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더 시즌즈' MC로 발탁됐다. KBS 측은 "박재범·최정훈·악뮤에 이어 '더 시즌즈' 네 번째 시즌 MC로 이효리가 함께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더 시즌즈'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데뷔 26년 차를 맞이한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 2003년부터는 '텐 미닛(10 Minutes)' '유고걸(U-Go-Gir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가수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메인 MC로 활약했다. 그동안 많은 뮤지션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로 언급된 이효리는 '더 시즌즈'로 가요계 본격 컴백을 이루며 다양한 선·후배 동료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전망이다. 한편 이효리의 KBS '더 시즌즈' 네 번째 시즌은 오는 2024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홍예지와 지우가 ‘환상연가’를 통해 색다른 여여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024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그리고 이들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여러 인물들 간의 갈등이 ‘환상연가’의 관전 포인트로 소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왕위를 노린 권력 다툼의 주인공이 될 황희(사조 융 역)와 궁중 암투의 중심에 서는 지우(금화 역)까지 촘촘한 인물관계도가 그려진 가운데, 18일 묘한 인연으로 얽히고설킬 홍예지와 지우의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연월’은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으로, 반정군의 손에 가문을 잃은 후 자객 집단 ‘바람칼’의 단원 ‘계라’로 살면서 복수를 준비한다. 반면 태자비 ‘금화’는 왕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탐욕의 소유자로, 선악이 공존하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서로 다른 목적을 위해 가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과 나영석 PD가 함께한 6박 7일 유럽 여행기가 공개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8일 오전 11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단체복을 맞춰 입고 힐링 여행을 떠난 세븐틴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모습이 담겼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함께 여름의 이탈리아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깜짝선물'처럼 갑작스럽게 도착한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 '주간 관광-야간 게임'의 알찬 여행 계획 속에는 세븐틴을 위한 각양각색 맞춤형 일정도 준비돼 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NA이드'와 세븐틴 모두에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7일간의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매주(설 연휴 제외)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인수가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살벌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서인국)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 Part.1에서 극 중 유인수는 이재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김강훈)와 같은 반 학생 '이진상'역을 맡았다. 2화에서 등장한 진상은 혁수를 괴롭히며 악랄한 행동들을 일삼는다.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군림하던 진상은 이재인 혁수에 의해 큰 망신을 당하게 되고, 여기저기에서 치이다 결국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만다. 3화에서 진상은 조태상(이재욱)의 같은 방 죄수로 다시 한번 등장한다. 살벌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연기하고 있던 진상은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뿜어내다 조태상, 이재에 의해 한순간에 몰락하게 되며 극도의 찌질함과 수치까지 보여주었다. 유인수는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를 뽐내다 이재에 의해 몰락하며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는 감정선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신스틸러로 활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net 댄스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베트남에서 리메이크된다.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글라이드(STUDIO GL1DE)와 공동 제작사 니즈랩G&C (Needslab G&C)가 '보이즈 플래닛',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한 Mnet의 댄스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베트남판 '느황 부다오 드엉 포(Nữ hoàng vũ đạo đường phố)'(가제)를 제작한다. Mnet '스우파'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8팀의 댄스 크루가 최종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춤으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댄서들을 대세 스타로 만드는가 하면, 윈터(에스파), 제시, 화사, 선미, 청하 등 화려한 K팝 게스트 라인업까지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춤 열풍에 빠뜨렸다. 특히 '스우파'는 지난 2021년 대중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시즌1에 이어, 약 2년 만인 올해 8월 시즌2를 론칭, 다시 한번 예능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더욱 폭발적으로 뜨거워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튜디오 글라이드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한 '스튜디오 피넛버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복면가왕'의 '이불 밖은 위험해'가 아나운서 김선근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불 밖은 위험해'와 '겨울잠'의 가왕 후보전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인형의 꿈' 무대로 대결을 시작한 '이불 밖은 위험해'는 깊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고, 개성 있는 보이스를 통해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유영석은 "원곡 가수에게 따로 레슨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극찬했다. 