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29·이아름)이 남자친구가 악성 루머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털어놨다. 14일 아름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남자친구가 충동적으로 자살 시도를 했다"며 "오빠가 그 며칠 사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저기 지속되는 악성 댓글, 악플러들의 추측과, 악플러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일들을 처음 겪다 보니, 얼마나 아프고 두려웠을까 생각하면 지켜주지 못한 것 같은 마음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악플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아름은 "불리하면 자살을 한다고 협박을 한다는 본문을 봤는데, 한 순간도 빠짐 없이 상대를 더 위하고 배려 깊은 사람"이라며 "사람 목숨 갖고 장난치지 마라. 우리 좀 건들지 마라. 제발 공황장애니 뭐니 어디서 주워 듣고 살을 붙인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사람을 죽이고 싶은 걸까. 전청조라는 사람이고 나발이고 조용히 좀 해달라"고 경고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재혼 예정인 남자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지현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첫 등장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훔쳤다. 올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이며 웰메이드 드라마 반열에 올라선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여기에 진우(정우성)의 전 연인이자 아트센터 관장 '송서경' 역으로 분한 김지현이 매력 있는 첫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전 연인인 진우(정우성)가 일하는 아트센터 관장으로 부임하게 된 서경. 서경은 자신을 둘러싼 돈, 남자 등과 관련된 온갖 추문에도 움츠러들지 않는 모습으로 첫 등장해 흥미를 돋웠다. 이어 진우와 모은(신현빈)을 마주한 그녀는 진우에게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라고 익숙하게 수어로 인사를 건넸다. 마치 대학 시절, 강의 대필 도우미로 만나 연인까지 발전했었던 진우와의 유대감이 보이는 듯한 능숙한 모습이었다. 막힘없이 수어를 소화하는 서경, 그리고 서경과 진우 사이에 흐르는 기류는 모은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기 충분했다. 잔잔하던 일상에 '송서경'이라는 조용하고도 거센 파도가 등장한 셈. 서경의 등장으로 인해 셋 사이에 어떤 새로운 바람이 불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대목이었다. 이렇듯 항상 당당하고 멋진 서경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해영이 '혼례대첩'에서 처참한 추락과 함께 비극적 '핏빛 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 12, 13화에서 이해영은 능력은 없으나 탐욕적이고 얄팍한 술수로 자신의 모든 악행을 모면하려는 좌상 조영배를 열연하며 신흥 빌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조영배는 큰 며느리 유씨를 살해한 후 자결로 꾸며낸 죄와 함께 세자 살해로 역모를 꾀한 죄가 들통나 투옥을 당했다. 또한, 아들 조인현(박성진 분)을 남색이라는 이유로 잔인하게 죽인 데에 이어, 그 사실을 알게 된 큰 며느리 유씨가 이 사실을 친정에게 알린다고 하자 또 한번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아내 박씨부인(박지영 분) 앞에서 실토하는 뻔뻔한 면모로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박씨부인은 집안의 명예를 지키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 권했으나, 조영배는 "집안의 중심인 내가 살아있어야, 차후 집안을 살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역모는 계속 부정하면 금상도 어쩌지 못 할 것입니다."라며 저항하고 나섰다. 결국 명예로운 죽음 대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 기회를 노리던 조영배는 박씨부인의 명을 받은 숙빈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헤이즈는 오늘(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지니어스 플랜 특집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최근 발표한 미니 8집 'Last Winter'에 관한 이야기부터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헤이즈는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더불어 헤이즈는 솔직하고 소탈한 면모로 MC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헤이즈가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헤이즈는 지난 7일 미니 8집 'Last Wint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입술'은 사랑만을 말해주던 고운 입술에 이별의 말을 담아내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가수 10CM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진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음원 차트 HOT100에 8곡 전곡 차트인했다. '입술'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TOP10에 안착하며 음원 퀸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헤이즈는 오는 16일, 1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H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상중하 등급으로 나뉜 '유니버스 티켓'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오늘(13일)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5화는 첫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등급이 상중하로 나뉘고, 각각 무대를 펼치게 된다. 레벨에 따라 승급자와 탈락자 인원수가 다르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탈락을 피하고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유니콘들의 만장일치로 등급을 받는 참가자가 있는 반면, 평가가 엇갈리는 참가자도 있다고. 한 참가자를 두고 김세정은 "실력적으로 '하'가 맞다"고 평가하고, 효연은 "비주얼이 '상'이다. 이러다가 탈락하면 아까울 것"이라며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동안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 또한 '상' 등급을 얻지 못한다. 중위권이 된 참가자들은 "솔직히 우리가 왜 '중'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억울하다", "처음엔 중위권이 돼 속상했는데 중위권 내에서 배틀하는 거라 해 볼 만 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 이들이 펼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한 참가자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싶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한다. 