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단독 콘서트로 내년 활동 포문을 연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내년 1월 27~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프롬 나우(FROM NOW.)'를 연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프로미스나인 로고와 정규 1집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를 상징하는 자물쇠 문양이 그려져 있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프로미스나인은 "2024년의 시작을 플로버(팬덤명)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매우 기쁘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아직도 하고 싶은 것, 꿈꾸는 것이 많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플로버의 눈과 귀를 책임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팬 분들이 오래 기다리신 만큼 빈틈없는 시간들을 선물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6월 정규 1집이다.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공백기를 메우고 내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그간 페스티벌로 다진 무대 실력과 숨은 명곡 맛집에 걸맞은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꽉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성경과 AKMU 이찬혁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AKMU 이찬혁이 배우 이성경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살아(Eat Sleep Live Repeat)]’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한 편의 드라마를 떠올리게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경은 일상을 보내면서도 생각에 잠긴 눈빛으로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였고, 여기에 자동차 안에서 경비원과 마주한 이찬혁의 독특한 등장이 더해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성경과 이찬혁의 세 번째 재회다. 이성경은 지난 2016년 AKMU의 ‘RE-BYE’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데 이어 지난 9월 AKMU가 진행 중인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했었다. 그간 다수의 OST·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해온 이성경과 AKMU는 물론 솔로 앨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이찬혁의 협업인 만큼 특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이성경의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는 오는 13일 오후 12시에 발매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브랜뉴뮤직의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이어 2023 'White Christmas(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오늘(11일) 발매된다. 지난 1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브랜뉴이어 2023 'White Christma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 이어 티저 영상과 온라인 커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랜뉴이어'는 브랜뉴뮤직이 레이블 설립 이후 연말 시즌마다 선보이는 패밀리 싱글로, 올해 브랜뉴이어는 Bing Crosby와 Michael Buble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캐럴 명곡 'White Christmas'를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탄생시켰다.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범키, 뮤지, 양다일, 빈센트블루와 그룹 AB6IX 전웅, 이대휘 그리고 YOUNITE의 은호, 은상이 모여 마치 한 팀 같은 케미를 발휘한 'White Christmas는 특히 범키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각 아티스트들이 가진 매력과 개성을 극대화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후문. 한편 브랜뉴뮤직이 준비한 특별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소라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울림 있는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소라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이하 '소라에게')'를 개최했다. 이소라는 '난 행복해', '운 듯'은 물론, '처음 느낌 그대로', '제발', '바람이 분다' 등의 히트곡들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첫사랑', 'Happy Christmas'는 듣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지난 2019년 연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소라에게'를 선보였다.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들로 세트 리스트를 채웠으며, 버스킹 같은 무대까지 진행하며 현장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갔다. '소라에게'에서는 재즈 드러머 이상민과 작곡가 이승환이 피아노에 참여, 기타리스트 임헌일과 홍준호 그리고 베이시스트 최인성까지 실력파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특히 가수 이문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소라에게' 첫 시작부터 끝까지 무대에 진심을 다한 이소라.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추운 겨울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곡가 윤일상 음악밴드 ‘어느일상’이 새 싱글을 발매한다. 오는 18일, 밴드 ‘어느일상’은 새 싱글 < Decemory >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 Decemory >는 ’어느일상‘의 지난 2021년 미니앨범 < Girls To Women >이후 2년 만의 신보이다. 이 곡은 윤일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추억에 대한 공감과 설레는 감성을 전하는 겨울 시즌송이다.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올 겨울 음악 팬들에게 아름다운 따스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윤일상이 음악 밴드 ‘어느일상’의 멤버로 각종 음악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윤일상은 그간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 또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4> 등 유수한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어느일상’은 아이돌 걸그룹 출신 로아(Roa)를 새 메인보컬로 영입하며 이전과는 색다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로아는 7년이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롯 아미새' 최우진의 앵콜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9일 토요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3시 7시 두차례 치뤄진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후 얼마 안돼서 전석 매진되며 최우진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를 실감했다. 