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리얼리티가 찾아온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1theK(원더케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Strong Girl:배지전쟁'(이하 '배지전쟁')의 첫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다. '배지전쟁'은 S1 윤서연부터 S16 마유까지, 트리플에스 열여섯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각 멤버들은 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배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리플에스의 톡톡 튀는 예능감과 다양한 조합의 케미는 물론, '배지전쟁'의 다양한 게임을 통한 치열한 두뇌 싸움, 그리고 폭소를 부르는 몸싸움(?)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실제 촬영 현장에 등장한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넘치는 승부욕과 함께 "이제부턴 진짜로 '전쟁'"이라며 각오를 다졌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하자 '과몰입'한 멤버들의 비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단 후문이다. 트리플에스는 모드하우스가 선보인 신개념 걸그룹이다. 지난해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의 취미와 버킷리스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목공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 제가 자연에 관심이 많다. 그중 나무가 주는 향이 좋아서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밝힌 김호중은 예행연습을 위해 인사동을 찾았다. 전통 수공예품을 보며 영감을 얻은 김호중은 이후 목공소에서 전문가와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돌입했다. "요즘 캠핑에 빠져있다"라고 말한 김호중은 캠핑 테이블을 만들기로 결정, "(테이블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자랑도 해보고 싶다"라며 디자인을 시작했다. "캠핑을 보통 40명씩 같이 다닌다. 3명이 가더라도 테이블에 음식을 놓을 공간이 부족하다"라며 큰 스케일을 자랑한 김호중은 디자인 콘셉트를 '한반도'로 정했다. 김호중은 "전국에서 팬들의 선물이 온다. 한반도 모양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전국 별미를 (테이블에) 세팅하고 싶다"라며 테이블을 만드는 동시에 팬들을 생각했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호중은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까지 보여줬다. 롤 모델이 허경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주식회사 부루구루와 협업해 신제품 '효민사와'를 12월 6일 전국 출시했다. '효민사와'는 일본에서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Lemon Sour의 일본식 발음)를 500ml 캔에 담은 제품이다. 대개 희석식 소주에 레몬즙과 탄산수를 섞어서 마시는 술로 알려져 있다. 평소 일식에 대한 애정이 크고, 주류에 대한 조예가 깊은 효민은 일식 조리 자격증까지 취득한 수준의 실력을 바탕으로 평소 즐겨 마시는 레몬사와를 'Ready-To-Drink(소비자가 포장만 개봉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즉석 음료 형태)' 형태의 캔으로 만들었다. 일본식 레몬사와와 다르게 까나두 시럽(까나두 사탕수수 시럽)을 이용해 특유의 감칠맛과 밸런스를 잡았다. 효민은 단순한 컬래버 형태를 넘어 이번 효민사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제품의 알코올 도수 역시 효민의 생일인 5월 30일과 맞춰서 5.30%로 정했다. 당도와 산도 등 제품 레시피 개발의 전 과정도 직접 리드하며 수백 회에 걸친 샘플링 끝에 최종 제품을 완성했다. 또 디자인 작업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12월 5일 높은 시청률과 화제 속에 방영된 MBN '현역가왕' 자체 평가전 2회에서 현역가왕의 유일한 팀 '세컨드'가 엔딩을 장식했다. 그레이트기획 소속의 세컨드는 예나,은서,라니 3인조로 구성된 트로트 걸그룹이다. 평균 연령 43.5세로 대한민국 최고령 걸그룹에 속하나, 나이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세컨드는 첫 등장부터 라니가 봉을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라니는 다리 찢기 퍼포먼스와 3회전 돌기,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봉 돌리기 퍼포먼스로 마스터 및 현역들을 놀라게 했다. 또 MC 신동엽이 '세컨드'라는 이름의 뜻을 묻자 '세컨드는 제2의 도전이라는 뜻인데, 이상한 뜻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 부부 동반 행사에 섭외가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컨드의 무대는 '불티'와 장민호의 '대박날테다'를 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파워풀한 안무와 승리의 V 만들기, 탑 쌓고 탑 위에서 노래 부르기 등 예상을 뒤엎는 무대 연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이자 얼마 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용화의 마지막 서울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공연 기획사 유니온픽처스가 제작하는 이번 서울 팬미팅은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2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하루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정용화는 올해 10월 21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10월 28일 타이베이, 11월 4일 방콕, 11월 22일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 '2023 정용화 라이브 - 유어 시티(2023 JUNG YONG HWA LIVE - YOUR CITY)'를 마무리하며 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팬미팅은 다양한 코너와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용화의 2023년 팬미팅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정용화는 내년 1월부터 일본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6차례 솔로 투어를 열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9시며, 장지는 로뎀수목장(용인)이다. 