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력체로 지난해 15개 기업이 모여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28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금융 △건설 △IT∙통신 △헬스케어 △교육∙생활문화 등 각 분야의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 등 연사를 초청해 시니어 레지던스 정책 방향, 도시∙주거모델을 주제로 한 전문 강연을 진행하고, 글로벌 선진국의 시니어 산업 관련 세제 혜택 지원 제도 등을 분석∙논의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회원사들과 정기 세미나, 실무 워크숍, 정책 제언 논의 등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회원사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행 중심의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한시니어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단순 네트워크를 넘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이
유럽 최대 노래 경연인 '유로비전 송(Song) 콘테스트' 아시아판에 한국 가수들이 참가한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럽방송연합(EBU)은 올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지역 10개국이 참가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부탄·캄보디아·라오스·말레이시아·네팔·필리핀·태국·베트남 등 10개국의 국영 및 민영 방송사가 참가한다. 각국은 TV 중계 방식으로 방콕 본선에 나설 국가대표를 선발하며, 최종 경연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총괄 책임자인 마틴 그린은 "아시아 대회 우승자는 이듬해 유로비전 메인 대회(유럽 대회) 무대에 초청될 것"이라며 "유로비전은 앞으로 10년간 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방송연합은 지난 2008년과 2016년에도 아시아 대회를 개최하려 시도했으나, 당시 행사는 실제로 성사되지 못했다. 대중문화 전문가인 호주 서던퀸즐랜드 대학교 제시 카니엘 교수는 NYT와 인터뷰에서 "수많은 K팝 스타가 보여주듯 많은 아시아 뮤지션들이
DB손해보험은 글로벌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와 글로벌 금융서비스 혁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패스는 외국인, 유학생,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플랫폼 연계를 통해 고객이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 상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고객 특화 보험상품 공동 개발 ▲디지털 플랫폼 연계 서비스 구축 ▲해외송금 연계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기획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 및 생활 여정 데이터를 활용, 그동안 보험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 거주자들에게 모바일 기반의 간편하고 합리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핀테크 선도기업인 한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양주시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및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추진중인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미래형 산업단지에 우수한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신한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양 측은 ▲양주시 입주 예정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및 상담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잠재 투자자 발굴 및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솔루션그룹 내 외환고객솔루션부를 중심으로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을 지원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주시가 추진 중인 전자, 의료, 정밀 기기 등 첨단 산업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금융 노하우를 지자체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결합한 상생 모델”이라며 “양주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하나금융그룹은 1일 청소년(미성년) 고객 대상 '원픽(ONE PICK) 통장&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원픽 통장과 원픽 카드는 용돈 관리 등 금융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성년 전용 상품이라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만 19세 미만이면 누구가 가입이 가능한 원픽 통장은 하나 체크카드 전월 결제 실적 합산 5만원 이상인 경우 50만원(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0%(우대금리 연 1.9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카드가 발행하는 원픽 체크카드는 편의점과 카페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 5% 캐시백을 포함해 월 최대 1만1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놀이공원 50% 현장할인도 제공된다. 원픽 통장과 원픽 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청소년 금융 교육 플랫폼인 ‘아이부자’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원픽 통장 원픽 카드는 아이에게는 쉽고 즐거운 첫 금융 경험을, 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자녀 금융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긍정적 금융 경험을 통해 첫 거래의 만족도를 높이고, 미
기아는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신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집중 채용을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 측은 올해 상반기 집중 채용은 2024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ICT ▲제조솔루션 ▲PBV ▲재경 ▲글로벌사업 등 총 34개 부문이다. 신입 채원 지원서 접수는 1일부터 13일까지며, 전환형 인턴 채용은 8일부터 20일까지다. 경력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기아는 또 오는 9일까지 대학교 캠퍼스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지금의 기아는 수많은 임직원이 80년 동안 쌓아 온 상상력과 실행력의 결과물”이라며 “기아의 다음 80년을 주도할 대담한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직무별 채용 공고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이 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및 납입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 삼성생명은 1일부터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1일부터 출산·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출산·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을 통해 납입 중인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간 3%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금리 확정형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제도가 출산·육아로 인한 일시적인 소득 감소 구간에서 보험 유지 부담을 낮춰 고객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전국 고객플라자 및 영업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조건은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PC '갤럭시 북6'를 1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Intel® Core™ Ultra Processor Series 3)'를 탑재,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 북6는 앞서 출시한 갤럭시 북6 울트라, 갤럭시 북6 프로 모델과 동일하게 대칭과 균형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중앙으로 정렬된 터치패드와 투톤 키보드, 커버 중앙의 로고가 균형감 있게 조화되며,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고 삼성전자 측은 강조했다. 갤럭시 북6 판매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교황 레오 14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쟁 출구전략을 찾으라고 당부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별장 카스텔 간돌포를 떠나 바티칸으로 향하면서 취재진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 레오 14세 교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고 싶다는 말을 최근에 했다고 들었다"며 "부디 출구전략을 찾고 있기를, 폭력과 폭격의 규모를 줄일 방법을 찾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출신 첫 가톨릭 수장인 레오 14세 교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찍 전쟁을 끝내면 중동 등지에서 계속 확산하는 증오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따라 작년에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은 가톨릭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교황으로서는 처음 맞이하고 있다. 레오 14세 교황은 "부활절은 한 해를 통틀어 가장 성스럽고 신성한 시기가 돼야 한다"며 "부활절은 평화와 깊은 성찰의 시기이지만 모두 알다시피 세계의 많은 곳에서 매우 많은 고통, 매우 많은 죽음이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우리가 계속해서 평화를 호소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많은 이들이 증오, 폭력, 전쟁을 조장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최근 레오 14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대대적인 단속으로 불법 체류자를 단속하는 가운데 올해에만 벌써 14명이 구금 시설에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NBC방송과 로이터 통신 등이 31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DH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ICE 시설 구금 중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2024년 연간 사망자 수(11명)를 넘겼다. 약 20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사망자 수인 33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직 1분기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대대적인 이민자 단속 작전의 하나로 이들을 수용할 시설을 늘려왔다. 이에 따라 2월 중순 기준 ICE가 구금 중인 이민자 수는 역대 최고인 6만8천명을 기록했다. 동시에 구금 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텍사스주(州) 캠프 이스트 몬태나 시설에서는 결핵과 홍역이 돌았고, 살인 사건 등으로 3명이 사망하는 일이 빚어졌다. 또 지난달 25일 로스앤젤레스(LA) 외곽 시설에서는 당뇨와 고지혈증,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멕시코 국적의 호세 라모스-솔라노가 사망했다. 멕시코 외교부는 비위생적인 환경과 부적절한 의료 돌봄 등 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