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및 해외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CU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 중 ▲200달러 이상 결제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1000달러 이상 결제 고객 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 30일 경품을 제공한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180만장 발급, 외화환전 금액 10억 달러 달성 등 해외여행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다양한 혜
하나은행은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인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 하나은행은 18일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하나50+컬처뱅크' 개점식을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민관협력 최초의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로 하나은행은 중장년층의 미래설계를 위한 금융교육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된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상담창구 ▲교육공간 ▲라운지(카페테리아) ▲크리에이터실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창구에서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노후준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 및 재취업 지원 교육이 시행된다. 또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 및 자아실현이라는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육공간에서는 인생재설계, 자격증 취득, 금융‧디지털 리터러시 등 시니어 아카데미 및 특강이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라운지 및 크리에이터실에서는 중장년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신중년 동아리 지원 활동이 이뤄진다. 이 은행장은 “수도권이 아닌 강원도 춘천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한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한카드 빅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모했다. 신한카드는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스마트마인드 ▲사페레아우데 ▲마인즈앤컴퍼니 총 3팀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마인드와 자연어에 기반한 대화형 분석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사페레아우데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마인즈앤컴퍼니와는 고객 개인화 마케팅 에이전트 관련 프로젝트를 신한카드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3개월간 PoC(Proof of Concept, 어떤 아이디어 또는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을 거친 이후 검증된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해 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된 신한은행 ‘땡겨요’를 비롯해 시범자치구(관악·강남·영등포구), 배달대행사(바로고·부릉·생각대로) 등 공공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협약식 참석 기관들은 서울시 선정 시범자치구를 중심으로 공공배달서비스 성공사례를 도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우수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상생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함께 도출하는 등 단독 운영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첫·재주문 할인쿠폰(총1만원) 제공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16개 자치구와 협약해 ‘땡겨요’ 전용상품권(15%할인)을 발행하고 있으며, 플랫폼 이
현대모비스가 자체 설계한 차량용 반도체 양산을 늘린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에 전문 연구 거점을 신설, 해외 특화화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 구축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동화와 전장, 램프 등 핵심 부품용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신뢰성 검증을 마치고 양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자동차의 전원 제어 기능을 합친 전원통합칩과 램프구동 반도체를 양산한다고 부연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0년 현대오트론 인수 이후 전력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두 분야로 나눠 연구개발 중이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주행거리와 구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반도체다. 시스템반도체는 전원, 구동, 통신, 센싱,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다.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자동차(SDV) 핵심 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공급 중인 배터리관리집적회로(IC)는 차세대 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이 반도체는 전기차 충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반도체다. 또 실리콘 기반 고전력 반도체(Si-IGBT)와 차세대 배터리관리 IC, 실리콘카바이드 기반 전력반도체(SiC-MOSFET)을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양산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KB국민카드는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4월 1일까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캐시백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 간 체결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KB국민카드는 행사기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회에 가입된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 시 3000원 캐시백(행사기간 중 1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제주도 전통시장 이용이 촉진되고 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전통시장 이용이 촉진되고 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전자는 ‘AI 코어테크’로 세탁부터 탈수, 건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토탈 케어하는 신제품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이하 AI 워시타워)’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욱 정교해진 AI 기술을 적용, 사용은 더욱 편리해지고 옷감 손상은 줄일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강조했다. LG전자 측은 신제품은 세탁물을 투입 후 약 3초 만에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바로 안내한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쓸수록 더 정확하게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안내’ 기능도 탑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세탁량을 파악해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 투입할 뿐만 아니라 세탁 과정에서 세탁수의 탁도를 기반으로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시 세제를 추가 투입하기도 한다. 특히 AI와 결합한 'AI DD모터'가 세탁물 재질과 세탁량 등을 분석, 6가지 드럼 모션 가운데 옷감 손상이 가장 덜한 모션으로 세탁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AI DD모터는 더 섬세한 건조 성능도 구현한다. 기존 대비 ‘수축완화 코스’에서 수축 정도를 최대 20%, ‘타월 코스’에서 마모도를 최대 35% 각각 개선했다. 이불 소재와 두께를 파악하기 때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총 26개의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s)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등의 부문에서 본상 26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아이오닉9,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이니시움 콘셉트, 기아 EV3,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등이 본상을 수상, 현대차·기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현대차그룹 측은 전했다. 또 수소 기반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DICE, 스마트 택시 인디케이터, 글로벌 EV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 업데이트를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더욱 새로워진 UX 디자인과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One UI 7'은 심플해진 UI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홈 화면과 One UI 위젯, 앱과 잠금 화면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 적용해 사용자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나우 바(Now Bar)'는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깅 중에도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바로 현재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듣고 있는 음악 등을 잠금 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다. 또 'One UI 7'은 한층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AI 셀렉트(AI Select)'는 화면 내 맥락을 이해해 ▲번역 ▲생성형 편집 ▲GIF 만들기 등 알맞은 추천을 제공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을 때, 'AI 셀렉트(AI Sele
신한은행은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신입행원은 일반 및 지역 인재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90명 규모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이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검증)이며,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채용 서류는 오는 3월 31일 1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신한은행 채용’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채용의 다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 전형을 추가했으며, 향후 리더십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전형을 계속 발굴해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