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태가 블랙 앤 화이트 두 가지 콘셉트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일과 4일 신승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2일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신승태는 슈트부터 구두까지 올 블랙의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했다. 강렬한 눈빛과 세련된 분위기로 ‘트롯 야생마’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4일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화이트 니트를 착용한 채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부드럽고 감성적인 매력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상반된 콘셉트 포토 속 다채로운 신승태의 ‘반전 매력’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25 신승태 발라드’는 신승태만의 깊은 감성을 담은 투 타이틀 발라드 앨범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먼 훗날 함께 시들어갈 사랑을 노래한 ‘한 편의 시가 되리’와 이별조차 사랑의 일부임을 깨닫게 하는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 있다면’ 두 곡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유해준, 서동성, 서정진 등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국악을 전공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
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독특한 콘셉트로 강렬한 유닛 데뷔를 알렸다. 문수아와 시윤은 5일 0시 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스냅(SNAP)(feat. sokodomo)'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힙한 드릴 비트와 일레트로닉 사운드 위에 '펜싱코어' 스타일을 장착한 문수아와 시윤이 카리스마를 뽐내며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펜싱 칼을 든 채 긴 테이블을 지나온 문수아의 모습에 이어 이내 두 멤버는 펜싱 경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서로를 향해 예리한 칼끝을 겨누며 긴장감을 높였다. 시윤 역시 '크롬 누아르(Chrome Noir)' 콘셉트로 무장해 과감한 비주얼 변신에 나선 가운데, 미스터리한 인어 형상을 한 존재가 포착돼 뮤직비디오 본편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냅(feat. sokodomo)'은 문수아와 시윤, 팀 내 메인 래퍼 조합이 뭉쳐 내놓는 첫 유닛곡이다. 리듬을 검으로 쪼개는 듯한 블레이드 플로우(bladelike flow)를 기반으로 두 멤버의 강하고 정교한 래핑이 더해져 빌리의 첫 유닛다운 독창적인 콘셉트를 완성시켰다. 문수아와 시윤의 첫 유닛곡 '스냅(feat. sokodo
NCT 텐이 신곡 ‘스터너(STUNNER)’로 1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텐은 지난 4일 KBS2TV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4월 1주 K차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스터너’로 1위를 차지했다.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을 밟은 것이다. 앞서 SBS M ‘더 쇼’에 이어 이번 ‘뮤직뱅크’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텐은 “컴백을 함께 열심히 준비해 주신 회사 직원분들과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이 저와 팬분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행복한 기억이 될 것 같아서 기쁘다. 이번 앨범을 만들 때 많은 부분에서 도전이 필요했는데 팬분들이 있기에 더 스스로를 믿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텐은 신곡 ‘스터너’로 지난 3일 발표된 써클 주간 다운로드 차트(3월 23~29일) 1위에도 랭크되어, 한층 다이내믹한 텐의 음악 세계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번 타이틀곡 ‘스터너’는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R&B) 팝 장르의 곡으로,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 ‘버블검(Bubble Gum)’은 지난 3일 기준 누적 1억 9만 6888회 재생됐다. 이로써 ‘버블검’은 뉴진스 통산 15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버블검’은 심플한 드럼패턴에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청량한 분위기의 노래로, 멤버들의 살랑거리는 음색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뉴진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버블검’은 공개되자마자 더블 싱글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0억 회를 넘는다. ‘OMG’가 8억 회 이상, ‘Ditto’와 ‘Super Shy’가 7억 회 이상, ‘Hype Boy’가 6억 회 이상, ‘Attent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일본 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세 번째 도시인 오사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3~4일 일본 오사카 아스에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 인 재팬(WORLD TOUR <HELLO MONSTERS> IN JAPAN)'을 개최했다. 평일임에도 당초 예정돼 있던 좌석이 모두 동나며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하는 등 이틀 동안 2만여 명을 동원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터질 듯한 함성 속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DRIP)'으로 콘서트를 시작한 베이비몬스터는 '배터 업(BATTER UP)' '클릭 클락(CLIK CLAK)' '라이크 댓(LIKE THAT)' '쉬시(SHEESH)'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들의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현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가 시너지를 이루며 관객들을 매료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서사가 녹아 든 솔로 스테이지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파워풀 랩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투애니원(2NE1)의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기도 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의 곡들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했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4월 4~10)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톱 100’에 전주(15위)보다 두 계단 낮은 17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아파트’는 24주 연속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가 지난 달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싱글 차트 ‘톱 100’ 60위로 차트인했다. ‘라이크 제니’는 싱글 차트에 36위로 데뷔한 후 55위, 49위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라이크 제니’가 수록된 제니의 정규 1집 ‘루비’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85위로 4주 연속 이 차트에 진입했다. '루비'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는 전주에 이어 미국의 인디 팝 아티스트 알렉스 워렌(Al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가 차지했다.
