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선우가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한다.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극 중 임선우는 신경 정신과 의사 ‘조수경’역으로 분해 ‘서재원’(장나라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주치의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수경’은 가족과 친구의 배신으로 충격에 빠져 혼란스러운 ‘서재원’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해 주며 유일한 편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또한 배우 임선우가 갖고 있는 신비로운 이미지가 더해져 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임선우는 최근 영화 ‘비밀의 언덕’에서 담임 선생님 ‘애란’역을 맡아 정형화된 선생님에서 벗어나 사회 초년생 직장인의 능청스러운 현실 연기를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세기말의 사랑’을 통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전신이 마비된 인물 ‘유진’역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매번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혜원이 '소년시대' 종영을 앞두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강혜원은 오늘(22일)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타고난 미모로 부여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선화로 등장, '부여 소피 마르소'에 걸맞은 미모와 섬세한 연기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혜원은 두 주연 배우 임시완과 이시우의 사랑을 받는 주인공으로서, 그들 사이에서 매회 강선화의 다양한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에 강혜원은 소속사를 통해 '소년시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이하 강혜원 일문일답. ━'소년시대'가 마지막 회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종영을 앞둔 소감은?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많은 분께서 시청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소년시대'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소년시대'가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런 인기를 몸소 체감하는지? "주변 지인들에게 재밌다는 연락을 많이 받아 기쁘기도 했고,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다. 좋은 피드백을 받은 만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강선화를 연기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서수희가 '손가락만 까딱하면'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 콬TV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실음과 피아노전공생 '김다은' 역으로 분한 배우 서수희가 지금까지 맡아온 인물들과는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소화해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수희는 단정하게 차려 입은 교복, 동그란 안경 등으로 고등학생의 풋풋하고 수수한 매력을 보이며 '김다은'으로 완벽하게 동화됐다. 다은은 우수학생 상장을 수여받으며 첫 등장, 수업 시간에 칠판에 적힌 영어 문제도 거침없이 풀어내는 등의 모습으로 전교 2등다운 지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 것. 그런 가운데, 문예지(우연 분), 차수빈(전건후 분), 강새나(이지 분) 등의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한 그녀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예지와 같은 틴트를 쓰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수빈 앞에서 취하는 부끄러운 듯 어색한 태도, 다은을 시기하는듯한 새나의 말들은 과연 다은이 어떤 관계들로 이들과 엮여 있는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고가의 신약을 무상으로 공급해 화제가 된 제약회사의 CEO 조욱제 사장과, 3천 원 김치찌개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응원을 건네는 이문수 신부와 함께 '따뜻한 나눔 밥상'을 찾아 떠난다. Y제약회사의 CEO 조욱제 사장이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며 본보기가 된 故 유일한 박사의 Y제약회사는 여러 행보를 통해 그의 유지를 이어오고 있다. 조욱제 사장은 회사의 폐암 치료제 무상 공급 결정에 관해 우리가 몰랐던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또한 유난히 숫기가 없던 영업 사원에서 CEO 자리까지 오른 그의 성공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식객은 조욱제 사장의 단골집이자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남도 음식 전문점에서 겨울 제철 맞은 '남도 한 상'을 맛본다. 순도 100% 남도 스타일 반찬에 이어 영롱한 빛깔을 내뿜는 겨울 별미, 참꼬막찜이 등장한다. 갯내의 깊은 맛을 간직한 참꼬막에 식객 허영만은 "오늘 더 안 먹어도 된다!"라고 감탄한다. 황홀한 바다 향을 간직한 매생잇국도 등장하자 두 식객은 녹다운 일보 직전까지 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의문점 가득한 김보라의 '주미란'이 눈에 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보라는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시나브로 거산인이 되어버린 카페 사장 주미란 역을 맡았다. 지난 1회에 미란은 카페에 온 유경에게 동네 저수지에 사람이 빠져 죽은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당시 자신을 범인처럼 몰고 가는 형사들의 비상식적 수사에 푸념했다. 하지만 별 반응이 없는 유경에게 미란은 "아니 보통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면 놀라는 척이라도 하지 않나? 근데 손님은 뭐 꼭 알고 온 사람처럼 반응이 없어서요. 사람 맥 빠지게"라고 말하며 단숨에 상대를 파고들었다. 