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24년만에 31일이 아닌 12월 29일(금) 방송되는 '2023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배가되는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모범택시2'의 '무지개 운수' 3인방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2023 SBS 연기대상'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전국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제훈을 수장으로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지개 운수' 팀원들의 열의 넘치는 팀워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런 '무지개 운수'의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다시 뭉쳐 특유의 코믹한 케미스트리로 '2023 SBS 연기대상'을 소개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속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은 '2023 SBS 연기대상' 수상자 봉투를 입수하기 위해 SBS에 잠입한 연기를 펼친다. '모범택시' 속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았던 표예진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SBS 사옥 CCTV를 해킹하고 장혁진, 배유람은 '2023 SBS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를 알아내기 위해 SBS 연기대상 제작본부로 몰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배우 강성연과의 이혼 사실을 뒤늦게 발표했다. 김가온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 년 동안 나는 현실의 내가 아닌, 그녀의 남편으로 오해받는 삶을 살았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고"라며 "또 그 옛날 결혼을 축하해줬던 사람들, 내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못해서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세상에 고백하여 고마웠고 죄송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속이 제자리를 찾는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김가온은 "사랑이라 믿었지만, 사랑이 아니었던 십여년은 평생 박제가 되어, 그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니, 보스턴에서 내가 살던 백 년 된 아파트만큼 삐걱거리며 그 자리에 존재하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온과 강성연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 2020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U+모바일tv와 KBS의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 '시치미단'의 아지트를 굳건히 지키던 '마스터 무' 전현무가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플레이어와 만난다. 오늘(21일) KBS2에서 공개되는 '서치미'(STUDIO X+U, 스튜디오가온 제작)에는 '대한외국인' 3인방 럭키X크리스X알베르토가 출격한다. 럭키와 크리스는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손동표, 그리고 '준지인' 크리스티나 속에 숨은 '진짜 지인' 알베르토 찾기에 도전했다. '시치미단'이 계속 속임수를 시도하는 가운데, 럭키와 크리스의 추측까지 엇갈리며 현장은 더욱 혼란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럭키와 크리스는 이탈리아 지역 대표 5명이 있다는 회담장을 찾았고, 그곳에 놓인 '의장 전현무'라는 이름표를 보고는 의아해했다. 특히 전현무가 사상 최초로 스튜디오를 떠나 회담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라이브 화면에 잡혔다. 이은지는 "서치미 사상 처음이다"라며 '마스터 무'의 출장을 반겼다. 또 손동표는 "이 화면에 나오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플레이어만 보던 모니터에서 만난 전현무를 반가워했다. 그 와중에 전현무는 "곽범은 오늘 매타작 안 당하려면 열심히 해라"라며 시치미단에 살벌한 경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경성크리처' 조한철이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흡인할 것을 예고한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 탄탄한 연기력과 글로벌 인지도까지 다 잡은 막강 배우진이 의기투합했다. 그중 조한철은 채옥(한소희 분)의 아버지이자 토두꾼 '윤중원' 역을 맡았다. 10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딸과 함께 만주를 떠돌다 경성으로 온 윤중원은, 아내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좇아 태상(박서준 분)과 손을 잡고 거대한 비밀이 숨겨진 옹성병원에 잠입한다. 수많은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설득력 있는 연기 구력을 보여준 조한철은 이번 '경성크리처'를 통해 베테랑의 내공과 연륜을 다시금 증명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남루한 행색으로 경성의 거리를 결연하게 걷는 윤중원의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절제된 카리스마를 절로 느끼게 하는 차분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내공 깊은 연기로 '경성크리처'의 무게를 확실히 잡아줄 뿐만 아니라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복팀의 장동민, 덕팀의 양세찬과 배우 박해미가 부산 토박이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 부산 토박이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결혼 4년 차로 37개월 아들이 있다고 한다. 의뢰인은 1년 전 연고가 전혀 없는 서울로 이직하게 되면서 가족을 두고 혼자 서울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기러기 생활을 청산,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밝힌 의뢰인의 희망지역은 직장이 있는 시청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집을 바랐다. 단, 서울 지리를 전혀 모르는 탓에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하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 대표 장동민, 덕팀 대표 양세찬과 배우 박해미가 출격한다. 박해미는 오프닝부터 하이텐션을 보이며, 연신 '힘을 냅시다.'를 외친다. 촬영 당일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추위를 못 느꼈다고 밝힌 박해미의 말에 장동민은 '저는 영하 45도인 줄 알았습니다.'