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스텔라뮤직(대표 박영재)은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출자해 만든 펀드 '99도씨 투자조합 1호'에서 첫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스텔라뮤직은 65:1 경쟁률을 뚫고 5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99도씨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인포뱅크, 파인드어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컴패노이드랩스 등 총 13의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3개월간의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번 11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이하 시드팁스)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스텔라뮤직이 보유한 강점인 콘텐츠 기술의 역량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았다. 스텔라뮤직은 14개국, 380명 글로벌 뮤지션의 음악 권리를 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음악 라이선스 사업자다. 넓은 권리 네트워크 및 대중음악 IP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창작자의 뮤직 라이선싱을 위한 워크스페이스를 표방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스텔라뮤직(대표 박영재)이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사업의 피칭과 성과를 발표하는 '2023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KOCCA Demoday&Networking(이하 데모데이)'에서 엑셀러레이터 부문 최종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창업 3년 이내 초기단계 스타트업부터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이 초기, 창업도약,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0개 사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자리였다. 스텔라뮤직은 14개국, 380명 글로벌 뮤지션들의 음악 권리를 대리하고 있는 국내 주요 라이선스 사업자로,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음악 라이선싱 기술, 독점적인 권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 킹슬리벤처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는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CONTENTS X+에서 최종 피칭 스타트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운수 오진 날' 한동희가 청초한 비주얼 이면의 사이코패스적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한동희는 금혁수(유연석 분)의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뮤즈 '윤세나'로 분했다. 파멸의 전조를 풍기며 연극 <오셀로> 속 데스데모나가 죽음에 이르는 장면을 연기하는 윤세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곁에 누구도 다가오는 것을 반기지 않았던 윤세나였지만, 자신에게 다가온 금혁수에게만큼은 묘한 동질감을 느꼈다. 금혁수와의 일탈은 윤세나로 하여금 짜릿한 감각을 경험케 했다. 탈의실 캐비닛 안에 살아 있는 쥐를 넣어 두고 들킬세라 숨죽여 웃는가 하면,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는 치솟는 불길에서 환희를 발견하는 등 해방감을 만끽한 윤세나. 금혁수에게 아빠의 교통사고를 사주하기까지, 심한 외상을 입은 아빠를 보고도 한 톨의 죄책감 없이 아이처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배우 김원식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팬들을 만난다. 28일 소속사 인컴퍼니에 따르면 김원식은 넷플릭스 일본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에 출연한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한국의 남자 배우 4명과 일본의 여자 배우 4명이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키스신이 있는 로맨틱한 드라마를 찍으면 서로 사랑에 빠지는지 지켜보는 형식의 관찰형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총 6편의 미니 K-드라마를 촬영하게 되며, 여기서 로맨스 드라마 주연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 속에서 함께 연기하면서 살아가는 8명의 청춘 남녀가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솔로지옥', '환승연애'와 같이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K-드라마' 요소가 더해진 만큼,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식은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김원식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과 '환혼', 영화 '리바운드' 등 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 멤버 윤예찬이 'K-POPPIN(케이-팝핀)'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예찬은 이날부터 아리랑 라디오 'K-POPPIN'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K-POPPIN'은 다양한 K팝과 아티스트, 흥미로운 K콘텐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윤예찬은 'K-POPPIN' 2부 'LEARN KOREA(런 코리아)' 코너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덤과 만날 예정이다.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해당 코너에서 윤예찬은 유창한 2개 국어와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자랑하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예찬이 소속된 82MAJOR는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 10월 데뷔한 신인 보이 그룹이다. 더블 타이틀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와 'Sure Thing(슈어 띵)'으로 정 반대의 매력을 선사하며 수많은 K팝 리스너의 주목을 한눈에 받았다. 음악 방송과 화보 촬영을 비롯해 데뷔 첫 활동을 종횡무진 이어가고 있는 82MAJOR. 