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이 탄탄한 보컬로 안방 극장을 물들인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빈이 가창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OST Part.01 '오늘은 웃는날'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에서 비롯된 기묘한 인연 속에서 딸 '마리'와 세 명의 아빠가 갈등을 겪고 화해하며 비로소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첫 번째 OST '오늘은 웃는다'는 수빈의 힘 있고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되어 화려한 스트링 라인과 코러스가 이어지는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수빈은 '오늘은 좋은 날/마치 꿈꾸듯 너무 좋은 날/하루 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아/함께 걸어가' 등의 희망찬 노랫말로 주인공의 사랑을 넘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한 수빈은 그룹의 메인보컬을 맡아 곡의 에너지와 특유의 몽환적인 멜로디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023년 뮤지
가수 설하윤이 신곡 ‘미쳤나봐요’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6일 소속사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하윤의 신곡 ‘미쳤나봐요’는 사랑을 받아들이겠다는 여자의 감정을 담은 가사에 설하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세련된 보컬,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트로트 곡으로, 많은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설하윤은 현재 다양한 방송과 행사 무대에 출연하며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다. SBS Life '신빨 토크쇼 – 귀묘한 이야기'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을, OBS·MBN 공동 제작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에서는 설하윤의 넘치는 끼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TV조선 '천만트롯쇼'에서는 요요미와 함께한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각각의 방송들에서 팔색조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이밖에 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고정 출연, 유튜브 채널 ‘당신이라면’에서의 MC 활동 등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날 설하윤은 MBC ON '트롯챔피언' 생방송, TV조선 '트롯올스타전 – 금요일 밤'에 녹화에 참여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연말 최대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1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 25/26)’에 출연한다. 이들은 공연 이튿날인 12월 28일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실내 페스티벌로 매년 큰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올해 라인업에는 르세라핌을 비롯해 현지 유명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힙합 유닛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등이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3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5집 ‘HOT’으로 한국 음반 기준 4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넘겼다. 이는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한 기록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이 주최하는 축제 ‘ZOZOFES’에 초청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는 11월 18~19일에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데뷔 전 첫 번째 자체 콘텐츠를 선보인다. 알파드라이브원(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자체 콘텐츠 'ONE DREAM FOREVER'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ONE DREAM FOREVER'는 ‘하나의 꿈을 향해 질주하는 원 팀’이라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정체성을 담아낸 첫 유튜브 자체 콘텐츠 타이틀로 바로 16일 오후 9시에 최초 공개된다. 예고편은 알파드라이브원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담았고, 반전 매력과 팀워크, 예능감까지 엿보게 하다. 예고편 말미에는 “이래도 우리 보러 안 올 거야?”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알파드라이브원에 대한 궁금증과 ‘입덕 유발’을 자극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 12일 첫 공식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행보에 나섰다. 알파드라이브원은 탄생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일주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고, 공개되는 게시물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데뷔 전 부터 ‘기록 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첫 자체 콘텐츠 ‘
밴드 원위(ONEWE)가 데뷔 7년 만에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6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미니 4집 'MAZE : AD ASTRA'의 타이틀곡 '미로 (MAZE)'로 1위에 올랐다. 원위는 "너무 감사하다.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상을 받았다. 위브(팬덤명)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어 영광이다. 언제 어디서든 열심히 하는 원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얘기했다. 이날 원위는 댄디한 매력의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해 타이틀곡 '미로(MAZE)'와 수록곡 '행운의 달(Lucky 12)'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원위는 '미로(MAZE)'를 통해 퓨전 재즈 밴드의 감성을 녹여낸 가운데, 밝고 신나는 편곡 속 다이내믹한 베이스와 기타 솔로 연주로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이어 '행운의 달 (Lucky 12)'을 통해서는 아픈 시간을 버텨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낸 몰입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미니 4집 'MAZE : A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다층적 매력이 빛나는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비엠은 16일 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PO:INT(포인트)'의 트랙 샘플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 샘플러는 'PO:INT'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위로 각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재생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트랙별 상이한 분위기를 통해 몰입감을 선사하며 비엠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엿보게 했다. 이에 따르면, 'PO:INT'에는 △몽환적인 플럭 사운드와 플루트 샘플이 어우러진 아마피아노 장르 기반의 타이틀곡 'Freak(feat. B.I)'을 비롯해 △50 Cent의 'P.I.M.P.'를 오마주한 빈티지 R&B 감성의 'Ooh', △808 베이스와 트랩 비트가 세련된 그루브를 완성하는 신스 R&B 장르의 'View', △아프로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리듬이 특징인 'Move', △에너제틱한 EDM 위로 날카로운 랩이 폭발하는 힙합곡 'Stay Mad'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PO:INT'는 비엠이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EP 'Element(엘리먼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 연말 대표 축제 무대에 출연해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뽐낸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12월 27~3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 25/26(COUNTDOWN JAPAN 25/26)’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첫날인 27일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로, 지난해 기준 약 16만 명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올해는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우버월드(UVERworld), 바운디(Vaundy),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TWS는 지난달 현지 대형 록 페스티벌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이어 정상급 공연에 연달아 초대돼 팀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투어스의 인지도와 인기는 올여름 일본 데뷔 이후 급상승했다. 당시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BRILLANTE(브릴란테)’를 발매하며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간다. 리베란테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La Liberta’에 이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화이트 슈트를 입은 훤칠한 비주얼의 리베란테 멤버들을 담으면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화이트, 블랙, 실버 톤으로만 구성된 절제된 무드가 새 앨범명과 맞물리며 리베란테 특유의 모던한 크로스오버 감성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또한 멤버들의 변신을 알리는 이미지와 함께 17일부터는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리릭 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두 번째 미니 앨범명 ‘BRILLANTE’는 ‘빛나는’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리베란테(Libelante)의 팀명을 반영했다. 첫 미니앨범 ‘La Liberta’에 이어 팀의 음악적 서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챕터로, 정통 크로스오버 장르를 기반으로 한 리베란테만의 오
그룹 아일릿(ILLIT)이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연해 일본 첫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아몬드 초콜릿)’를 원테이크 라이브로 선사했다. ‘THE FIRST TAKE’는 1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인기 음악 채널이다. 편집 없는 촬영 방식으로 아티스트 본연의 목소리와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일릿은 ‘Almond Chocolate’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이며 원곡의 달콤한 분위기에 감성을 더했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에서 아일릿의 깨끗한 음색이 한층 돋보였고, 멤버들은 섬세한 강약 조절로 보컬 역량을 뽐냈다. 원희는 이 곡의 하이라이트인 3단 고음을 능숙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THE FIRST TAKE’가 공개한 아일릿의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 또한 화제다. 이들은 세련된 분위기의 시티팝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나타냈다. 아일릿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여유와 감성이 더해진 이 노래는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정승환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끝내 사랑이라 불린, 수많은 순간들에게'라는 문구로 시작된 영상은 정승환이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통해 새롭게 그려낼 이야기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감성적인 내레이션 속에 정승환은 고심 끝에 정성스레 한 글자 한 글자를 써 내려간다. 층층이 쌓인 책들처럼 정승환은 자신만의 언어로 완성한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를 리스너들 앞에 꺼내놓는다. '사랑이라 불린'은 정승환이 지난 2018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그리고 봄'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그는 깊어진 감성 속에 여러 사랑의 순간을 포착해 짙은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승환은 그간 '이 바보야',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그 겨울',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비가 온다' 등 풍부한 감정선이 녹아든 잇단 대표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정규 앨범이 갖는 무게감이 남다른 만큼, 정승환은 '사랑이라 불린'을 통해 그간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