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첫 주간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11월 19일 부산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 막을 올린 가운데 첫 주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화려한 서울 귀환을 알렸다. 부산에서의 감동과 흥행을 서울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10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루는 작품으로,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이다. 월드와이드 마스터피스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우는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5년 재연됐고, 초연과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2013년 '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12월 개봉 영화 여섯 편을 소개한다.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전쟁 액션 대작까지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6일 신작 '나폴레옹'과 재개봉하는 '듄', 돌비 시네마에서 관객 맞아 6일 개봉하는 '나폴레옹'은 프랑스령 작은 외딴섬의 가난한 귀족 나폴레옹이 황제 자리에 오르고 몰락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여정과 조제핀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이다. 돌비 비전의 선명한 영상과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워털루 전투를 포함한 여섯 개 대규모 전투 장면을 보다 역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SF 영화 '듄'이 극장가를 다시 찾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환상연가’의 주연 홍예지가 강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 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으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홍예지는 그 중 자객단 일원에서 자신도 모르게 태자 후궁 ’은효비‘가 되는 연월 배역을 맡아 기억을 잃기 전의 연월과 기억을 잃은 후의 은효비를 모두 연기하며 같은 인물임에도 불구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단독 포스터에서 홍예지는 강렬한 붉은색의 옷과 날카로운 칼날을 세운채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예비 시정차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너의 목숨을 거두어 가리라‘ 라는 문장을 통해 사조현, 악희와 깊게 엮이게 될 그녀의 운명을 짐작케 하며, ‘연월’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그동안 공개된 ‘환상연가’의 대본리딩 영상과 티저에서 홍예지는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연기톤이 좋다”, “리딩 영상보고 기대감 올라갔다”, “딕션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순자가 경솔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솔로’ 17기 종영 기념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종영 소감을 전하면서 “솔직한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일 솔직했어야 할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영식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오빠들과 언니들이 예뻐해 줘서 솔로 나라 안에서 되게 재밌게 지냈던 거 같다. 근데 그 당시에 예뻐해 주고 사랑해 주고 제작진들도 너무 잘해주셔서 그때 경솔했던 거 같다”고 눈물을 흘리며 반성했다. 앞서 이날 ‘나는 솔로’ 17기 마지막 회에서는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지 않은 영식에게 순자가 “내가 동네 발발이 개 같았나 봐”라고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순자도 영식이 아닌 광수에게 마음이 있던 상황인 터라 누리꾼들은 “이기적이다”고 질타를 보냈다. 영식은 라이브 방송에서 “내부에서는 그럴 만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약간 오해가 있었던 거 같다”며 “우리는 나와서 다 너무 잘 지내고 특히 순자와 나는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어서 악플 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연애하는 세대들의 대화법(연세대)'이 지난 11월 29일(수) 밤 9시 유튜브 ‘에이앤에이 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했다. 본 프로그램은 연애하는 세대들을 대상으로 흔한 연애 사연이지만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야릇하고 화끈한 연애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패널은 아나운서 김소라, 쇼호스트 박비주, 아나운서 천민욱, 조용태 MC, 리포터 임소연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하여 화끈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연을 보내는 방법은 ‘에이앤에이 스튜디오’ 채널 아래 제보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매주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연애하는 세대들의 대화법(연세대)'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업로드되며 벌써부터 연애하는 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손자돌'에 등극했다. 크래비티 앨런, 정모, 태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일꾼의 탄생'에 출연해 어르신들을 도우며 '고향돌'로 활약했다. 이날 후광이 비치는 비주얼로 등장하며 '일꾼의 탄생'에 화사함을 불어 넣은 앨런, 정모, 태영은 '메가폰(MEGAPHONE)' 포인트 안무로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200평 가까이 되는 밭에서 콩을 수확하는 민원을 받았다. 