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김병만이 아내와 오랜 별거 생활 끝에 이혼했다. 최근 이혼 절차를 잘 마무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22일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여성은 재혼이었으며 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하며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측은 22일(오늘) 뻔하지 않은 진짜 연애 이야기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 작품은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네이버웹툰 평점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네이버웹툰 ‘남과 여’(혀노 작가)를 원작으로 한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뻔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의 현실 연애 스토리로 시작한다. 이동해와 이설은 “오늘 하게?”, “그럼 안 해? 에이 그래도 기념일인데”라며 장기연애 커플다운 대화를 나눈다. 이후 만난 지 7주년이라는 기념일이 무색하게도 이동해가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이설을 서운하게 만드는 등 이들에게 권태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특히 혀노 작가의 웹툰 이미지와 똑같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동해와 이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시킨다. 또한 영상 말미 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홍김동전' 브레인 주우재에게 역대급 수난이 휘몰아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62회는 드레스 코드 '새'로 번지 점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새로 변신한 멤버들이 하늘을 나는 단 하나의 새를 뽑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펼친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하자 제일 먼저 탈출할 것이라고 생각됐던 게임 브레인 주우재가 뜻밖의 난조를 보여 모두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숙은 "칠면조 아직도 남아있네"라고 하는가 하면 주우재는 "나 오늘 조금 이상해요, 평소와 조금 다른 분위기에요"라고 밝히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마지막 게임에 들어서자 주우재의 불운은 최고조로 치솟았다고. 주우재는 "나는 37년을 운으로 살았는데 내가 느껴본 적 없는 느낌이에요"라고 하는가 하면, 우영이 "주우재 특집으로 해주고 싶어"라고 밝혀 주우재의 분노를 불러온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아침을 맞이한 주우재가 어느새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과 손바닥을 맞대고 빌고 있는 모습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알 수 없는 몽롱한 표정의 주우재의 뒤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검푸른 거대한 반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라이즈 멤버 승한이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라이즈 승한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승한은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고, 팀과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라이즈는 금일(22일)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이지만 아티스트 본인과 신중한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데뷔 전일지라도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를 덧붙였다. 다만 유출된 승한의 영상과 사진에 대해서는 “연습생 시절 사적인 시간에 촬영된 것으로, 출처가 특정되는 영상을 사용해 화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현숙이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오늘(22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MC 데프콘도 결혼을 기원한 ‘핑크빛 커플’ 상철-현숙에 전운이 감도는 ‘대반전 로맨스’가 그려진다. 이날 숙소 방 안에서 단둘이 마주한 두 사람은 달라도 너무 달라진 ‘살얼음판 무드’에 휩싸인다. 상철이 ‘슈퍼 데이트권’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자, 현숙이 “어? 진짜?”라고 정색한 뒤 미간을 잔뜩 찌푸리는 것. 이에 당황한 상철은 “이게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겠지”라며 말끝을 흐리고, 상철의 ‘돌발 선언’에 당황한 듯 말문을 잇지 못하던 현숙은 결국 침대에 고개를 푹 박더니 “내가 그러지 말아야 했어”라고 자책한다. 급기야 현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다가 고개를 들더니 “서운해, 나 서운해”라고 토로한다. 나아가 “사람을 갖고 노네!”라며 언성을 높인다. 상철은 현숙의 급발진에 놀라, “내가 사과할게”라며 고개를 숙인다. 그간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왔던 두 사람이 왜 아찔한 위기에 봉착한 것인지, 현숙의 오열 사태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데프콘도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형준이 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를 찾았다. 2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임형준이 앞으로 펼쳐나갈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임형준은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범죄도시'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괄목할만한 필모들을 쌓아왔다. 