이후 하던 이야기를 마저 이어가던 미란은 그 당시 형사들에 대해 "그렇게 재수 없게 나오니까 만에 하나 내가 뭘 봤대도 말하기 싫겠더라"라며 의미심장한 말과 표정을 지어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미란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장면은 2회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밤이 되었습니다' 안지호가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안지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후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반전의 마피아 캐릭터 '진다범'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됐지만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해 살아남기 위한 판을 굴리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선사했다. 안지호는 "'밤이 되었습니다' 촬영이 짧고 굵게 진행됐는데,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는 추억만 남은 것 같다. 멋진 동료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았고,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지금까지 '밤이 되었습니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경준(차우민 분) 무리에게 괴롭힘당하는 안타까운 학생으로 첫 등장한 안지호는 시간이 흐를수록 다채로운 얼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작품에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그간 억눌렸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생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끝까지 빈틈없는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김아중이 tvN '어쩌다 사장3'에 등장해 '어쩌다알바생'으로 활약 중이다. 앞서 김밥코너에서 사장즈의 호통과 훈련을 통해 '김밥요정'으로 일취월장 성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이끌어낸 김아중은 카운터와 주방으로 본격 진출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밥코너에 이어 카운터에 자리한 김아중은 1달러지폐가 부족한 돌발상황에도 센트와 페니로 거침없이 계산을 해나가고 손님을 차분하게 응대해 위기를 모면, 에이스알바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또한, 김아중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로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설명하며 스무드하게 상황을 풀어가는 것을 본 차태현과 조인성은 "우리 아중요원 여기가 딱 잘어울려", "잘하네 아중이"라며 만족어린 칭찬을 쏟아냈다. 이날 김아중은 박경림과 알바 첫날에 대한소감을 나누며 '어쩌다 사장3'만의 '예상치못한전개'의 매력을 완벽 이해하고 진솔한 대화를 풀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3' 9화는 알바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장즈에게는 폭풍 칭찬을 받고 박경림과는 환상의 티키타카와 끈끈한 선후배케미를 보이며 마켓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든 김아중의 모습이 더없이 반가운 회차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3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웃음 축제, '개그콘서트' 크리스마스 특집이 펼쳐진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100분간 꾸며진다. 특히 화려한 게스트들이 '개그콘서트' 크루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특급 웃음을 선사한다. 화제의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조수연의 전 남친으로 김기리가 출연한다. 조수연과 신윤승의 소개팅 도중 등장하는 김기리는 전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이에 소개팅 남 신윤승이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리 둘의 블루스'에서는 UFC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개그 아이돌' 코쿤과 청춘 드라마를 찍는다. 방청객들은 김동현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성으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전재민, 강주원은 학창 시절 김동현의 전학 온 날 당시를 재연하며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개그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통왕 말자 할매'에는 모델 송해나가 특별 출연한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MC인 송해나를 위한 맞춤 소개팅을 준비한다. 송해나를 기다리는 '개그콘서트'의 '영철'과 '상철'은 과연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규 자체 콘텐츠에서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와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첫 화를 게재했다. 'WHAT? DOOR'는 올해 데뷔한 '새싹 신인' 보이넥스트도어가 활동하면서 갖게 된 무수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채워 가는 여정을 담은 리얼리티 기반의 콘텐츠다. 데뷔 약 7개월 만에 론칭하는 정규 예능에 티저 공개 때부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1화에서는 정식 촬영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가 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화실에 모인 멤버들은 하얀 캔버스에 '나 그리고 우리'의 물음표를 채워야 한다는 미션을 전달받았고, '우리도 스스로를 알아 감과 동시에 원도어(ONEDOOR.팬덤명)도 우리를 알아 갈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멤버들은 다양한 꾸미기 용품을 활용해 캔버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3.9%로 1위를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팜유', '기라인', '84라인' 등 무지개 회원들 간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무지개 라이브를 통한 새로운 회원의 유입으로 세계관 확장을 보여주며 올 한해 시청률-화제성-선호도 모두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연출의 허항 PD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통해 더 강력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니 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22일(금) 방송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2탄이 펼쳐진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