이번에 부산에서 열린 앵콜공연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2' 는 지난 여름 최우진의 첫 단독 콘서트의 매진으로 같이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그런 팬들의 마음을 알기에 최우진은 공연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피력했다. 일단 최우진은 우선 공연곡들에 집중. 서울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은 전혀 다른곡들을 3시와 7시 공연에 적절히 분배해 최우진의 새로운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콘서트 첫곡인 '춘몽가'와 '붓' 에서부터 구성진 꺽기와 섬세한 노래를 통해 생동감있는 정통 트로트의 진가를 보인 최우진은, 이어 '부초같은 인생', '가지마', '꽃을 든 남자', '최고 친구' 같은 곡들과 부산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기장 갈매기' 등의 곡들로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된 정통트로트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3시 공연에는 최우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10년의 세월을 건너온 졸업가를 발매한다. 주니엘이 가창한 졸업가 '내일이 아름답도록'이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일이 아름답도록'은 주니엘이 10년 전 불렀던 곡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탄생한 특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원곡은 2013년 학생들의 새로운 졸업식 노래를 위해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사 공모전에서 당선된 홍다은 학생의 작품으로, 스타 작곡가 김도훈과 주니엘이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10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홍다은 학생을 찾아야 하는 큰 과제 속 재탄생한 '내일이 아름답도록'. 수소문 끝에 홍다은 학생의 모교 동문회를 거쳐 연락이 닿게 되었고, 현재는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흔쾌히 재제작에 도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버전의 '내일이 아름답도록'은 편곡가 한밤(Midnight)과 찬란(CHANRAN)이 함께 참여해 그 시절의 감성을 현대로 끌어올려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과거 추억과 현재의 감동을 공존시키는 이번 곡은 새 출발을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10년 전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특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정규 9집 ‘20&2’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트레일러 영상은 동방신기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로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로 다른 곳에 있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만나 비로소 함께 걸어가는 모습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와 어우러져, 이번 컴백에서 보여줄 동방신기의 폭발적인 시너지와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동방신기의 정규 9집 ‘20&2’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동방신기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동방신기 정규 9집 ‘20&2’는 오는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공식 콘서트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Disney Princess – The Concert)'가 오는 3월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프린세스 역할을 맡았던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볼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다. <겨울왕국>의 'Let it Go', 'Into the Unknown',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모아나>의 'How Far I'll Go' 등 도입부만 들어도 누구나 따라 부르는 프린세스 테마곡 무대는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담은 히어로 및 빌런 캐릭터 테마곡과 북미 개봉 이후 폭발적인 찬사를 받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의 OST 'This Wish'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디즈니 프린세스 출신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들과 대형 LED 스크린 속 생생하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영상과 최고의 사운드, 무대효과가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는 놓칠 수 없는 관람 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자연이 40주년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25일(월)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강남구 테헤란로) 5층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이자연 가수 인생 40년과 그 인연에 감사하는 무대다. 이 공연 티켓은 짧은 시간에 완판, 새롭게 객석 확장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자연의 데뷔는 86년 나훈아 원곡을 개사한 '당신의 의미'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는 그에 앞선 83년 일본 NHK 한국어 프로그램 출연이 첫 무대이다. 이후 작곡가 길옥윤의 소개로 참여한 한일친선협회 일본 순회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가족의 정이다. 부모형제뿐 아니라, 40년 가수 인생에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 하나 생각하며 무대를 꾸민다. 특히 국민떼창의 원조 '찰랑찰랑', '당신의 의미'에 이어 새로운 국민떼창으로 탄생한 '친구야', 공연에서 첫선을 보일 '내 생애 최고 좋은날'과 신곡 '꽃띠 동창생'이 초미의 관심사다. 또한 어린시절 아버지가 들려주던 '번지없는 주막', '찔레꽃', '나그네설움', 40년 가수 인생에 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나훈아 선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