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체발광 존재감으로 폭소를 터트렸다. 지난 19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광규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미우새'에서 김광규는 평생 동안 이루고 싶은 세 가지로 장가, 멜로, 자가를 꼽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광규는 "작년에 자가를 마련했습니다"라며 남은 소원인 멜로 연기와 장가를 언급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김광규는 절친인 최성국의 결혼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광규는 "(최성국과는) '불타는 청춘'을 5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라며 최성국의 결혼을 전혀 예상 못했었다고 털어놨고, 한숨을 푹 내쉬는 모습으로 짠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김광규는 커피숍에서 모기약을 발라주며 서로 인연이 된 최성국 부부를 언급, "제 고향 부산에서 만났더라고요"라고 전하는 등 솔로들이 공감할 수 있는 웃픈 이야기로 공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광규는 앞으로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연출 함준호,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인생드' 탄생을 예감케 하는 한지민과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 CEO와 비서로 만나게 됐다. 먼저 한지민은 잘 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한지민은 명실공히 로맨스의 달인이다. 같은 장르 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로 변주를 꾀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까칠하고 냉철한 CEO 역으로 또 다시 변신을 시도한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찰떡처럼 소화해내는 한지민이 '독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일 밖에 모르는 지윤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독존' 비서 역은 이준혁이 연기한다. 육아와 살림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탈출하기 위한 덩치 10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해변 특집'을 시작한 '먹찌빠'는 10명의 멤버들이 가림막 하나 없는 모래사장 위에서 체중계에 올라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프라이버시가 없는 '몸무게 측정'에 멤버 모두 굴욕감을 호소하며 제작진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냈다. '몸무게 굴욕'에 이어, 불시에 나란히 모래 구덩이에 파묻히게 된 10명의 덩치들. 덩치들은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찐 비명'을 내지르는 것은 물론, 격한 셀프 몸부림도 불사하다 급 생리현상을 호소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마주한 혼돈의 구덩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모래 위 200kg 철창 감옥에 같이 10명의 덩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직 맨손으로만 흙을 파내고 철창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에 임한 덩치들은 힘겹게 탈출 공간을 확보한 것도 잠시, 일제히 같은 난관에 봉착헸다. 바로 배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것. 멤버들이 일제히 '아랫배가 걸렸어', '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일우가 '7인의 탈출'에서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공백을 느낄 수 없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일우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성찬 그룹의 회장 심용 역을 맡았다. 극 중 성찬 그룹을 위협하는 인물들과 대립하며 위기를 맞는 심용의 심리적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 분), 금라희(황정음 분)와의 팽팽한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7인의 탈출' 16회에서 자신이 심용의 가짜 아들 심준석이라고 정체를 드러낸 매튜 리. 심용은 여태까지 자신을 속이고 성찬 그룹을 노린 매튜 리에게 크게 분노했다. '7인의 탈출' 15회에서는 금라희와의 날 선 기 싸움이 이목을 모았다. 심용은 기자회견을 열어 성찬 그룹의 갤러리 파티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범을 민도혁(이준 분)으로 만들려고 했던 상황. 하지만 금라희는 기자회견장에서 심준석이 성형수술을 통해 민도혁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심용은 이를 믿지 않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민도혁이 심준석이라고 밝혀졌다. 이때까지도 민도혁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걸 몰랐던 심용은 큰 충격을 받았다. 악독하지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레이가 첫 사주풀이 결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에는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열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변신해 쉬케치 사촌 언니, 이모들과 함께 사주를 보러 갔다. 레이는 기대 가득한 모습으로 역술가에게 "아이돌이 꿈인데, 데뷔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역술가는 미래가 보이는 듯 환하게 웃으며 "데뷔를 굉장히 멋있게 한다"라고 말했고, 레이는 "정말요?"라고 화답하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는 레이의 사주에 대해 "굉장히 수줍음이 많다", "함부로 나서지 않고 고민 끝에 움직이는 기운이 많다"라고 풀이했고 "감추려고 하는데 시청자들이 볼 때는 굉장히 매력 있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최고의 사주 풀이에 기분이 좋아진 레이는 연이어 질문을 이어갔고 환한 미소로 지으며 역술가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레이의 음양오행인 '수'를 설명한 역술가는 "레이는 신비주의의 수(水)인데 강력한 수(水)다"라며 "그래서 화나면 못 말린다"라고 풀이했다. 이후에도 레이는 안유진 사주도 물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 리더 이지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지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 강새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예고)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오늘부터 계약연애'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예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계급과 욕망, 사랑, 성장 등 낯설지만 더욱 과감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지가 연기하는 강새나는 문예지(우연 분)의 연애 상담 단골 손님이자 인플루언서인 그를 동경하고 졸래졸래 따라다니는 인물이다. 매일 외모와 몸매, 무용 실력 가꾸기에 여념이 없는 강새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유발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지난 16일에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지는 길게 늘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다나 카비의 장남이자 여러 방송에서 활약한 덱스 카비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향년 32세. 지난 15일 저녁(현지 시간), 개그맨 다나 카비의 장남으로 알려진 덱스 카비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다나 카비와 아내 폴라는 다음날 아들의 사망 관련 성명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어젯밤 우리는 끔찍한 비극을 겪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덱스가 우발적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덱스는 32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것을 이뤘습니다"라며 "그는 음악, 미술, 영화 제작, 코미디 등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그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추구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덱스는 가족과 친구, 여자친구인 케일라를 사랑했습니다"라며 "덱스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영원히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 검시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덱스는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 'TMZ'는 사망 당일 오후 10시경 덱스의 여자친구인 케일리의 신고를 받은 응급 구조대가 그의 집을 찾아갔다고 보도했다. 덱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해인이 뉴욕의 환영을 인증했다. 17일 정해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에 마련된 팬미팅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정해인은 전광판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이 빛이 나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요코하마, 타이베이, 방콕 등을 돌며 팬미팅을 진행한 정해인은 17일 뉴욕, 오는 19일 LA, 24일 밴쿠버, 26일 토론토에서 추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투어의 시작이었던 서울에서 앙코르 팬미팅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혼례대첩’이 월드컵 예선 중계 여파로 한주 쉬어간다. KBS2 TV 측은 “‘혼례대첩’ 8회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작진은 “21일에 예정된 8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돼 죄송하다”라며 “‘가녀린 남주’ 심정우(로운)와 ‘초씩씩 여주’ 정순덕(조이현)이 서로에 대한 끌림을 인정하며 ‘손끝’ 인연에서 뜨거운 로맨스로 폭발하게 될지 오는 20일 방송될 7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심정우와 정순덕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으로 청량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혼례대첩’ 8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어머니를 위해 정성 가득 밥상을 준비한다.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의 행복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정현은 딸 서아의 육아를 자주 도와주시고, 친정어머니처럼 자신을 아껴주시는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든다. 이정현의 똑소리 나는 레시피, 이정현과 시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 귀여운 딸 서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정현은 주방에 들어섰다. 이정현의 시어머니가 방문하기로 한 것. 이정현은 시어머니를 위해 법성포 보리굴비를 꺼냈다. 밥도둑 보리굴비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군침을 꼴깍 삼켰다. 이후 이정현은 '만능여신'답게 뻔한 보리굴비와 녹차밥 대신 특별한 '보리굴비 리소토'를 만들었다. 과거 맛집에서 먹어 본 기억을 떠올려 만들었다는 이정현의 보리굴비 리소토에 감탄이 쏟아졌다. 잠시 후 이정현의 시어머니가 도착했다. 이정현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어머니의 취향을 제대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