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떡볶이 동호회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지난 28일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신규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동대표' 2화를 공개했다. '동대표'는 '동호회 대표'의 줄임말로, 연예계 취미 부자로 알려진 유노윤호가 전국 각지의 취미 동호회를 섭렵하러 나서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발명, 격투기, 여행, 운동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그가 이색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며 매주 새로운 동료를 만들어 간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노윤호는 13년 역사를 자랑하는 떡볶이 동호회에 가입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여있는 한 카페를 찾았다. "누구신지 잘 모른다", "직업이 가수냐"라는 회원들의 장난기 가득한 디스에 유노윤호는 "첫인상은 떡볶이 동호회처럼 안 보인다"라는 소심한 복수로 폭소를 안겼다. 회원들과 함께 한 분식집으로 향한 유노윤호는 동호회 회장의 능숙한 주문을 바라보며 "확실히 전문가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회장은 그에게 "튀김 가루를 조금 달라고 해서 떡볶이에 뿌려 먹으면 맛있다"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몰래 전수해 주기도 했다. 대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로스오버 보컬그룹 '크레즐'이 치타컴퍼니와 손잡았다. 치타컴퍼니는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크레즐'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29일 밝혔다. 치타컴퍼니 측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춘 임규형, 조진호, 김수인, 이승민 4인 4색의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 앞둔 크레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레즐은 아이돌, 뮤지컬, 국악, 그리고 바리톤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새로운 조합의 팀으로 JTBC '팬텀싱어4'의 TOP 3를 차지했다. '창의적으로 즐겁게 음악하는 친구들'을 뜻하는 '크레즐(CREZL)'은 'Creative'의 크레, '즐겁다'의 즐을 합해 만든 이름이다. 특히 결승 1차전 두 번째 무대 'Faith'로 팬텀싱어 심사위원 점수로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9월 '팬텀싱어4'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크레즐만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준 후 2개월 만의 행보이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뮤지컬계 실력자 임규형, 아이돌 메인 보컬이자 프로듀서 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하정의 다채로움이 포착됐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에서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비서 '은관' 역으로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 서하정이 작품과는 다른 신선함을 가득 담은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정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미니멀한 스타일링에 청순하면서도 차분한 의상들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녀는 심플한 흰 셔츠부터 편안한 무드가 느껴지는 그린톤의 니트, 청량미 넘치는 청청패션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거기에 러블리와 카리스마,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깊은 눈빛과 포즈로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하기도. 이처럼 서하정은 매 컷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화수분 같은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프로페셔널함을 자랑한 데 이어 쉬는 시간에는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서하정 출연한 영화 '독전 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윤경호가 눈컴퍼니(noon compan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특유의 흡인력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워온 배우 윤경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윤경호가 견고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좋은 전환점을 맞이한 윤경호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윤경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윤경호는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한국 영화·드라마계에 없어서는 안 될 굵직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비질란테', '최악의 악', '안나라수마나라', '그린마더스클럽', '이태원 클라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도깨비', 영화 '30일', '잠', '정직한 후보', '시동', '배심원들', '완벽한 타인', '옥자' 등 매 작품 두둑한 존재감을 빛내며 쉴 틈 없는 필모그래피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는 추악한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김삼두' 회장 역을 맡아 나라를 좀먹는 사회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존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조한준이 '비질란테'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 김지용(남주혁 분)의 경찰대 친구이자 민선욱(이승우 분)과 함께 경찰대 3인방으로 통하는 황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한준은 '비질란테'에서 남주혁, 이승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이 돋보이는 절친 케미스트리를 그리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특유의 익살스러운 말투와 표정 연기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마지막 2회차만을 남겨둔 조한준은 "'비질란테'라는 작품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오랜 기간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에게 있어서 '비질란테'는 감사뿐인 작품이었다. '시동'이라는 작품을 함께한 최정열 감독님과 '비질란테'로 다시 만나 황준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 황준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라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조한준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오늘(29일) 종영을 앞두고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배우 이태란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8월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태란은 11월 25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따뜻한 하루가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약 50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특별히 이태란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현정, 서동건, 김진우, 신한결, 유혁재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여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아세아시멘트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500장의 연탄을 17가구에 전달했다. 이태란은 '지난해도 따뜻한 하루와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눔지기로 위촉된 후에 하는 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지인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전 세계 약 600만명의 관람객을 만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현지 시각으로 11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Strip)에 있는 상업 복합 시설인 '63 라스베이거스(63 LAS VEGAS)' 내에 정식 개관하며 글로벌 전시 브랜드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만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한복판에 약 10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제작비는 250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4월 28일 중국 청두에 이은 스탠더드 규모의 해외 두 번째 상설 전시관이며, 미국에서의 첫 번째 개관이다. 아르떼뮤지엄의 미국 첫 진출지인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컨벤션 및 관광을 촉진하는 기관 'LVCVA(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4000만명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에 온기를 더할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는 12월 10일까지 지역 중견작가전 '작가 H의 상점'을 진행한다. 전시에는 민율, 오킹, 리나리 3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와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아트 NFT 작품까지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작품 전시를 비롯해 '상점'처럼 원화 및 아트상품(굿즈) 판매가 이루어진다. 작품 구매의 문턱을 낮춰 관람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품 소장 경험을 할 수 있다.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작가의 작업실을 엿볼 수 있는 '작가의 방'을 재현했으며 책갈피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2023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2월 3일까지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 1층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전과 '좋은꿈 꾸세요'전을 운영한다. '(내)가 사는 도시'는 밍예스 프로젝트와 김지은 작가가 참여한 전시로, 화성시의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도담도담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기획: 팀플레이예술기획)이 11월 26일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초청작품인 극단 지즐의 연극 '당신'(작, 연출 석봉준)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이 공연됐다. 폐막식에는 정범철 페스티벌 운영위원장과 원종철 운영위원, 조성준 운영위원, 참여 연극 단체의 대표와 단원, 심사위원 김건표,김지은,신현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폐막식에 앞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의 전반을 돌아보는 합평회를 진행하며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보기도 했다. 폐막식에서는 연기상, 신인 연기상, 작품상 시상도 진행됐다. 연기상은 김벼리(극단 두하늘) 배우와 이지혜(프로젝트 입금) 배우가 수상했고, 신인 연기상은 박소영(극단 두하늘) 배우, 김남희(프로젝트 입금) 배우, 권소희(창작집단 숨) 배우, 신윤재(창작집단 숨) 배우가 수상했다. 작품상은 극단 두하늘의 'X들의 번지점프'가 수상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묘한 매력을 뽐냈다. 28일 오전 이효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올빽 헤어스타일을 한 채 양 손으로 두 볼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초점을 잃은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이효리는 그린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술색과 비슷한 초록색 도마뱀 이모티콘을 덧붙이는가 하면, 쇄골 라인을 강조하거나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이는 이효리가 6년 만에 공개한 신곡으로 춥지도 덥지도 않게, 의미도 후회도 없게, 우리만의 밸런스를 찾자는 내용을 담은 트랙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