최근 자체 콘텐츠 'CATCH ON(캐치 온)'과 라이브 방송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렌드지(TRENDZ) 한국, 리온, 윤우가 '플레이, 플리'를 통해 '연기돌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근 첫 방송된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 연출 김종창)에서는 트렌드지 멤버 한국, 리온, 윤우가 인기 아이돌 역할로 출연, 현실감을 살린 연기력을 선보여 과몰입러들을 양산했다. 한국, 리온, 윤우는 웹툰에서 걸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높인 동시에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리얼함을 배가시켰다. 한국은 아이돌 그룹 세즈의 비주얼 멤버 '레비'로 활동하는 이도국(신현승 분)의 동료이자 친한 형으로 등장, 음악을 고집하는 이도국에게 "세즈 후광이 조금이라도 남았을 때 뭐라도 해야 돼"라고 조언하며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면모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리온과 윤우는 이도국과 날선 신경전을 이어가 시청자들을 강하게 이입시켰다. 리온은 극에서 윤우의 앨범 성공을 축하하며 이도국을 자극했고, 윤우는 "무리하지 말고, 앨범 나오면 나도 한 장 살게"라는 대사로 이도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안기기까지 했다. '플레이, 플리'에서 재발견된 한국, 리온, 윤우의 연기력이 극의 리얼함과 재미를 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솔로 컴백을 앞둔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희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남우현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정규 앨범 'WHITERE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암에 걸려서 지난 4월 말에 수술을 했다. 전신마취를 하고 10시간 정도 걸리는 큰 수술이었다"고 밝혔다. 남우현의 정확한 병은 위장관 근육층에 생기는 '기스트암(위장관기질종양)'으로 100만 명당 20명 이하로 발생하는 희귀암으로 알려졌다. 그는 2년 전 건강검진에서 발견한 종양이 점점 자라나자 수술을 결심했다. 개복수술 후 한 달 정도 입원한 남우현은 "눈을 떴는데 배가 갈라져 있었다. 숨도 못 쉬겠고 음식 먹는 것도 힘들었다. 일주일 동안 패닉이었다"면서도 "가족과 멤버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이겨냈다"고 전했다. 또 "팬분들도 (암 투병은) 모르고 계셨다. 대충 수술했구나 정도로만 알고 계셨다. 회복이 거의 다 돼서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했었다. 회복 잘 끝났고 콘서트도 잘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춤을 추고 노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거의 못했다. 너무 아팠다 보니 숨쉬기도 힘들었다"며 "회복 후 공을 부는 연습 등 폐활량 늘리는 연습도 했고 노래 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f(x) 출신 빅토리아가 중국 배우와의 비밀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빅토리아 측은 웨이보를 통해 중국 배우 구호와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해당 내용은 악성 루머다. 루머 양산을 중지해주길 바란다.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구호의 소속사 측도 "배우들의 작품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며 빅토리아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앞서 빅토리아와 구호의 결혼설은 중국의 유명 파파라치가 SNS 라이브 방송에서 “동급 아티스트가 결혼을 하면 반드시 들킨다”고 언급한 것에 ‘맥생적연인 : 낯선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빅토리아와 구호가 지목된 것. 루머가 확산되자 해당 파파라치는 “맥락에서 벗어난 해석은 지양해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f(x)로 데뷔했다. 2021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후 모국인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탁탁' 유튜브 채널에서 23일 첫 방영을 시작한 '슈퍼걸스배틀'이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40대 남자들에게 올겨울 워너비 프로그램 등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진행을 맡은 탁재훈이 게임 매니저(Game Manager)에서 착안해 스스로를 'GM탁'으로 부르고, 함께 진행하는 신규진에게는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에서 따와 'CS신'이라는 별명을, 그리고 촬영 장소는 '탁 아일랜드'라는 방송 세계관을 갖췄다. 이날 '탁 아일랜드'에 찾아온 8명의 슈퍼걸스는 방어 캐릭터의 '민정', 암살자 캐릭터를 맡은 '은비', 공격형 딜러지만 부끄럼을 타는 '지원', 군인의 대장으로 소개된 '갑주', 힘이 센 최강의 아웃사이더 혹은 프리랜서를 자처한 '우현', 반전 매력이지만 팔방미인으로 우긴 '현영', 진짜와 가짜가 헷갈리게 등장한 '다정', 그리고 거만한 엘리트 출신의 공격형 캐릭터를 맡은 '말숙'으로 전원 전,현직 걸그룹, 유명 셀럽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자랑했다. 각각 멤버는 등장하자마자 은근슬쩍 미모를 어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소스 제조 전문 기업 청우식품의 대표 브랜드 첫맛이 '첫맛 만능멸치육수' 모델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을 발탁하고 TV CF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요리 초보인 딸이 마트에서 장을 보던 김소현에게 요리 비법을 묻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소현은 매대에서 첫맛 멸치육수를 꺼내 들며 '어느 요리에도 만능이니까, 첫맛 만능멸치육수'라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트로트 형식의 중독성 있는 CM송과 화려한 댄스로 첫맛 만능멸치육수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 후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안나 카레니나',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해 맹활약했으며 방송,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첫맛은 김소현이 지닌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첫맛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첫맛 만능멸치육수는 청우식품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국내산 멸치를 18배 고농축시킨 제품으로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