동창회 학연'은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 인순이와 ‘리무진서비스’ 주인장 이무진의 특급 크로스가 성사돼 화제다. KBS2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에서는 5%의 시청률로 1%p나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월 28일부터 11월 5일)를 기록하는 등 모든 차트를 휩쓸며 파죽지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황금맏내 인순이가 KBS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의 주인장 이무진과 만나 자신의 명곡 ‘행복’, ‘이별연습’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골든걸스 라이브’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향을 이끌었다. ‘리무진 서비스’는 매주 게스트를 만나 공감하고 함께 노래하는 라이브 쇼로 공개된 영상에서 이무진은 이례적으로 게스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Netflix) ‘경성크리처’ 시즌1 측은 15일,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까지 6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경성크리처’가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했다.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서준, 한소희가 ‘경성크리처’의 두 주역으로 만난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서준이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이자 제1의 정보통 장태상으로 분한다. 흠잡을 데 없는 외모와 능란한 처세술의 장태상은 돈, 물건, 사람 심지어 사람 목숨까지 본정거리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쥐고 있다. 캐릭터 스틸 속 박서준은 말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잘 차려입은 수트,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장태상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다. 박서준은 “외적인 모습 또한 태상을 나타내는 장치”라고 생각해 실제 그 시대의 의상들을 참고해가며 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에서 극과 극 랜덤 데이트가 벌어진다.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사랑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솔로나라 17번지’의 좌충우돌 ‘랜덤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랜덤 데이트’는 바다처럼 파란색의 티셔츠를 맞춰 입은 솔로남들과 장미처럼 붉은색의 티셔츠를 입은 솔로녀들이 한 데 모여, 각자 지도가 그려진 카드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솔로남녀는 자신이 뽑은 지도를 따라가, 같은 장소에서 만난 사람끼리 운명적인 ‘티 타임’ 데이트를 한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은 문을 활짝 열고 들어와 솔로녀의 얼굴을 확인한 뒤 “우리 즐거운 시간 보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어딘가 어두운 표정을 짓고, 이를 본 스튜디오 MC 송해나는 “서로 표정이 안 좋죠?”라고 예리하게 분석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저 왔어요!”라고 밝게 등장한 후, 자신의 ‘운명의 상대’를 확인한 후 제작진 앞에서 “마음은 좀 그러네요”라며 씁쓸함을 내비친다. 뒤이어 한 커플의 매칭을 지켜보던 이이경은 “어떻게 이렇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가 4인 4색 관계성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오픈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열녀박씨’는 동명의 ‘네이버웹소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작가 김너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가 출연을 확정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내 뒤에 테리우스’, ‘자체 발광 오피스’ 등에서 센스 넘치는 연출력을 발휘한 박상훈 감독과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에서 남다른 상상력으로 파격적인 전개를 펼친 고남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결혼 계약서’를 앞에 두고 각기 다른 표정을 드러낸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19세기 조선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가 ‘결혼 계약서’를 작성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계약결혼을 지켜보는 듯한 박연우의 죽마고우 사월(주현영 분)과 강태하의 이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측은 15일 표예진의 취조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어두운 밤 소리부(이경영 분)가 한리타(표예진 분)를 신문하는 현장을 담았다. 먼저 밧줄로 결박당한 채 무릎 꿇고 있는 한리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리타 옆 보자기 위에 놓인 값비싼 패물들은 그가 도둑으로 몰렸음을 짐작케 한다. 한리타를 도둑으로 몰아 음해하려는 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이 커지는 가운데,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한리타의 담담한 표정과 꼿꼿한 자세는 대장군의 여식다운 의연한 성품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스틸은 한리타를 노려보는 소리부의 매서운 표정을 포착했다. 도하가 한리타를 몸종으로 들였을 때부터 다른 몸종과는 다른 그의 고운 얼굴과 어설픈 태도에 의심을 하고 있던 소리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한리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혹시 그가 드디어 한리타의 정체를 알아낸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스틸은 조사 당하는 한리타를 지켜보는 도하의 모습을 담았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얼굴로 소리부의 뒤를 지키고 서 있는 도하. 이제껏 양아버지 소리부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 씨가 함께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에는 기안84, 빠니보틀 씨와 함께 '태계일주 시즌1'을 이끈 맏형 이시언 씨의 모습이 담겼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동생들을 만나러 온 이시언 씨는 현지에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장착하며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줘, 그의 등장이 '태계일주3'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또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된다. 이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완전체가 된 네 사람의 단체 포스터도 시선을 모은다. '원시의 바다, 동화의 섬'이라는 문구 아래로 멀리 펼쳐진 마다가스카르 푸른 바다의 모래사장을 걷는 네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빵 터진 기안84 씨의 모습은 네 사람이 보여줄 풍성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또한 바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서는 네 사람의 끓어오르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시즌1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씨, 시즌2에서는 덱스 씨가 낭만 가득한 바이크 투어로 대자연과 마주했다. 이번 시즌3에서도 바이크 투어로 아름다운 풍광을 안방에 선물해 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효진의 다채로운 온앤오프 모먼트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윤란주’ 역을 맡아 뚜렷한 존재감으로 극을 채우고 있는 배우 김효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효진은 겉으로는 까탈스러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따뜻한 ‘겉바속촉’ 윤란주를 빈틈없이 소화해 ‘란주 언니’로 불리며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목하(박은빈)의 오랜 하나뿐인 우상이자 든든한 선배지만 때로는 허당미 넘치는 인간적인 면도 지닌 캐릭터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서로를 만난 이후로 인생의 2막이 펼쳐지기 시작한 란주와 목하의 환상의 ‘쌍방구원’ 워맨스 케미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스틸에서 김효진은 극 중 마성의 스타성을 가진 ‘천상 연예인’ 란주에 200% 녹아들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팬 서비스를 하는 란주처럼,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다. 또한 진지하게 대본에 몰두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