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비혼식을 할 의향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는 '꼰대 vs MZ'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를 비롯한 손범수 미나명 문세윤 츄 등 출연진은 결혼과 비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손범수를 향해 "저의 롤모델이다. 제가 아나운서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학교 때 손범수 아나운서를 보고 결심했고 '저렇게 되고 싶다' 생각이 들었다. (손범수 선배님) 학교, KBS, 프리선언을 그대로 따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빼고 다 따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혼식 키워드가 나오자 문세윤은 "연예계 누구 비혼식 한 사람 있나요?"라고 물으며 전현무를 쳐다봤다. 전현무는 "왜 날 보고 얘기하죠?"라고 답하며 "화제만 될 수 있다면…SNS에 올려줘"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유력 후보 아니겠느냐"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미나명은 "원래 비혼주의자였는데 생각이 바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얘라면 결혼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한다"며 "개인적인 시간과 커리어를 더 쌓고 싶지만 30살, 31살이 되면서 생각이 계속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정혜인이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세 번째 조별 예선,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비’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 A조의 두 번째 경기로, 조별 예선 1차전에서 1승을 적립한 ‘FC액셔니스타’와 시즌 첫 경기를 앞둔 ‘FC불나비’의 대결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FC액셔니스타’는 지난 ‘FC국대패밀리’와의 경기에서 이미 1승을 적립한 상황.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어 오랜 시간 깨지지 않던 우승팀 징크스를 타파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상대는 강력한 실력자를 대거 투입한 ‘FC불나비’. 과연 ‘FC액셔니스타’가 미지의 팀 ‘FC불나비’를 이기고 명실상부 ‘골때녀’ 강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액셔니스타’의 김태영 감독은 단단한 수비를 목표로 하는 일명 ‘방패 작전’을 내세웠다. ‘방패 작전’은 트라이앵글 구도를 유지하면서 우리 진영으로 상대의 패스를 유도해 패스길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 포인트. 이를 위해 기묘한 방식으로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이 단골 어린이 손님 앞에서 무장 해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0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 식당을 찾은 단골 어린이 손님과 손님들을 정성껏 응대하는 ‘사장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아세아 마켓’에 귀여운 단골손님이 등장해 ‘사장즈’와 ‘알바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 셰프’ 조인성은 명란 대신 만두소를 넣은 어린이 손님 맞춤 계란말이를 완성한다. 계란말이를 먹은 어린이 손님은 “엄마 거보다 더 좋은데요?”라며 솔직한 맛 표현을 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어린이 손님을 위한 조인성의 김 서비스에 “진짜 진짜 친절해요!”라며 기뻐하기도. 어린이 손님은 차태현을 애타게 찾는데, 바로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전하고 싶었던 것. 마음이 담긴 선물에 감동한 차태현은 잘 보이는 곳에 어린이 손님의 선물을 장식한다. 과연 귀여운 자매가 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차태현은 미국에서 태어난 어린이 손님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며 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 어린이 손님이 전한 뜻밖의 비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고정우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의 우승자가 됐다. 고정우는 오늘(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에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앞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최연소 해남'으로 활동했던 고정우는 할머니의 생전 소원인 "우리 손주가 TV에 나와 노래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아침마당에 출연, 5승 달성에 성공했던 바 있다. 고정우는 "얼마 전 할머니 제사를 지냈다. 할머니가 곁에 안 계시고 직접 사랑한다는 이야기는 못 듣지만 하늘에서도 저를 보며 응원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할머니를 위한 노래를 바치겠다"며 진성의 '소금꽃'을 선곡, 자신만의 진한 감성과 탄탄해진 가창력,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는 흡인력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특별 심사위원이자 '소금꽃'의 원곡자인 진성은 "저의 청년 시절을 보는 듯하다. 고정우는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라났기 때문에 멋지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할머니 등 뒤에 핀 절규의 소금꽃이었다"고 말했고 작곡가 이호섭은 "같은 노래라도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정말 달라지는데 고정우는 독창적인 감정 표현법이 있다. 앞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부부인 박혜나(41)와 김찬호(40)가 결혼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7일 박혜나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스 더 뮤지컬을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린 지가 벌써 5개월 정도가 지났다. 