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하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KB국민은행은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모집 부문은 ▲IB ▲자본시장 ▲글로벌 등 총 3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며,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 검사 ▲영상 면접 ▲인성 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은 지원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합격자는 7월 7일부터 8주 동안 KB국민은행 본부 부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부문별 기본 교육,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프로그램 등 금융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모든 인턴 수료자에게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와 최우수 수료자에게 필기 전형 면제 등 추가적인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KB국민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이 최대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손님 연 1.1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손님 연 1.0% 등의 다양한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8만1500좌 한도로 판매되는 이 적금의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번 적금 상품은 손님 만기 이자 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을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금융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
기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PBV' 또는 'EV'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정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Vlog)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가이드라인도 제공할 계획이며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한다. 기아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멘토링 및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팀별 영상 제작을
삼성전자가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를 선보이다. 삼성전자는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를 탑재한 '갤럭시 A36 5G'를 12일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전했다. 갤럭시 A36 5G는 170.1mm(6.7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A36 5G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가 탑재, 'AI 지우개'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 다양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내구성도 한층 강화됐다. 전면과 후면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채용해 외부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또한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 및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2018년부터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 왔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서울 주요 병원과 접근성이 높은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소아암 쉼터를 개소해 통원으로 인한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고 침구류, 식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비치해 쉼터에 머무는 동안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지원한다. 소아암 쉼터는 첫 개소 이후 2025년 4월까지 총 1835가족이 1만5787회나 이용할 정도로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2억7153만8868원으로, 일곱 번째 소아암 쉼터 개소에 이용된다고 롯데카드 측은 전했다. 롯데카드는 이날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190만5404원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동일 금액을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아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로부터 1만59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2조4000억원 규모다. HD한국조선해양이 현재까지 수주한 금액은 87억5000만 달러다. 올해 수주 목표액은 모두 180억 5000만 달러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66m, 너비 51m, 높이 30.3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8척은 모두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다고 HD한국조선해양 측은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총 44척의 컨테이너선 중 약 60%인 26척이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 사양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해상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연료 추진 사양의 선박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다의 탈탄소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세대별 할인 혜택을 차별화한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할인율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X Cut', '현대카드 X Save', '현대카드 ZERO Up' 3종의 신용카드를 판매한다고 10일 전했다. 현대카드 X Cut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카드다. 이 카드는 기본 1% 할인 혜택과 함께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뷰티∙생활∙패션과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 앱, 편의점에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X Save는 4050 세대가 많이 찾는 네쿠컬(네이버플러스 스토어·쿠팡·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과 학원·유치원, 병원∙약국 등에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ZERO Up은 200만명이 이용하는 '현대카드ZERO'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실적 조건,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0.8%를 할인해 주는 현대카드ZERO Edition3의 기본 혜택에 일상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영역에서 두 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쿠팡·SSG.COM·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학원·유치원, 주유, 이동통신 등의 영역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KB국민카드는 KB부동산과 연계한 ‘KB Pay(페이)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심 부동산을 등록하면 정보와 시세를 알려주는 ‘내 부동산’, 분양 관련 최근 가장 많이 본 단지 톱(Top) 10 등의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부동산 시세와 통계를 한 번에 보여주는 시세 간편 조회,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집을 찾아 주는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는 금융은 물론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 Pay 부동산 서비스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하고 마이데이터를 최초로 연동하는 고객 1000명(선착순)에게 1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KB Pay 부동산 서비스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교육생은 6주간 가상회사 ‘SOL컴퍼니’에 출근하며,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실제 기업 과제 수행 등 실무 경험을 쌓는다. 신한 커리어업 9기 교육생은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2개 직무 분야에서 총 50명이 선발됐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생과 함께 각 직무 멘토가 참석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취업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파트를 선발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7월 개발 및 디자인 직무를 희망하는 청년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출시한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개물림사고 시 발생하는 벌금형을 실손 보장하는 새로운 위험 담보에 대해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현재 손해보험 업계 펫보험에서는 반려인에 대한 책임보장이 배상 책임에 한해 보장되었으나 신담보로 형사적 처벌로 인한 벌금형까지 보장 영역이 확대됐다.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은 또 ‘과실치사상 벌금’ 담보를 가입한 고객의 경우 보장 공백이 발생하는 부분(동물보호법 벌칙 제1항 제3호, 벌칙 제2항 제4호)만 보장하는 기가입자용 ‘개물림사고 벌금(동물보호법)’ 업셀링 담보도 운영,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까지 개물림사고 벌금형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맹견의 경우 개물림사고가 발생해 동물보호법 벌칙 제1항 제4호, 벌칙 제2항 제5호에 따른 맹견의 관리 위반으로 벌금에 처할 시, 해당 처벌 조항으로는 보장이 되지 않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부터 시작해 동물보호법에 벌금(2019년)이 신설되는 등 반려동물 관련 법률은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