신주아는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SBS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 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MBC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 SBS 드라마 ‘불량 커플’, MBC 드라마 ‘히어로’,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와 결혼했고, 배우로서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 2017년 JTBC 드라마 ‘맨투맨’으로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성 듀오 조남지대(조세호, 남창희)가 20년 지기 '찐친' 우정의 비결을 공개한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오늘(6일) 오후 8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링 뮤직 토크쇼 '너의 밤은 안녕하니' 3화를 공개한다. '너의 밤은 안녕하니'는 고요한 밤에 듣는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뮤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곡가, 배우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호스트를 맡아 충전이 필요한 게스트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쉼'과 '충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3화에서는 예능인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가 게스트로 출격해 재치 만점 입담을 뽐낸다. 두 사람은 "조남지대는 로코베리를 통해 탄생한 그룹", "저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로코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좋은 진행이란 뭘까"라는 질문에 조세호는 "게스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답한다. 또 국민 MC 유재석에 대해 "어떤 게스트가 와도 그 사람의 이야기를 웃으면서 잘 들어주신다. 처음 같이 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올해 9월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최악의 악'으로 '누아르의 신세계' 타이틀을 얻은 지창욱이 지난 2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서 심장을 간지럽히는 로맨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지창욱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기상청 꼴통 예보관 조용필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방영 첫 주부터 로코를 오가는 다채로운 표현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했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인연 조삼달(신혜선 역)을 향한 순정을 가진 인물인 만큼, 겉으로 멋부리지 않아도 진심이 전해지는 애틋한 연기로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전작인 '최악의 악'과 전혀 다른 얼굴로 돌아온 지창욱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지창욱 얼굴을 갈아 끼웠다", "로맨스 장인의 로맨스 컴백 반갑다" 등 호평을 얻은 것.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5일 공개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 '웰컴투 삼달리'가 1위를 기록했으며, 작품이 서비스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권은비가 '학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권은비는 지난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서 대체불가한 '명MC' 면모를 과시했다. '학연'은 학창 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 동창회'로, 10여 년 만에 모인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며 사랑을 싹틔우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팔로우미-취향에 진심', '뮤빗 라이브', '선넘는 맵찔이' 등 방송을 비롯해 단독 DJ로 활약중인 라디오 '영스트리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려한 입담과 뛰어난 진행력을 증명한 권은비는 '학연'의 MC로 발탁돼 방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동창들의 졸업 사진이 소개됐다. 오래된 졸업 사진을 빤히 바라보던 권은비는 "이 꼬맹이들이 다 커서 솔로 동창회에 나오다니"라며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방송에 활력를 불어넣었다. 출연자 이은학 씨의 첫 등장에 권은비는 "한껏 꾸미고 온 느낌"이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그가 보고 싶은 동창으로 꼽았던 김태은 씨와의 꿈같은 만남이 성사되자 "좋겠다. 나도 끼고 싶다"라고 환호하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신윤승이 개그 공연장과 유튜브 등을 통해 쌓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돌아온 '개그콘서트'에서 웃음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BS 27기 공채 개그맨 신윤승은 지난달 12일부터 방송을 재개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데프콘 어때요?'와 '봉숭아 학당' 2개의 코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맛깔나는 연기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신선한 웃음을 전하고 있고, 이에 신윤승의 코미디를 보기 위해 '개그콘서트'를 본다고 말하는 시청자들이 생길 정도다. 신윤승의 개그는 차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다. '데프콘 어때요?'에서 그는 불도저처럼 들이대는 소개팅녀 조수연을 상대로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철벽남을 연기하며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신윤승의 말 한마디는 '데프콘 어때요?'를 더욱 재미있게 하는 소금 역할을 한다. "여기요"하면서 종업원을 부르다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하고, "먹기 전에 뭐 먹을까요?"라고 말하는 조수연에게 "세상에 그런 말도 있느냐"고 황당해한다. '데프콘 어때요?'에서 신윤승은 조수연이 더욱 웃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본인이 직접 웃기기도 한다. 특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