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6 예지정비 글로벌 항공사 워크숍(2026 Predictive Maintenance Airline Workshop)’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를 말한다.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지연·결항 횟수를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항공기 제작사가 아닌 항공사가 개최한 첫 글로벌 예지정비 워크숍이다. 직접 항공기를 운영하고 정비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인 만큼 델타항공, 웨스트젯, 유나이티드항공, 전일본공수(ANA), 스위스항공 등 전 세계 주요 20개 항공사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워크숍 첫 날인 22일에는 각 항공사의 예지정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예지정비 운영의 핵심 요소들을 논의했다. 또 항공기 운항으로 생성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 예지정비에 활용하는 방안들을 공유했다. 23일에는 각 항공사의 상용 솔루션 활용 경험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5월 22일까지 '제20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이하 스마홍)’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홍은 2012년 금융그룹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청년 세대의 참신한 시각으로 그룹의 미션을 공유하고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스마홍 지원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하나금융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50명을 선발 할 계획이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와 향후 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홍보대사 활동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그룹의 미션 실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 청년 금융 인재 양성’ 등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에서 ‘더프리뷰서울 2026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서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더프리뷰서울은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 더프리뷰서울에는 총 48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2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아트바젤∙프리즈 등 글로벌 아트페어 관계자를 초청, 한국 갤러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신한카드 측은 부연했다. 올해 더프리뷰서울 특별전인 ‘스포트라이트’는 일본 작가 카루 미요시를 비롯한 8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8점의 설치 작업으로 구성되며, 신한카드가 지속 후원 중인 부산시 신진작가 공모전인 ‘부산, 커넥티드’의 2025년 수상팀인 ‘루미네어’의 신작도 선보인다. 올해 주목한 부문은 국내 최초 콜렉터 주도의 예술상 ‘리아트 어워즈(Re:art Awards with 하나문화재단)’이다. 76인의 콜렉터 ‘리아트 컴패니언즈’가 심사를 맡아 참여 작가 중 2~4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구매 후 협력 미술관에 기증돼 다음 세대를 위한 콜렉션으로 영구 소장된다. 오는 11월에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역삼동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8월까지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에어컨 설치 전담팀(4800명)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면서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설치 품질 향상을 위해 전담팀을 대상으로 ▲에어컨 주요 기능 설정▲스마트싱스 연동 실습▲와이파이·공유기 연결 등 모바일 기기 설정 등의 체계적인 교육도 사전에 진행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고객들이 에어컨을 최적의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종합점검·케어▲전문 세척▲무상수리서비스▲재설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AI 구독클럽'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로지텍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증가하는 설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불편 없이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냉방을 제공
삼성화재는 KG모빌리티(이하 KGM)와 '모빌리티 연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는 신차 구매부터 보험, 운행, 정비, 중고차 판매까지 차량 생애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삼성화재는 KGM이 제공한 차량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습관연계보험(UBI)을 고도화하고 사고 분석 및 예측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차량 정비 단계에서 정비 네트워크와 부품 공급 사업을 연계,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수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KGM의 중고차 사업 확대에 따른 협력도 강화한다. 인증 중고차 매입 및 판매 과정에서 보험 서비스를 연계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적극 견인, 고객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차량 제조사간 경계를 넘어 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 이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존 펠란 미국 해군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고 미 국방부(전쟁부)가 밝혔다. 숀 파넬 미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펠란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전쟁부 장관 및 부장관을 대신해 펠란 장관이 부처와 미 해군에 보여준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그가 새로운 도전에서 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훙 카오 해군 차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펠란 장관의 사임은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와중에 이뤄진 고위 군 당국자에 대한 교체로 여겨질 수 있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하지만, 파넬 수석대변인은 사임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AP 통신은 펠란 장관의 사임을 "갑작스럽다"(sudden)고 표현하면서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수많은 해군 장병 및 업계 전문가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기자들에게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졌다"고 짚었다.(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일반 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이 9억 달러(약 1조3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는 관세로 인한 일회성 이익과 환율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223억 9천만 달러(33조1천억원), 순이익은 4억7천700만 달러(7천57억원)였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를 소폭 웃도는 결과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테슬라의 올 1분기 매출이 222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0.37달러로 예상했다. 2분기 연속으로 테슬라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조정 주당순이익을 낸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현금 소진을 예상했던 시장의 관측을 뒤집고 14억4천만 달러(2조1천300억원) 상당의 잉여 현금흐름을 낸 것이 눈에 띄었다. 다만, 이는 1분기에 자본 지출이 적었던 영향이라고 외신들은 설명했다. 그간 전기차 시장에서 부진한 성과를 냈지만, 테
신한은행이 발달장애 연주자로만 구성된 음악단(오케스트라)을 창단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SOL레미오(이하 SOL레미오)’ 창단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주요 금융협회가 함께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측은 장애인 고용 확대 기조와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직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SOL레미오를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단을 창단한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그간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단은 주로 복지재단에서 운영해왔다. 특히 취업 연계 음악단은 많지 않다. 하트하트재단과 뷰티플마인드가 대표적이다. 기업 가운데서는 OCI홀딩스가 취업 연계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 직접 고용 방식으로 장애인합창단 오르락(樂)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SOL레미오 음악단도 취업 연계다.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방식이다. 발달장애 연주자를 자녀로 둔 한 학부모는 "발달장애인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소속감"이라며 "금융권에서 발달장애 연주자를 위한 음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외주제작) 업체인 SMIC(중신궈지)의 계열사였던 성허징웨이가 상장됐다. 22일 중국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성허징웨이는 지난 21일 상하이거래소 커촹반에 상장됐다. 성허징웨이는 주당 19.68위안으로 2억5500만주를 발행했다. 총 모집 자금은 50억1800만위안(한화 약 1조788억원)이다. 상장 첫날인 21일 시초가는 99.72위안으로 공모가 대비 406.71% 급등, 시가총액이 17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종가는 76.55위안으로 마감했다. 이 역시 발행가에 비해 289% 상승한 것이다.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428억위안(한화 약 30조7020억원)이다.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성허징웨이는 약 1조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성허징웨이는 3차원 다중칩 집적 패키징 프로젝트, 초고밀도 인터커넥트 3D 다중칩 집적 패키징 프로젝트 등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통해 칩렛(Chiplet) 기반 다중칩 집적 패키징 기술 플랫폼의 대규모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범프' 제조 등 관련 생산능력도 확충한다는 것. 성허징웨이는 웨이퍼레벨패키징(WLP)과 칩렛 기반 다중칩 집적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전 공정 첨단 패키징 서비스를
독일 자동차관리센터(CAM)가 중국 비야디(BYD)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했다. 중국 업체가 혁신기업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에 따르면 비야디는 자동차기업 혁신지수 157점을 획득, 전년 1위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은 각각 143점과134점을 받아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그 다음은 샤오펑(128점)과 BMW(111점), 지리차그룹(103점), 르노(61점), 토요타(49점), GM(43점), 현대차(42점) 순이었다. 독일 CAM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자동차 혁신 보고서를 통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CMA 측은 중국 자동차그룹들이 꾸준히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면서 비야디가 1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라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스테판 브라첼 CAM 연구 책임자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성공 공식은 미래 기술 분야 역량과 높은 혁신 속도, 낮은 제조 비용의 결합에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양산 브랜드 부문에서도 혁신 순위 1위에 올랐다. 비야디는 105점으로 받았고, 그 다음은 르노 59점, 토요타 46점, 닛산 39점, 현대차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