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혜진이 남편인 이선균 마약 스캔들 속 활동을 이어나간다. 21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혜진은 '아임홈 다녀왔습니다'로 인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원작은 일본 TBC '홈 드라마!'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여행지에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같은 아픔을 가지고 모여 산다. 라하나 PD와 이보람 작가가 '루왁인간'(2019)에 이어 의기투합한다. 전혜진은 7월 막을 내린 지니TV '남남'에서 활약했다.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드라마 '노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 유흥업소 실장 A(29·여)가 협박, 약 3억5000만원을 뜯겼다고 주장했다. 소변 간이 시약검사와 모발 정밀감정에서 음성으로 나온 상태다. 다리털도 뽑았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배해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해선이 모친상을 당했다”고 21일 밝혔다. 배해선 어머니는 전날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7시,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한편 배해선은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오빠시대’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조선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가 월드클래스 10대 춤꾼들과 함께 베일을 벗는다. 오늘(21일) 첫 방송되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1회에서는 마스터 군단과 10대 댄서들의 첫 만남에 이어 본격적인 팀 선발전이 펼쳐진다. 총 30여개국에서 약 2000명이 몰린 대규모 지원이 이뤄진 가운데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월드클래스 10대 댄서들이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으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마스터 군단인 원밀리언(리아킴·이유정·하리무), 베베(바다·러셔·태터), 훅(아이키·성지연·오드), 잼 리퍼블릭(커스틴·라트리스·오드리), 라치카(가비·리안·시미즈), 마네퀸(펑키와이·레드릭·왁씨·윤지)은 차례로 등장하며 각 크루만의 시그니처 댄스를 선보인다. 원밀리언의 ‘Chili(칠리)’부터 베베의 ‘Smoke(스모크)’까지, ‘스우파2’를 뜨겁게 달군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을 환호와 열기로 가득 채운다. 이어진 팀 선발전에서는 10대 댄스신의 신흥 강호부터 화려한 댄스 수상 경력을 가진 크루 등 다양한 사연의 크루들이 등장하며 ‘IN’ 과 ‘OUT’으로 갈리는 합격의 기로에 서게 된다. 크루 뿐 아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혼례대첩' 로운이 '귀여운 꼰대'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 울분남 심정우 역으로 출연중이다.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 급제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췄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도, 혼사 길도 막혀 버린 비운의 인물이다. 이로 인해 항상 울분에 차 있어 '울분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심정우라는 인물은 한마디로 '꼰대력 넘치는 유교 보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정도로 할 말 다 하는 성격에 시공간 상관없이 울분을 토해내는 어린아이 같은 인물이다. 이는 자칫 고지식한 캐릭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정우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경청하는 등 본인의 행동을 깔끔히 고쳐나가며 시원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캐릭터가 사랑받는 데에는 캐릭터에 대한 로운의 남다른 애정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운은 심정우라는 캐릭터를 '고슴도치' 같은 인물이라고 풀어내며 "다소 날 서 있는 듯한 모습들이 여린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정우의 여리고 어린아이 같은 면들을 표현할 때 능청스러운 표정과 눈빛, 흔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진희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이영애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출연한다. 심스토리는 21일 한진희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이영애가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 차세음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한진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이끄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린 수석 강인한 역을 맡았다. 강인한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몇 안되는 젊은 남자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평화주의자로, 한강필 오케스트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한진희는 단편영화 '미호'에서 가해자 역을 맡으며 강렬한 연기로 7회 충무로 영화제 – 감독주간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독립영화 '디스 아메리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먹어보쇼 시즌2’가 시작된다. 21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맛있는 로드 버라이어티 ‘게임의 왕 먹어보쇼 시즌2’(이하 먹어보쇼2)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유튜브채널 THE K-POP을 통해 첫 공개된다. ‘먹어보쇼2’는 전국에 소문난 맛집을 스타들이 직접 찾아가는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 1의 정준하, 다나카를 비롯해 시즌 2에서는 2PM의 비주얼 센터 닉쿤과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합류했다. 