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회수 3천775만 회를 기록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함께 강원도 철원 밥상을 찾아 떠난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 가수 겸 배우 하니는 드라마, 영화, 연극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특히 배우 생활 6년 차에 들어선 하니는 "EXID 활동 당시 숨겨진 카메라를 찾아야 했던 습관 때문에 연기 도중 자꾸만 카메라를 빤히 쳐다봐 카메라 감독님들을 손 떨리게 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비슷하지만 너무 다른 아이돌과 배우 세계 사이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이렇듯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등 끼가 넘치는 하니지만 데뷔하지 못할 뻔했던 사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JYP 연습생으로 발탁돼 가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너한테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거세게 반대했다"는 것. 어렵게 데뷔한 이후에도 계속되는 앨범 실패에 "딱 3년만"을 외치고 버틴 결과, 결국 '역주행 신화'로 EXID를 당당히 알리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스러움의 아이콘 하니가 자신의 별명이 '대머리독수리'라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문희경이 '구해줘 홈즈'에서 특급 활약을 펼침과 동시에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문희경은 양세찬, 이유진과 함께 새로운 매물을 찾아 김포시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찾았다. 이유진을 만난 문희경은 "이효정 선배님 아들? 잘 컸다. 너무 잘 생겼다"라고 감탄했고, 질투하는 양세찬에게 등을 돌린 채 이유진과 계속 대화를 이어가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번째 집에 방문한 문희경은 화려한 인테리어에 "너무 럭셔리하다. 된장찌개보다는 파스타를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놀란 것은 물론, 집 분위기에 맞는 깜짝 프랑스어 연기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 게 했다. 집과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운 문희경은 트로트 신곡을 발표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문희경은 "그동안 방송에서 다른 가수들의 곡만 불렀다. 이젠 내 곡을 부르고 싶어서 '누려봐'를 발매하게 됐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에서 예능감과 연기력을 비롯해 가수로서의 면모까지 자랑한 문희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밤이 되었습니다' 안지호의 연기 내공이 빛났다. 배우 안지호가 출연 중인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갇힌 아이들이 실제 죽음을 오가는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지호는 2학년 3반 학생 중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다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다범은 경준(차우민 분) 무리에게 '찐따범'이라고 불리며 괴롭힘당하는 인물이다. 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경준의 부름 아래 체육관으로 향한 다범은 준희(김우석 분)의 도움으로 괴롭힘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호스트를 알 수 없는 마피아 게임이 시작되며 수련원을 벗어날 수 없게 된 상황, 다범은 '살인 게임'과 경준의 괴롭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옥에 갇히고 말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약자로만 보이던 다범이 사실 마피아였으며 경준과 진하(배재영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일을 꾸몄다는 반전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편의점 열쇠 꾸러미를 얻어내겠다는 명목을 내세우며 마피아의 다음 타깃을 경준으로 설정, 이 순간 만을 기다렸다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역 최재림, 조정은이 14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관한 진솔한 토크를 선보였다. 현재 최재림과 조정은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각각 장발장, 판틴 역으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14일 오전 12시 30분에 방영한 '나이트라인'을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최재림은 '거의 10년 전부터 이 작품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장발장 역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장발장을 연기함에 있어 '한 인물의 생 전체를 다룬다는 점이 배우로서 큰 도전이었다. 건장한 청년부터 노인의 모습까지 각 나이에 해당되는 나이에 적절히 표현하기 위해,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관과 신념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재림은 '거의 모든 장면에 앙상블이 함께 오르고 있고, 그 앙상블들이 있기에 이 작품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작품의 앙상블 배우들을 눈여겨 봐달라.'라며 작품의 관람 포인트를 강조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가 지난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 직후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의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석권, '믿고 듣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을 향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의 광주 공연을 첫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국의 팬들에게 열정 넘치는 연말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세밀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방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송가인표 트로트'로 물들여온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너무 기대된다.' 