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특단의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이하 KB전략회의)'에 참석해 강조한 말이다. 양 회장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KB전략회의에 참석,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특단의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며 “KB국민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의 신뢰는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경쟁력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시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미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을 강조했다. 이 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Standard)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2026년 전략 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No.1 은행 위상 공고화’를 제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략 실행의 핵심 테마로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 및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행장은 전략 실행의 전제에는 ‘고객 신뢰’가 밑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 소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아레나에서 82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本 to TOMORROW’를 주제로 '2025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984년 시작된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영업 현장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과 직원을 포상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신한은행은 ▲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 프로그램(총 1400명 규모) ▲먹거리 광장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신한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선 여의도중앙금융센터가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을 받았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우리 본업의 가치를 지켜 나가야 한다”며 “차별화된 전문역량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고 선택받는 것이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업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미혼모 가정을 위한 '영유아 장난감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초기 육아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으 돕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에 하나사랑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바느질부터 마무리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담아 영유아 장난감을 완성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유아용 딸랑이는 아이의 촉각과 청각 발달을 돕는 놀이 교구로 보호자와의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미혼모 가정의 실제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영유아용 딸랑이와 함께 육아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도 마련했다. 행복상자는 영유아용 딸랑이를 포함해 ▲아기 로션 ▲아기용 세제 ▲아기용 손수건 등 총 8종의 육아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복상자는 미혼모 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삼성전자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전문가들이 2026년 CS(고객만족) 달인으로 선발됐다. 삼성전자 제품의 수리 및 사후 서비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고객에게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 18명을 CS 달인에 선정했다고 18일 전했다. CS 달인은 고객 만족을 달성한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로 수리 정확성, 신속성 등 기술 역량을 선행 평가한 후 고객 만족도 최상위 0.3%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조사로 달인을 선발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높고, 엔지니어 최고의 영예이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CS 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 이후 7년간 전체 엔지니어 5300여 명 중 달인에 선정된 경험이 있는 인력은 93명(1.7%)에 불과하다. 2회 이상 중복 선정자는 단 27명(0.5%)에 그칠 정도로 경합이 치열하다. 2026년 CS 달인에 선정된 18명은 부문별로 휴대폰 8명, 가전 9명, B2B(기업 대상 서비스) 1명이다. 휴대폰 서비스를 담당하는 최수정 프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소재 광산센터에서 달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근무지를 서울특별시 삼성강남센터로 옮겨 2년 연속 선정되는
KB국민은행은 오는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소상공인 POP-UP FESTA'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POP-UP FESTA는 지난 10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KB국민은행과 현대백화점은 소상공인에게 현대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팝업스토어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은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인하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나은 판매 환경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 중심의 지원으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중급과정 38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음식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1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중급과정은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브랜딩 및 홍보 전략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실무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공공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활용한 지원체계를 확대한다. 배달·주문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실제 영업 환경과 경영 고민을 반영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플랫폼과 교육을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À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특히 그룹의 시니어사업을 대표하는 상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HMM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1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HMM이 운용 중인 40척의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한다.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비커스는 지금까지 총 350여척, 개조 선박 기준 100척 이상의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적용하게 됐다.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와 판단을 넘어 제어 기능까지 수행하는 자율운항 시스템이다. 선원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최적의 항로를 설정해 항해할 수 있다. 하이나스 컨트롤 적용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최적의 속도 유지를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노동력 감소에 따른 선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HMM, 아비커스는 이날 ‘AI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 공시를 인용,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총 48조4000억원 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IRP 3조8000억원 ▲확정기여형(DC)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모두 8조1000억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측은 2023년과 2024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하나은행 측은 손님중심‧현장중심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믿고 오랜 시간을 함께 해주신 손님들이 있었기에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
금융감독원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 흐름 속에 달러보험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경보(주의)’를 15일 발령했다. 최근 환차익 기대감으로 달러보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불완전판매 우려가 커진 가운데, 환율·금리 변동 리스크와 중도해지 손실 위험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금감원은 달러보험이 환테크 상품이 아니라 사망 등 위험보장을 위한 본질적 보험상품이라고 못 박았다.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뤄진다는 점 외에는 원화 보험과 다를 바 없으며, 납입 보험료 중 위험보장비와 사업비를 차감한 나머지만 적립돼 환차익 추구에 부적합하다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 실제 민원 사례를 보면 설계사들이 연금보험을 환테크 수단처럼 과장하거나 자녀 교육비 저축용으로 포장해 가입을 유도해 뒤늦게 사망보장만 확인된 소비자 불만이 잇따랐다. 환율 변동은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힌다. 보험료와 보험금이 외화 기준이어서 환율 상승 시 월 납입 부담이 커지고, 수령 시 환율 하락하면 원화 가치가 줄어든다. 예컨대 월 500달러 보험료의 경우 환율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면 65만원에서 75만원으로 10만원 뛴다. 반대로 10만 달러 보험금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