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의 글로벌 앰배서더 이영지가 11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AWARDS(이하 MAMA)'에 스튜어트 베버스가 디자인한 커스텀 의상을 입고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해당 의상은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가 뉴욕의 코치 장인들과 함께 오직 이영지만을 위해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의상이다. 2024년 봄 컬렉션에서 선보인 모터 재킷과 2023 겨울 컬렉션의 가죽 팬츠를 바탕으로 스터드 장식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믹스매치했으며, 해당 커스텀 디자인은 이영지의 강렬한 에너지와 새로운 문화를 리드하고자 하는 애티튜드를 담고 있다. 재킷의 화이트 컬러는 내면의 빛을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영지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11' 결승 무대 등 이영지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 한 컬러라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선택됐다. 코치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커스텀 의상을 입고 펼친 이영지의 M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오유진을 스토킹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곽금히 부장검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으로 14세 미성년자인 오유진이 자신의 딸이라 주장하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전화를 해 만남을 종용하고, 오유진이 재학 중인 학교에 직접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 또한 A 씨는 인터넷으로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 등 악성 댓글을 50~60개가량 단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0월 오유진 측은 A씨로부터 스토킹 당하고 있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A씨의 스토킹으로 인해 오유진과 외할머니 유 씨는 현재 '스토킹 협박으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을 만큼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생인 오유진은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트로트 가수다.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등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박군 등이 소속된 기획사 토탈셋에 합류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중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중돈은 심장외과 교수 태하의 비밀 주치의 최현욱 역을 연기한다. 태하의 심장 수술을 담당하면서 인연을 맺은 현욱은 툭하면 잔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형 같은 인물이다. 김중돈은 SBS '왜 오수재인가'에 이어 배인혁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이 전작에서는 대립되는 역할이었다면, 이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상반되는 역할로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신스틸러' 김중돈의 열연 역시 또 하나의 기대 포인트다. 최근 종영한 ENA '행복배틀'에서 김중돈은 날카로운 분석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형사 역할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비밀의 남자', '본 어게인', '고교처세왕'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김중돈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청년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 청년 마약 예방 퇴치 총연합'(이하 '한마총')이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한마총'의 홍보대사로 나선 강성훈은 "요즘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연예인들의 마약이슈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수많은 어린 연예인들이 최고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순간 잃어 버릴 때 느끼는 공허와 좌절에서 마약의 유혹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저역시 이같은 경험을 한 친구들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한순간 호기심에 접하다보면 중독이 되어, 자신의 몸과 영혼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삶이 망가진다. 중독자들의 회복하고 치유되는 사례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마총'은 100여개의 사회 경제 문화 의료 교정 선교단체와 한국의 대표적인 마약 치료 병원의 천영훈 원장, 신용원 목사(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마약 중독 재활센터), 이계성 원장(한국 중독 관리 통합센터 협회장), 손광호 목사( 한국알콜중독 마약 퇴치국 이사장)등 300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이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이미지를 공개한 것.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지창욱이 맡은 조용필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간미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아름다운 제주 배경 속 '조용필' 그 자체로 변신한 지창욱의 모습을 담으며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지창욱은 화사한 미소와 달달한 눈빛으로 진심 100% 순정을 그리며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보는 것만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지창욱의 모습은 올 연말 따뜻하고 유쾌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채울 그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한편 지창욱 주연의 '웰컴투 삼달리'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성유빈이 영화 '겨울에 빛'에 출연을 확정, 남자 주인공 '다빈' 역으로 분한다. 