권유리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그려낸 영화 ‘미스트’(가제)에 ‘김민’ 역에 낙점됐다. 권유리가 열연을 펼칠 ‘김민’은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으로, 감정적 결함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벽을 쌓는 인물인 만큼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권유리 특유의 폭넓은 표현력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이 모인다. 권유리는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즐겁게 잘 끝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남겨 ‘미스트’(가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권유리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에 출연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솔로'가 연예인 닮은꼴 출연자의 등장을 예고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 남녀가 공개된다. 솔로 나라 18번지의 이야기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경북 영덕에서 시작된다. 18기는 화려한 비주얼과 놀라운 스펙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 솔로남의 등장에 송해나는 "훈훈하시다"며 눈을 반짝인다. 솔로남의 스펙을 들은 후에는 "능력남이네"라며 감탄한다. 이후에도 멋진 솔로남들이 나타나자 다른 남성들조차 "연예인 아니죠?"라며 서로를 경계한다. 나아가 "5주 동안 9, 10kg 뺐다.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안 자면서 준비했다"는 솔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솔로녀들 역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의 등장에 "어머"라며 환호한다. 다른 솔로녀들이 등장한 후에도 "연예인 아니야?"라며 극찬한다. 프로그램 측은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그리고 배우 임수정을 연상케 하는 솔로녀의 등장을 예고했다. 18기 솔로 남녀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이번 기수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데프콘은 "감독님 뭐야. 너무하네. 이번 기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보름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또 한번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 12일 H&엔터테인먼트는 한보름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홍민기 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보름은 작품,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진정한 올라운더 배우로, 그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그가 더욱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보름은 드라마 ‘오! 삼광빌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고백 부부’ ‘주군의 태양’ ‘인사이더’, 영화 등 ‘압꾸정’ 등 한보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노팽희 역으로 열연했다. 가슴 찡한 모성애와 애틋한 로맨스 등을 풀어냈다. 그런가 하면 JTBC 예능프로그램 ‘한블리’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함께 출연 중인 패널들과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는 ‘테니스 새싹’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종합격투기, 스킨 스쿠버, 프리 다이빙, 볼링, 롱 보드, 캘리그래피, 꽃꽂이, 애견미용 등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쌓아오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차은우와 박규영이 달달한 연애를 이어간다. 12일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알콩달콩한 카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서원과 해나는 카페에 앉아 평범한 데이트 중이다.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달달하게 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과 얼굴에 피어난 행복한 미소가 포착됐다. 또 서원은 해나에게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해나의 입에 무언가 묻자 서원은 다정히 닦아주고 있다. 해나는 그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룬다. 앞서 저주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는 동료 교사로 스릴 넘치는 학교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이보겸(이현우 분)이 나타나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였고, 이들을 둘러싼 전생의 사연이 서서히 밝혀졌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 10회는 내일(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세차의 달인'으로 거듭난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오늘(12일) 오후 7시 딩고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신규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동대표' 3화를 공개한다. '동대표'는 '동호회 대표'의 줄임말로, 연예계 취미 부자로 알려진 유노윤호가 전국 각지의 취미 동호회를 섭렵하러 나서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발명, 격투기, 여행, 운동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그가 이색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하며 매주 새로운 동료를 만들어 간다. 이번 3화에서 유노윤호는 세차 동호회에 가입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여있는 한 세차장을 찾는다. 궂은 날씨에도 세차 중독 증상을 보이는, 일명 '세차 환자'들이 '자의 입원'하는 '세차 종합 병동'으로 불리는 동호회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노윤호는 자신의 자동차를 넘어 타인의 자동차를 대신 세차하느라 새벽까지 시간을 보냈다는 회원들의 말에 "그러니까 왜?"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회원들은 "'세차 환자' 또는 '세차 변태'라고 부른다"라며 자폭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노윤호는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가성비 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