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웬디가 글로벌 여정의 서막을 올렸다. 22일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웬디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2025 WENDY 1st WORLD TOUR 'W:EALIVE' IN SEOUL')을 개최, 솔로 아티스트 역사의 한 페이지를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갔다. 웬디는 'Fireproof'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무반주 상태에서 'Fireproof'를 파워풀한 목소리로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Hate²', 'Queen Of The Party' 등 에너제틱한 곡들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웬디는 다채로운 음색을 들려주는 무대들을 선보였다. 'Why Can't You Love Me?', 'Best Ever', 'Chapter You', 'His Car Isn't Yours', 'Better Judgement', 'Vermillion' 등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뿐만 아니라 짙은 감성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웬디는 'Like Water', 'When This Rain Stops' 등 폭발적인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깊은 여운을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신보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우즈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20초 분량의 이번 티저 영상은 강렬한 서사와 압도적인 영상미를 담았다. 영상은 슈트 차림의 우즈가 다양한 인물들에 둘러싸인 채 눈을 감고 서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음악이 고조됨에 따라 우즈는 공중으로 떠오르며, 화면 사이사이에는 공간을 서성이는 우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노년 부부, 갈등을 빚는 듯한 교복 차림의 커플 등이 등장하며 뮤직비디오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서로를 안고 있는 다양한 커플들의 모습이 빠르게 전환되며 몰입도를 높이고, ‘I’ll Never Love Again’이라 쓰여 있는 벽과 그 벽이 불타오르는 모습이 교차 편집되며 클라이맥스를 맞는다. 막바지에는 우즈의 샤우팅이 울려 퍼지고, 벽이 모두 불탄 뒤 불길이 사그라드는 장면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한 ‘I’ll Never Love Again’은 디지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미국에 이어 프랑스 파리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22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파리 공연에서 기존과는 또 다른 ‘TOO BAD(feat. Anderson .Paak)’ 무대로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그는 샤넬 본사 수석 디자이너의 맞춤 슈트를 입고 젠틀한 매력으로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프랑스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Lady Marmalade’를 샘플링 한 댄스 브레이크 타임으로 흥을 폭발 시키며 현지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19년간 쌓아온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와 독보적 음악적 개성을 바탕으로, 지드래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글로벌 문화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리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지난 1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의 초대로 진행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가 열린 라 데팡스 아레나 객석을 게스트 없이 가득 채우며,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지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가히 압도적이었다”, “예상할 수 없는 무대, G-DRAGON 그 자체였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가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22일 공연기획사인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유우리는 11월 1~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유우리 아시아 투어 2025 인 서울'(YUURI ASIA TOUR 2025 in SEOUL)을 연다. 그는 지난 5월 첫 입성한 KSPO 돔에서 다시 내한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아레나 공연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다. 9월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시작했으며, 현지 전역에서 아레나 공연 20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 도시에서 28개 공연이 이어진다. 총 48개 지역에서 누적관객수 25만 명 이상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공연은 2만 4000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유우리는 '커튼콜' '셔터' '레오' '드라이플라워' '베텔기우스' '빌리밀리언'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국 공연에서도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무대를 마련, 국내 팬들과 교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텔기우스'는 여러 K팝 가수들이 커버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조조타운 20주년 기념 음원을 발표하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광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조타운(ZOZOTOWN)은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2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1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일본 혼성 유닛 요아소비(YOASOBI)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곡 ‘the NOISE (Contains a Samples of 요루니 카케루)’를 공개한다. 이 곡은 프로듀서 유닛 도쿄 커피 브레이크(Tokyo Coffee Break)가 일본을 강타한 인기곡 ‘요루니 카케루’(夜に駆ける·밤을 달리다)를 샘플링한 노래다. 이들은 원곡에 새로운 가사와 편곡을 더해 시티 팝, Y2K 스타일로 완성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르세라핌의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으로 재탄생됐다. 르세라핌은 음원 발표에 이어 조조타운이 주최하는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ZOZOFES’에 참석한다. 이는 조조타운의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패션과 음악을 아우