아마도 제 다음 작품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기가 지나 여러분께 전한다”며 임신 소식을 전하며 “사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심경을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박혜나과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열어 임신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찬호는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 육아는 제가 전담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013년 뮤지컬 ‘헤이, 자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5년 11월 결혼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가 기억이 사라진 박규영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12회에서는 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을 잃은 해나(박규영 분)가 그의 집을 찾는다. 앞서 해나는 보겸(이현우 분)이 자신의 가문에 저주를 건 산신임을 알게 됐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진짜 정체를 드러낸 보겸은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위해 해나와 사랑했던 서원의 기억을 모두 지우겠다고 그녀를 협박했다. 이어 해나에게 초강수를 두며 오래된 저주를 풀 것인지 서원과의 사랑을 지킬 것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요구했고, 방송 말미에는 서원이 아닌 해나가 서원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엔딩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12회 본방송을 앞두고 서원과 해나가 서원의 집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스틸이 공개됐다. 마치 달달한 연애 시절로 되돌아간 듯한 서원과 해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스틸 속에는 해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깜짝 놀란 서원의 모습이 담겼다. 서원은 자신의 눈앞에 해나가 나타나자 믿기 힘들다는 듯 조금은 긴장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이내 환한 미소로 그녀를 마주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덱스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비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늘(27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출연하는 ‘2023 라스 어워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싸이 춤과 방광 이슈로 MC 김구라의 뇌리에 각인되며 수많은 게스트 앞에서 언급된 곽튜브가 ’2023 라스 어워즈’에서 ‘최다 언급상’을 수상한다. 곽튜브는 “연말에 상 받아보고 싶었는데,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또 염경환, 조세호에 이어 수시로 자신을 언급해 준 김구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튜브는 올해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욕받이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간질해서 이기는 회차가 있는데, 그 회차가 공개된 후 전 세계 욕은 다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곽튜브는 “너튜브를 하면서는 댓글창을 닫은 적이 없는데, 그 방송이 나가는 주엔 (댓글창을) 닫았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또한 그는 ‘데블스 플랜’에서 자발적으로 담당한 분야가 있다며 “하석진, 이시원을 보며 100% 내수용이라는 것을 깨닫고, 작가님들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故 이선균의 사망소식에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故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인의 장례에 대해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균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세 차례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버스 티켓'에서 히든 티켓팅 방식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오늘(2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7화는 첫 승급 식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프리즘(PRISM) 기준, M 등급으로 시작해 P 등급까지 승급한 단 8명만 데뷔한다. 지난 레벨 스테이션 유니콘 티켓팅을 통해 9명이 S 등급으로 승급한 바. 나머지 21명은 여전히 M 등급에 머물러 있다. 유니콘 가산점과 팬 티켓팅으로 추가 승급이 가능한 가운데, 승급하지 못하고 M 등급에 남아 있는 참가자는 이날 모두 탈락한다고. 이에 이날 유니버스를 떠나게 될 최종 탈락자는 몇 명이나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데뷔를 위한 또 다른 히든 티켓팅 방법도 공개된다. 그동안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참가자들도 모르는 비밀 투표가 이뤄지고 있던 상황. 이에 참가자들은 "승급 방법이 한 가지 더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깜짝 놀란다. 반면 배하람과 임서원은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히든 티켓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한 번에 2단계 이상 승급하며 최초로 데뷔권에 든 참가자도 발생할 예정. 한편 30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마이 데몬' 홍진기가 눈치 없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 중이다. 홍진기는 현재 방송중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극본 최아일/연출 김장한)에서 미래 F&B 홍보팀 신입사원 이한성 역으로 엉뚱함을 담당하며 홍보팀 3인방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홍보팀 내에서 가장 눈치가 없는 인물이면서도 본인이 눈치 빠르고 싹싹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인 이한성은 정구원(송강 분)이 도도희(김유정 분)의 일로 가슴앓이를 하는 상황마다 나타나 엉뚱한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괴한에게 피습 당한 정구원의 무사퇴원을 축하한다고 난데없이 폭죽을 터트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등 극 중 '웃음 유발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던 홍진기는 전역 후 첫 복귀작인 '마이 데몬'을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앞서 방송된 4회 회식장면에서 선보인 현란한 폭탄주 제조 장면을 위해 직접 폭탄주 달인 영상을 검색해서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직접 의견을 내는 등 열정을 한껏 발휘하며 이한성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이런 홍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