올 겨울 가장 볼 만한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 등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혜원이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서혜원이 연기하게 될 강봄은 여경 3년 차에 모두가 힘들다고 말하는 여형사가 됐지만,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질 탓에 경찰에서 잘리고 사라킴의 눈에 들어 '솔루션'에 합류하게 되는 캐릭터다. 특히 서혜원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SBS '사내맞선' 조이사 역과 tvN 드라마 '환혼'에서 소이 역에 이어 MBC '일당백집사'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와 캐릭터 표현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에 이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어떤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는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버스 티켓' 중위권 대결에서 나나, 구교련, 배하람이 승급하면서 데뷔권에 가까워졌다. 지난 13일 방송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5화에서는 프리즘 등급으로 가기 위한 첫 스테이지인 레벨 테스트 및 경연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의 레벨은 두 번째 시그널 송 'Ticket To You'를 얼마나 완벽하게 소화하는 지로 결정됐다. 이 중에서도 방윤하, 엘리시아 두 사람은 유니콘 윤하와 김세정에게 라이브와 퍼포먼스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 실력자로 불리는 임서원은 또 한 번 인정받으며 윤하에게 "반짝반짝하다"는 호평을 들었다. 하지만 임서원과 함께 무대를 펼친 가비는 "비교해서 볼 수밖에 없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중' 레벨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상중하 레벨로 나뉜 참가자들은 각 등급별로 무대를 선보였다. 중위권은 프로듀서 벤더스가 편곡한 쥬얼리 'Super Star', 페이퍼메이커가 편곡한 보아 'Girls On Top' 팀으로 선택받으며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슈퍼스타' 킬링파트를 맡은 코토코는 파트 분배 날까지 노트에 발음 연습을 해가며 성실함을 보였다. 김세정은 "코토코가 생각보다 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NCT 127(엔시티 127)이 윈터송 발매를 맞아 자체 콘텐츠 ‘HOME (NOT) ALONE’(홈 (낫) 얼론)으로 특별한 추억을 나눈다. NCT 127의 겨울 촌캉스(촌+바캉스) 여행기를 그린 ‘HOME (NOT) ALONE’은 총 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늘(14일) 오후 8시 유튜브 NCT 127 채널에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콘텐츠는 올겨울 멤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떠난 만큼, 시장에서 장보기부터 낚시, 족구 등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기, 크리스마스 기념 트리 꾸미기 등 알찬 하루를 보내고 온 NCT 127의 촌캉스를 시청자들도 같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한 오늘(14일) 오후 1시 27분 NCT 127 공식 SNS 채널에는 연말 분위기와 겨울 시골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와 예고 영상이 게재되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를 발표, 올겨울 전 세계 팬들에게 따뜻한 윈터송을 선물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발목 수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한이 발목 수술로 인해 당분간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한은 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13일 입원해 14일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정한은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부상부위 회복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한은 앞으로 예정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 후쿠오카 공연 및 '팔로우' 투 아시아 방콕, 불라칸, 마카오 공연을 포함해 당분간 공식활동에 불참한다. 앞서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는 콘텐츠 촬영 도중 무릎 부상을 입고 수술을 한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재활 중이다. ■ 다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정한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정한은 과거 왼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이세영과 주현영이 각각 해녀복과 노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파격적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강채원,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이하 ‘계약결혼뎐’)은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과 주현영은 각각 조선 유교걸 박연우와 박연우의 몸종인 사월 역으로 등장해 19세기에서도 21세기에서도 유쾌한 자매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돋우고 있다. 지난 6회에서 사월(주현영 분)은 박연우(이세영 분)와 강태하(배인혁 분)의 초야를 성사시키기 위해 생닭을 잡아 백숙을 만들고 박연우와 강태하가 둘이서만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까지 피해 주는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주현영이 좌중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분출한 ‘파격 수영복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19세기 조선에서 온 박연우와 사월이 처음으로 현대의 야외 수영장에 방문한 장면이다. 검은색 해녀 복장에 수경을 착용한 박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