어르신을 만나 사연을 들으며 손자 같은 모습으로 다가간 크래비티는 밭으로 이동해 손헌수로부터 낫질을 배웠고,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 박력을 앞세운 태영, 배운 것을 빠르게 흡수한 앨런과 달리 정모는 낫질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잘 안 돼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크래비티는 팥을 옮기는 두 번째 민원에 돌입했다. 크래비티는 수확한 팥을 묶고, 나르는 일을 분업화 해 일손을 줄였다. 일을 하던 중 시골이 생소한 앨런은 손헌수와 즉석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미키광수와 경운기 리뷰로 코너 속의 코너를 만드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제시와 그의 소속사 모어비전 대표인 박재범이 불화설을 일축했다. 7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제시의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불화 같은 거 없다”고 전했다. 제시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뉴욕에 도착했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때문에 깼다. 제발 모두들 정신 좀 차려라”며 “우리는 어떤 문제도 없다. 즐거운 연휴 보내라”고 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전날 불거졌다. 한 매체는 모어비전이 최근 제시에게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고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지난해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제시는 4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시완의 연기 변신이 연일 화제다. 임시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주변에 있을법한 찌질한 고등학생 캐릭터로 완벽 변신, 매회 명품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영화 ‘비상선언’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섬뜩한 빌런 연기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그가 이번엔 안 맞고 사는 게 인생 최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장병태’역으로 ‘얼굴을 갈아 끼웠다는’ 호평이 이어질 만큼 과감한 코미디 연기 변신에 성공한 것. 임시완은 ‘장병태’ 캐릭터를 위해 바가지 머리, 명치까지 끌어올린 배바지와 자신 없는 듯 시종일관 초조해하는 눈빛까지, 무엇 하나 허투루 표현한 것이 없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장병태’를 떠올리면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런 외적인 변화와 더불어 극 중 임시완의 완성도 높은 충청도 사투리 구현이 그의 치열한 노력을 엿보이게 한다. 사투리뿐만 아니라 비음 섞인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사투리 선생님과 1 대 1 교습을 이어가며 열의를 보이기도. 또한 충청도민들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담겨있는 대사와 애드리브를 한층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충청도에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박남정의 ‘ㄱㄴ댄스’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U+모바일tv와 KBS의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 출격한 엄지윤이 배우 손석구를 이상형으로 밝히지만, 다섯 명의 남자와 연애에 빠진다. 7일 KBS2에서 공개되는 '서치미'(STUDIO X+U, 스튜디오가온 제작)에서는 '마스터 무' 전현무가 준비한 다섯 명의 남자와 엄지윤이 스피드 데이트에 나선다. '찐 지인' 김원훈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는 엄지윤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는 난데없이 데이트 장소를 알려줬다. 설렘으로 가득찬 엄지윤은 길에 붙어있는 배우 손석구의 사진을 보더니 냅다 뽀뽀를 날리며 "저 손석구 님 좋아해요"라고 급고백해 '이상형'을 밝혔다. 하지만 엄지윤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자 전현무는 "당신은 지금부터 연애를 시작하지만 '오다리'다. 다섯 명의 남자와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데이트를 즐기고, 5명 중 한 명 뒤에 숨은 김원훈을 찾으면 된다"라며 손석구가 아닌 '시치미단'과의 '접속人 데이트'를 시작했다. 고깃집에서 만난 첫 번째 남자친구는 "자기야~빨리 와"라며 급 상황극을 시작했고, 엄지윤은 자연스럽게 "사장님~저희 기념일이라 왔어요"라며 상황을 리드했다.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손동표X조진세, 그리고 '진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net이 새로운 보컬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서바이벌 명가 Mnet은 보컬 보이그룹 프로젝트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을 론칭하고 오는 2024년 새로운 보컬의 시대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완성을 향해 단계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빌드업'은 씨제이이앤엠(CJ ENM)과 오르카뮤직,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보컬 강자들로 구성된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을 노린다. 장르 불문, 보컬에 자신 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빌드업'에는 팔방미인 배우 이다희가 단독 MC를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2019년 '퀸덤'을 시작으로 지난해 '로드 투 킹덤'까지, 수많은 아이돌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해 온 이다희는 '빌드업'을 통해 또 한 번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컬 그룹에 특화된 새로운 서바이벌 방식을 거치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한다. 전·현직 아이돌 메인보컬을 중심으로, 유명한 보컬 강자들과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