최근 임형준은 디즈니+ '카지노'에서 최민식과 연기 호흡은 물론 깊은 연기 내공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임형준은 앞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뉴스타상과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국민 배우' 행보를 밟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디어랩시소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한영, 김승현, 가수 정다경, 아나운서 김선근이 '밝히는가' 마지막회을 화려하게 꾸몄다. 22일 오전 10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마지막회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회를 맞이해 '밝히는가' 사상 최대 규모의 초호화 하우스가 공개됐다. 먼저 홈 투어를 떠난 한영은 초호화 하우스를 방문해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가장 눈호강 한 집"이라고 밝힌 한영은 갤러리 카페 느낌이 물씬 나는 하우스 곳곳을 살펴보며 꼼꼼한 리뷰로 관심을 모았다. 한영의 역대급 홈 투어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거실만큼 넓은 방들과 호화로운 인테리어들이 연이어 나오자 김선근은 "내 방보다 커. 나 저 집 아들하고 싶다"라고 멘트를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후반부에는 김승현과 김선근이 MZ 세대에게 가장 핫한 곳인 성수동에 방문, 다양한 트렌디한 공간부터 '멋집'까지 소개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처럼 MC들은 남다른 활약들을 펼치며 매주 수요일 오전을 책임져온 가운데, 한영과 정다경은 "잠시만 안녕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노하우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밝히기 위해 다시 돌아오겠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2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히트곡 부자이자 33년 차 원조 '트롯 퀸' 가수 김혜연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전한다. 김혜연은 '자기관리 끝판왕' 수식어에 걸맞게 헬스장에 버금가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김혜연의 아들은 "새벽 2시에 운동하는 엄마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한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혜연이 "새벽 6시 첫 방송에 나가기 전 부기를 뺄 겸 새벽 2시에 유산소 운동을 한 거다"라고 해명하자 현영은 "잠은 자는지?" 물었고, "잠을 잘 때도 있고 안 잘 때도 있다"는 답에 출연자들은 김혜연의 건강을 우려했다. 이어 김혜연은 등 근육운동으로 52세의 나이를 의심케 하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홈트레이닝으로 관리하던 김혜연은 최근 5개월째 PT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체성분 검사 결과, '체중 48kg'에 '체지방량 6.8kg'이라는 엄청난 수치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헬스장에서 본격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에 모두 감탄을 연발했다. 벽면 한쪽에 김혜연의 키보다도 큰 초대형 결혼사진이 보이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길우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격,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극 중 강길우는 AS그룹 대표 전대영(양경원 분)의 비서 '고철종'을 연기한다. 고철종은 전대영과 늘 함께 움직이며 수행하는 오른팔로, 올곧고 진지하면서도 은근히 말로 뼈를 때리는 '팩폭러'이기도 하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웰컴투 삼달리'의 적재적소에서 깨알 재미를 선사할 강길우의 활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양경원과 보여줄 티키타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그간 영화 '정말 먼 곳',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비밀의 언덕' 등 안정적인 연기력과 세밀한 캐릭터 구축력으로 독립영화 스크린을 힘 있게 누벼 온 강길우. 이후 드라마 '몸값',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 '악귀', '연인', '힘쎈여자 강남순'까지 다수의 작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 유정이 감칠맛 나는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정은 '神(신)인 아이돌' 브브걸로 컴백과 동시에 공중파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넘나들며 '만능캐'로 두각을 나타냈다. 유정은 활동기, 비활동기 구분 없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특히 유정은 자신의 매력 중 하나인 털털함으로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유정은 "친절함에 호감 갔다", "처음에는 밥만 먹던 사이" 등 첫 열애설을 예능에 적재적소로 활용하며 쿨한 매력을 보여줬다. '날 것' 그 자체인 멘트는 솔직 담백함이 장점인 MZ세대들의 코드와 취향을 저격했고, 이는 '청소광브라이언' 속 유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유정은 미워할 수 없는 해맑음을 선보이는 동시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진화한 꼬부기'의 면모를 발산, '불꽃효녀'라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완성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확고한 캐릭터 외 유정은 남다른 '케미' 역시 가지고 있다. 유정은 예상 밖의 '모녀 케미'를 보여준 브라이언을 포함해 탁재훈과도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사했고, '6시 내고향'에서는 어르신들과도 친밀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