'잘생긴 트롯'이 전통 트로트에 참가자 각자의 개성을 더한 음원을 공개한다. 빅오션이엔엠은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앨범 '2라운드 Part2'를 발매한다. '2라운드 Part2'는 '1:1 트롯 디렉팅 미션'에서 공개된 7개의 역대급 라이브 무대 음원을 담는다. 담백한 가창으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긴 현우의 '엄마꽃', 사회생활로 지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 원곡자 이찬원의 극찬을 받은 인교진의 '편의점', 명품 저음 보이스와 뛰어난 강약 조절을 선보여 상대 팀의 기립 박수를 이끈 지승현의 '서울탱고'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 트랙 정겨운의 '미운사랑'은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그려낸 노래다. 이어서 '님이여'는 이태리의 진심 어린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여섯 번째 장혁의 '무조건'은 록과 발라드적 요소를 동시에 보여줘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곡이다. 마지막 추성훈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흥 속에 숨겨진 한을 보여줘 심사위원에게 놀라움을 안긴 노래다. 앞서 '잘생긴 트롯'은 김준호, 한정완, 태항호, 김동호, 최대철의 '1:1 트롯 디렉팅 미션' 무
그룹 뉴비트가 오늘 데뷔 첫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이날부터 정규 1집 '로 앤드 래드(RAW AND RAD)' 발매를 기념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이벤트는 오프라인 대면 팬사인회와 온라인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진행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팬사인회인 만큼 뉴비트는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뉴비트는 지난달 24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Mnet 데뷔쇼 '드롭 더 뉴비트(Drop the NEWBEAT)'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멤버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는 물론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호평받았다. 이들은 데뷔 직후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데뷔 음악방송 영상이 1위에 오르는 등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선공개곡 'JeLLo(힘숨찐)', '히컵스(HICCUPS)'와 타이틀곡 '플립 더 코인(Flip the Coin)'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K팝 그룹 최초로 중남미 대규모 음악 축제 ‘AXE 세레모니아’에 오른다. ‘AXE 세레모니아’(AXE Ceremonia)는 매년 라틴 음악, 힙합, 록, EDM,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중 하나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5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의 비센테나리오 공원(Parque Bicentenario)에서 열리는 ‘AXE 세레모니아’에서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멕시코에서 열리는 멋진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영광이다. 처음 방문하기에 현지 반응이 많이 궁금하고 설렌다”라는 기대감을 내비치면서 “저희를 기다리시는 현지 팬분들께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희만의 색깔로 꽉 채운 무대들을 준비했다. 시청각을 모두 충족시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를 펼친다. ‘AXE 세레모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편곡과 퍼포먼스는 중남미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가수 최수호가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5일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최수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으로 완성됐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꿈속을 걸어가요', 플루겔혼의 잔잔한 울림과 현악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같이한 우리', 흘러버린 세월 속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리메이크곡 '엄마의 노래', 한층 더 성숙해지고 파워풀해진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섬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