라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NCT(엔시티) 런쥔이 밤의 공허함을 채우는 꿀팁을 공개한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오늘(20일) 오후 8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링 뮤직 토크쇼 '너의 밤은 안녕하니' 4화를 공개한다. '너의 밤은 안녕하니'는 고요한 밤에 듣는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는 뮤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곡가, 배우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로코베리의 로코가 호스트를 맡아 충전이 필요한 게스트들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쉼'과 '충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4화에서는 그룹 NCT의 런쥔이 게스트로 출격해 잔잔한 입담을 뽐낸다. 런쥔은 자신만의 평화로운 밤 루틴을 공개하고, 가끔씩 찾아오는 밤의 공허함을 채우는 특별한 꿀팁을 공개한다. 최근 종영한 tvN '무인도의 디바'를 인상 깊게 봤다고 밝힌 런쥔은 "꿈만 바라왔고, 그 꿈을 위해 두려움이 없었고, 마침내 이뤄낸 주인공에 너무 공감이 됐다"라며 15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연습생 시절과 한국에서의 첫날밤을 회상한다. 런쥔은 NCT 멤버들과의 추억이 가득 담긴 다양한 일화를 들려주며 오랜 시간 단단하게 쌓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늘(20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1·2화를 공개한다. 일곱 소년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들의 노력과 성취, 고뇌 그리고 무대가 아닌 일상 속 모습 등을 그린다. 이날 공개되는 1, 2화에서는 일곱 멤버가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하는 과정부터 미국에서 작업한 정규 앨범 '다크 앤드 와일드(DARK & WILD)',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화양연화' 시리즈 등 다수의 앨범 작업 에피소드, 방탄소년단으로서 다양한 기록을 작성한 순간들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멤버들이 중요한 순간들을 회상하는 인터뷰가 삽입된다. 제이홉은 "2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답은 너무나도 명확하게 나왔다. 오로지 여섯 친구들만 보고 간 것은,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운명적인 선택을 한 순간이었다"라고 기억했다.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옛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가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될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4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 하루만 사람이 될 수 있다"라며 인형에서 사람으로 변신한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막내 이서가 "오늘 내가 왕이다"라며 서열이 바뀐 인형들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어느 날 나의 인형이 사람이 되어 버렸다' 에피소드에서 탕후루를 만들던 장원영이 언니 안유진에게 "그래, 유진아"라고 말했고, 안유진의 발끈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옥에서 온 탕후루"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ASMR을 펼쳐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아이브는 눈을 가린 채 격정적인 게임을 하다 "우리 진짜 이상한 사람들 같아"라고 외치는가 하면,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한 게임을 펼치며 노는 데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아이브의 재롱잔치, 미소녀 친구 되기 시뮬레이션 에피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와 걸그룹 XG(엑스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신규 리얼리티를 론칭한다. M2 측은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의 두 번째 리얼리티 'X or GO(엑스 오어 고)' 제작을 확정 짓고, 오는 2024년 1월 3일(수) Mnet과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X or GO'는 이동 수단부터 취침 공간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을 XG의 선택으로 결정하는 예측 불가 여행 버라이어티다. 아이돌 리얼리티 제작 명가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와 XG가 'X세끼'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리얼리티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XG 멤버들은 'X or GO'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 여행지 곳곳의 다채로운 풍경과 음식을 체험할 예정이다. 다양한 선택의 순간을 통해 멤버들의 물오른 예능감이 대방출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X세끼'에서 글로벌 소녀들의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보여줬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M2 유튜브 채널에는 20일 XG만의 감성이 담긴 타이틀 티저가 공개되며 새로운 리얼리티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0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채 캐릭터로 사랑받은 데뷔 22년 차 배우 정다혜가 일상을 공개한다. 27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정다혜는 30대라는 시간을 오롯이 육아만 하며 일, 세상과 단절되었다고 고백했다. 정다혜는 "나를 돌보지 못하는 30대를 지나고 보니까 괜히 억울하고 힘든 거 같기도 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삶을 살며 겪은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해 육아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정다혜에게 MC 현영은 "왜 그렇게 빨리 결혼하신 건지?" 궁금해하자 그녀는 "연애하고 있을 당시 남편이 37살이었다. '나랑 헤어지면 노총각 만드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편에게 먼저 청혼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이 '그럼 나야 땡큐지'라고 답해 당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촬영하는 중이었음에도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정다혜는 친정어머니와 아이들과 근처 글램핑장에서 힐링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정다혜는 아이들과 함께할 야외 놀이로 '복싱'을 준비해 현란한 스텝과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복싱 실력에 출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