아쉽게 패배한 '이불 밖은 위험해'는 담백한 목소리로 '이별 아닌 이별'로 솔로 무대를 꾸몄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바로 아나운서 김선근이었다. 김선근은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노래도 할 수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선근은 "아나운서 시절 회식 때 노래방에 가면, 노래 중간에 이미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었다"라며 남달랐던 끼를 자랑하는가 하면, "노래 발매도 준비 중이다. '뜨거운 남자'라는 신나는 댄스곡을 준비 중"이라며 깜짝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버스 티켓' 화제의 참가자로 구성된 상위권 참가자들이 승급과 탈락의 갈림길에 선다. 오는 20일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6화는 상위권 참가자들의 '로드 투 프리즘(Road to PRISM)' 관문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상위권으로 선별됐을지라도 탈락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상위권 참가자들은 누구도 안심하지 못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긴장을 놓치고 한눈파는 사이에 경쟁자는 무섭게 치고 올라간다. 탄탄한 라이브와 댄스 실력으로 늘 칭찬만 받아오던 임서원 역시 이번 경연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좌절을 맛본다.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과 끼를 인정받고 있는 엘리시아는 프로듀서로부터 "어디서 이런 애를 데리고 왔을까. 서원이 파트는 엘리시아가 해야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파트 조정의 승리자가 된다. 이 외에도 "노래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이 친구가 어떻게 상위권에 왔나 싶다" 등 프로듀서의 냉철한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눈물이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뺏고 뺏기는 경쟁 속에서 이번 관문이 마지막이 될 최종 탈락자와 데뷔를 향해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승급자는 누가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권은비가 '런닝맨'의 '신흥 불나방'으로 거듭났다. 권은비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방송을 하드캐리하며 출연진을 혼돈의 카오스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펭하"라고 힘차게 소리치는 펭수 성대모사로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 '런닝맨' 멤버들은 "기세가 좋다"라며 박수를 쏟아냈다. 이에 힘입어 비장한 표정으로 손가락 개인기를 선보인 그는 여기저기 성공자가 속출하자 "잠시만요"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함께 출연한 배우 주현영에 대해 "저와 고등학교 동창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속 '트월ㅋ'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는 주현영의 모습에 "그 때도 끼가 많은 친구였는데 춤 실력은 그 때와 비슷하다"라고 디스했고, 주현영이 "제가 기억하는 은비는 복도에서 섹시 댄스를 췄다"라고 받아치자 "그 때는 제가 인기가 많은 줄 알았다"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런닝맨' 레이스는 코인을 많이 획득해야 하는 기존 규칙과 정반대로, 최종 코인이 적어야 우승하는 '공수래공수거' 레이스로 진행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유준이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출연한다. 이유준이 합류 소식을 알린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이유준은 김백두(장동윤 분)의 둘째 형이자, '태백에서 백두까지'라는 '씨름' 콘텐츠의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한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전직 씨름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훈련 10시간 중 1시간은 꼭 우승 세레머니를 연구할 만큼 관종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김한라 캐릭터를 그려낼 이유준을 향해 기대감이 모인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이유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등 다양한 작품 속 특유의 섬세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자타공인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확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는 29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리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에 천만 단위의 메가 인플루언서부터 해외 국민배우까지 다양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월드케이팝센터는 "SBA가 주최하는 서울콘(30~31일) 전날인 29일에 서울시가 초청한 글로벌 메가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대전을 진행하고 글로벌 케이팝 인재양성 프로젝트 '클릭더스타' 32개국 전체 시즌 론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을 비롯해 월드케이팝센터와 BL그룹, 그립, 디홀릭, 벡터컴 등 6개 협의체가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업 및 K브랜드 글로벌 판로지원 등을 협력해 이뤄진 행사로, 글로벌 세계도시로 성장한 서울시에서 K기업과 K콘텐츠, K-POP, 영향력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모두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시즌으로 페루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인 클릭더스타 K-POP 걸그룹 오디션은 최근 페루 현지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페루 정부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고, 최종 서바이벌 데뷔 과정이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처음으로 서울에 오는 만큼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