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부터 이용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전 국민의 약 70%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이다. 소득 및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면,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다. KB국민카드 측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KB Pay(페이), 홈페이지, ARS,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자사 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할 경우 ▲사용 금액 및 잔액 실시간 알림 제공 ▲카드 혜택 적용 및 전월 이용실적 인정 ▲KB Pay를 통한 사용 가능 가맹점 간편 조회 ▲주말과 관계없이 지급 즉시 사용 가능 등 다양한 이용 편의도 제공한다고 부연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포인트는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약국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정부 정책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
레오 14세 교황은 23일(현지시간) "목자로서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미국과 이란에 종전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를 위한 대화가 계속되기를 권한다"며 "(해당 대화에) 모든 당사자가 참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평화를 증진하고 전쟁의 위협을 줄이며 국제법을 존중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이들이 증오나 분열이 아닌 평화의 문화에서 해답을 찾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된 사실을 언급하며 "어느 날은 이란이 '예', 미국이 '아니오'라고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며 "우리는 앞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불확실한 협상 상황이 세계 경제에 중대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교황은 이란 정권 교체가 돼야 하느냐 아니냐가 핵심이 아니고 현 시점에서 이란 정권이 어떤 상태인지도 불분명하다면서 "문제는 우리가 믿는 가치를 어떻게 무고한 희생 없이 증진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고 "우리는 너무 많은 무고한 이
2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충돌 우려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5.07달러로 전장보다 3.1%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5.85달러로 전장보다 3.11% 올랐다. 브렌트유, WTI 모두 4거래일 연속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이 기간 각각 16.25%, 14.31%가 급등했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유가를 밀어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발포, 격침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란이 종전 및 비핵화 관련 합의를 할 때까지 미국의 해협 봉쇄를 이어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미군은 인도양에서 이란산 석유를 싣고가던 무국적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했다. 특히 오후 들어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가는 상승 폭을 키웠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은 테헤란 동·서부 지역에 방공 미사일 발사 소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중국 로봇 청소기 업체인 로보락테크놀러지(이하 로보락)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23일 중국망경제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해 매출 186억9500만 위안(한화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6.51%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로보락 설립 이후 최고 매출이다. 순이익은 13억6300만 위안(한화 약 2955억원)으로 집계됐다. 로보락의 매출 증가는 로봇청소기가 이끌었다. 지난해 로봇청소기 판매량은 561만8900대로 전년 대비 62.9% 증가했다. 세탁기 등 기타 스마트 가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0.4% 늘어난 261만8900대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들은 로보락의 로봇 청소기는 출하량 기준 세계 1위라고 전했다. 로보락의 역대 최대 매출은 지난해 중국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보상 판매 정책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판매가 늘어난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로보락 측은 해외 시장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 다양한 유통 채널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입지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로보락 지난해 해외 매출은 104억42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56%를
신한금융그룹이 1분기 1조 6226억원의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리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 밸류업 전략도 내놨다. 신한금융은 성장과 환원을 연동한 구조로 정책을 고도화해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조 62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이익 규모다. 영업이익은 11.0% 늘었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5.9%, 26.5% 증가했다. 비이자이익과 비은행 손익 비중도 각각 28.2%, 34.5%로 높아지며 수익 구조 다변화가 뚜렷해졌다. 이번 실적은 증권 부문 개선이 이끌었다. 신한투자증권 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7.4% 급증했고, 은행은 1조 1571억원을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이어갔다. 해외부문 손익도 2219억원으로 집계되며 현지화 전략의 성과가 나타났고, 일본과 베트남이 주요 성장축 역할을 했다. 수익성 지표도 양호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대손비용률은
중국 자동차 산업의 편중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숫자가 나왔다. 중국 상위 10개의 판매 비중이 84%를 넘는다는 것. 23일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모두 704만8000대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지난해 말 중국 업체들의 밀어내기식 영업과 함께 구매세(취득세) 혜택 축소 등이 겹치면서 1분기 판매가 감소했다. 중국 상위 10개사의 판매 대수는 594만대에 달한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84.3%에 달하는 수치다. 상하이모터스가 94만7000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지리차 82만3000대, 중국제일자동차(FAW) 74만1000대, 비야디(BYD) 70만대 등의 순이다. 그 다음으로는 체리차, 장안차, 둥풍차, 베이징차 광저우차, 창안차 순이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에 등록된 중국 완성차 업체(일정규모 이상)는 모두 17개다. 니오 등 신에너지차(친환경차) 스타트업과 해외 완성차 업체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10개사 중국 자동차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구조다. 전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중국 토종 스타트업 업체들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중국 자동차 시장은 말 그대로 혼탁 그 자체다. 이렇다 보니 할인 등 가
삼성생명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장만 묶은 '삼성 팩 건강보험(무배당, 무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담보를 선택하는 기존 DIY(Do It Yourself)형 보험의 복잡함을 개선,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장을 패키지화한 것이다. 대표적인 ‘종합팩’은 암, 뇌혈관, 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은 물론 입원, 간병, 수술, 일상생활, 상해, 치매, 독감 등을 보장한다. 고객은 ▲인기 담보 중심의 ‘인기 HOT’ ▲실속형 구성의 ‘인기 LITE’ ▲세부 조정이 가능한 ‘셀프 구성’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중대 질병 보장에 집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암뇌심팩’도 함께 선보였다.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와 치료비 등 핵심 보장으로 구성했으며, 보장 수준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 기준과 보험료 체계도 세분화했다. 일반적인 ‘일반고지형’ 외에, 건강관리 우수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고지형’을 신설했다. 유병력 고객을 위해 심사를 간소화한 간편고지형을 운영, 고객의 가입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이
현대자동차는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대표 다목적 차량(MPV)이다. 지난 1월 '2026 브뤼셀 모터쇼'을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정제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승차감▲전동화 기술 기반 편의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시 최대 387km 주행거리(카고 EV 3·5인승 17인치 휠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또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350kW급 충전기 사용 시 약 20분 만에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카고 3인승 5792만원 ▲카고 5인승 5870만원 ▲투어러 11인승 6029만원 ▲라운지 7인승 6597만원(개소세 3.5% 기준) ▲라운지 11인승 6549만 원이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규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KB손해보험은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에이 아이스페라(AI SPERA)'와 사이버보험 보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보안 기술과 보험 서비스를 연계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에이 아이스페라와 ▲가입 고객 대상 보안 점검 및 위험 진단 서비스 제공▲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 및 보안 위협 동향 파악▲사이버 침해사고 정보 공유 및 리스크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보안 분야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 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이버보험 운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상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고객의 사이버 리스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이버 보안 정보 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환경에 맞는 사이버보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사업자 인증서인 ‘KB국민인증서(기업)’를 이용해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은 국세청의 ‘사업자용 간편인증’ 서비스 개시에 따른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KB국민인증서(기업)’를 통해 국세청 홈택스(손택스)에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인증서(기업)은 지난 2024년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선보인 인증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KB스타기업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KB국민인증서(기업)는 유효기간이 3년으로 매년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 국제 웹 표준 기술 적용으로 PC나 모바일에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용도별로 여러 개의 인증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하나의 인증서만으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발급 절차 없이 KB국민인증서(기업) 하나만으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로그인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까지 가능해진만큼 기업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