정준하, 다나카, 닉쿤, 백호는 ‘먹어보쇼 2’ MC로 발탁돼 이미 첫 촬영을 마쳤다. 정준하와 다나카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친형제 같은 찰떡 케미를 자랑했고, 닉쿤과 백호 역시 뛰어난 예능감으로 ‘먹어보쇼 2’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제작진 측은 “이번 ‘먹어보쇼 2’는 기존 멤버에 닉쿤과 백호의 신구 예능 조합의 재미와 다양한 음식 게임으로 새로운 먹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4명의 멤버 외에도 깜짝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확실한 웃음과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겸 가수 권유리가 ‘장사천재 백사장2’ 속 빛나는 책임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최근 권유리는 한식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특급 직원으로 출격했다. 방송 내내 훌륭한 요리 솜씨는 물론 밝은 에너지로 곳곳에 활력을 더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4화에서 비장의 신메뉴인 김밥을 담당한 권유리는 맛과 모양을 완벽하게 만들어내 백종원에게 단번에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오픈 주방 퍼포먼스로 손님들의 발길을 붙들면서 매출 상승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과정에서 찰기가 부족해진 밥 때문에 김밥 생산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픈 주방을 지킨 권유리의 책임감과 백종원의 솔루션 덕분에 위기를 넘겼고, 이후 긴장감이 풀린 권유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권유리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려 노력하는 면모로 시선을 끌었으며, 또 한 번 성장한 에이스 직원으로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장사천재 백사장2’는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츠다 부장이 ‘라스’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하는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채널을 운영 중인 마츠다 부장이 ‘라스’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그는 많은 방송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라스’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내가 무슨 ‘라스’에 나가 하다가 한국인인 아내가 ‘TV 나오는 것 좀 보게 한 번 나가 봐’ 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답했다. 퇴근 후 맛있는 술과 음식으로 회포를 푸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스타 너튜버가 된 마츠다 부장. 너튜브에서 남겼던 어록들을 공개한다. 모두가 마츠다 부장의 얘기에 빠져서 듣는 가운데, 김구라만은 뒤끝을 작렬했다고. 김구라와 마츠다 사이에 무슨 악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김구라는 “제가 본 50대 중 중년 주름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엄치 척을 올렸다. 마츠다 부장을 ‘멋중년’으로 꼽는 비결 중 하나는 한결같은 슈트핏이라고. 매일 같이 술을 마시는데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마츠다 부장의 관리 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정성호네 오남매가 뉴진스 ‘디토(Ditto)’ 뮤직비디오를 재해석한다. 21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02회는 ‘떠나볼까? 우리들의 여행’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MZ 감성을 담아 대구 여행을 떠난다. 특히 정성호와 오남매가 뉴진스 ‘디토’의 뮤직비디오 실제 촬영 현장을 찾아 명장면 패러디에 나선다고 해 ‘X세대’ 정성호와 ‘MZ세대’ 오남매가 자아낼 시대 대통합 웃음에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정성호의 첫째 딸 수아는 “스테이 인 더 미들~”이라며 ‘디토’의 한 구절을 부른다. 이에 정성호는 “사이드 미러 보며~”라고 따라 불러 ‘라떼 감성’을 담은 구수한 가사 개사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정성호는 대학 시절 뮤직비디오 감독을 했던 경험을 살려 직접 오남매표 뉴진스 ‘디토’ 뮤직비디오 촬영을 제안한다. 뉴진스 ‘디토’를 재해석한 일명 ‘뉴정스’의 ‘사이드미러’ 창작 욕구를 불태운 것. 오남매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속 교복으로 드레스 코드까지 찰떡으로 맞춘 채 ‘청라 언덕’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보성이 플레이리스트 신작 드라마 '플레이, 플리'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인컴퍼니에 따르면 차보성은 지난 18일 정오 첫 공개된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 연출 김종창) 성태 역으로 출연했다. 훌루 재팬과 티빙을 통해 공개된 '플레이, 플리'는 정체를 숨긴 음악 인플루언서와 인기 절정의 아이돌 멤버가 음악으로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의 음악 로맨스 드라마이다. 차보성이 연기하는 성태 역은 과내에서 평판이 좋은 인물이지만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의 이미지를 교묘하게 깎아내리며 이간질을 서슴지 않는 이중적인 캐릭터다. 주인공 한주(김향기 분)를 괴롭히는 역할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태 역으로 활약할 차보성은 웹드라마 '연애포차', '어바웃유스', '고양이의 맛', '고양이바텐더' 등을 비롯해 드라마 '모두의 연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런온'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번 작품에선 그동안 보여준 역할과 다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만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차보성이 활약할 '플레이, 플리'는 총 8부작으로 지난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