영화 '겨울의 빛'(감독 조현서)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장편 과정 제작 영화로, 숨 막히는 현실 속 가족과 학교, 친구와 애인 사이에서 고민하며 성장하는 인물인 다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성유빈은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닌 주인공 다빈 역으로 분한다. 아직 영글지 못한 채 다른 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청춘의 성장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과 측은함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감동케 한 성유빈은 지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Be;twin)'서 전혀 다른 성격의 일란성 쌍둥이 역할을 완벽히 표현해 호평받은 바. 이어 영화 '살아남은 아이', '장르만 로맨스' 등 다양한 분위기의 작품까지 소화해 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 왔다. 여기에 '겨울의 빛'까지 필모그래피에 추가시키며 향후 성유빈이 그려낼 다채로운 작품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겨울의 빛'을 제작하는 한국영화아카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해영이 '비질란테'에서 남주혁, 유지태와의 숨막히는 일촉즉발 대치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난 29일 8화를 끝으로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감독 최정열)에서 이해영은 극 중 권력과 결탁해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탐욕적 비리 경찰, 들쥐 엄재협의 씁쓸한 최후를 그렸다. '비질란테' 7, 8화에서 엄재협은 세울미래자원의 8000억 불법 거래와 관련, 정의 수호자 비질란테 김지용(남주혁 분)을 제지하기 위해 직접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최종 빌런의 면모를 과시했다. 비질란테 마지막 회차에서 이해영은 탐욕에 눈이 멀어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가는 자본의 앞잡이 엄재협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극도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김지용과 조헌의 삼자대면에서 낭떠러지에 선 악인의 처절한 최후를 생생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시켰다. 이에 이해영은 소속사 필름있수다를 통해 "마지막 장면이 액션 씬이다보니 평소보다 더 많이 준비하며 신경 썼고, 유지태 씨와 좋은 합을 맞출 수 있던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또, 엄재협의 최후를 어떻게 하면 더 인상 깊게 그릴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주신 감독님께도 감사하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노후 대비를 위해 재테크에 본격 입문했다. 지난 29일 오후 8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MC로 활약한 홍지윤은 다양한 볼거리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웠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의 막내 MC를 맡고 있는 홍지윤은 "제가 병이 있다. 돈을 못 모으는 병이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노후를 대비해놓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라며 재테크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노후 대비를 위해 경제 전문가를 찾아간 홍지윤은 "제가 돈을 정말 못 모은다"라며 구체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홍지윤은 "제가 20대 때는 돈을 모으지 말자란 주의였는데, 30살이 되자마자 돈 모으기를 시작하려 한다"라며 재테크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홍지윤은 경제 전문가와 지난달 소비 내역도 함께 살피며 의욕을 드러냈고, 5년 안에 1억을 모으는 플랜도 알아보는 등 경제 전문가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줬다. 재테크 수업 후 홍지윤은 "최선을 다해서 적금을 들어봐야죠"라며 저축을 결심하기도 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N잡러가 되기 위해 아트딜러 자격증 시험에도 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진오가 '비질란테'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바로 어제(29일) 작품의 전편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극 중 전진오는 장순도(김대곤 분)의 친형이자 전과 8범인 조직폭력배 장순일 역으로 분했다. 지난 3회에 폐지를 줍는 할머니가 본인의 앞을 가로막았다는 이유로 차로 치어 살해한 장순도. 형 장순일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동생의 편에서 유가족에게 적반하장 태도를 취했다. 피해자 유가족의 집에 찾아가 거칠게 문을 두드리며 돈 줄 테니 합의하자는 식의 협박을 한 것. 집 안에는 산소 호흡기에 의존해 누워있는 피해자의 남편만 있었고, 무례함을 넘어선 장순일의 비인간적인 면모는 보는 이들을 격분하게 했다. 4회 속 장순일은 동생이 비질란테에 의해 죽었다고 생각해 비통함과 분노에 휩싸였고, 조직원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과 폭언으로 분풀이했다. 한편 장순도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비질란테를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북구문학회(회장 이광희)가 '무룡문학' 6집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희 울산북구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삶과 문학 현실은 더욱 피폐해졌고, 예술 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 현실 속에서도 의연히 세상의 구석구석 희로애락의 진솔한 언어 구현을 통해 주옥같은 은유의 세상을 발굴해 놔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무룡문학 제6집에는 우리 울산 북구 지역을 포함한 울산 전역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학적 자산을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는 특집을 구성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무룡문학 6집을 펴내는 의의를 설명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북구문학회는 우리 지역에서 특강, 문학 발전 토론회, 시 낭독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적 행사는 물론이고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북구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튼튼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독자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