그룹 투어스(TWS)가 10월 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오늘(22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play hard’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투어스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강렬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꽉 막힌 도심을 바라보는 신유의 얼굴을 비춘다. 이어 여섯 멤버가 멈춰선 차 사이를 과감한 퍼포먼스로 돌파하고, 다인원의 댄서들과 화려한 군무를 펼친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묵직한 힙합 비트가 귀에 꽂힌다. 여기에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라고 외치는 투어스의 목소리에서 거침없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티저는 단 10초 남짓 흘러나오는 사운드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선공개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는 내달 13일 발매된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미니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2025 단독 콘서트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22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Kep1er: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 서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케플러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첫번째 공연으로, 본격적인 투어 일정 시작을 알렸다. 데뷔 앨범 수록곡 ‘MVSK’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케플러는 ‘LVLY’, ‘Yum’ 등 초반부터 탄탄한 라이브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뭘 좋아할지 몰라 종류별로 다 준비했다”라며 인사한 멤버들은 ‘Don’t Be Dumb’, ‘Drip’, ‘Straight Line’ 등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유닛 커버 무대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유진과 샤오팅은 트러블메이커의 ‘Trouble Maker’, 김채현과 김다연은 동방신기 (TVXQ!)의 ‘주문-MIROTIC’,
코르티스(CORTIS)가 시간을 역행하는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수록곡 ‘JoyRide(조이라이드)’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직접 기획, 촬영, 편집한 자체 제작 영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10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뉴질랜드에서 방재엽 감독의 손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했다. 뮤직비디오 속 모든 장면은 거꾸로 재생되며 이야기 전개 방식도 독특하다.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무작위로 펼쳐지는 장면들은 이들이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지 예측할 수 없게 한다.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등장하는 설명서만이 사건의 순서에 힌트를 주는 유일한 단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피해 달리거나 어딘지 모를 목적지를 향해 차를 타고 떠나는 등 한 편의 영화 같은 시퀀스들이 펼쳐진다. 여기에 역재생을 활용한 독특한 연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 시원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음악이 어우러져 시청자를 매료한다. ‘JoyRide’는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 장르 특유의 서정적이고 캐치한 멜로디에 팝적인 요소를 더한 곡이다.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충칭 팬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찬은 지난 20일 중국 충칭에서 아시아 투어 '2025 JAECHAN ASIA TOUR 'JCFACTORY''(이하 'JCFACTORY')를 개최했다. 재찬은 이날 공연에서 '찬란한 하루, 데이트 하자'라는 콘셉트 속에 직접 팬들과 아침, 점심, 저녁을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를 기획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재찬은 맞춤형 모닝콜로 본격 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팬들과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해 보는 체스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다트 퍼포먼스, 팬 자화상 그리기에도 적극 참여하며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뜨거운 호응 속에 재찬은 팬들과 인생네컷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마무리했다. 재찬은 음악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충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재찬은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저도 동아리(팬덤명) 여러분 만큼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10월 10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10주년 타임테이블 이미지와 스페셜 앨범 발표 소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프롤로그 필름, 온라인 커버, 포스터, 히트곡 및 월드투어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10월 10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을 발매한다. 20일 오픈된 프롤로그 필름은 유쾌 발랄한 시트콤을 보는 듯한 재미를 안겼다. 아홉 멤버가 10톤 차력쇼, 10초 안에 눈물 흘리기, 10초 버저 누르기 등 ‘10’을 주제로 기상천외한 10주년 장기자랑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장기자랑 미션을 실패하는 장면과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져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트와이스는 유머러스한 콘텐츠로 새 스페셜 앨범을 향한 전 세계 원스(팬덤명: ONCE)의 기대감을 키웠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Cheer Up’(치어 업), 'T.T', 'Heart Shaker'(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