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송가인이 직접 만든 비녀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29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엔 더 제대로 준비해서 개인 전시회를 목표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직접 만든 비녀가 전시돼 있었다. 해당 비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한복상점에 전시된 제품으로 모든 제품들이 고풍스러워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송가인은 과거부터 비녀를 직접 만드는 금손 재주를 알린 바 있는 만큼 개인 전시회를 목표로 한다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게시된 내용을 본 팬들은 "참 좋은 생각 개인 전시회 환영입니다", "빨리 개인전하세요 기다려집니다" 등 애정 넘치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가인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한복상점' 행사에 참여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세운이 3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세운은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Our Garde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힐링과 감성이 가득한 '정원'으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 정세운은 '팀 정세운'의 여러 담당들을 소환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 것은 물론, 모든 무대를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150분을 가득 채웠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정세운이 무대부터 연출, 셋리스트, 편곡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알려져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정원의 문이 열리고 등장한 정세운은 지난 5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가든(Garden)'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숨은 그림 찾기' '널디(Nerdy)', '비밀의 화원'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무대들로 콘서트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번 콘서트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악기 담당 정세운의 등장이었다. 정세운은 공연에서 선보인 모든 악기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공연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도심속 특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할 새로운 개념의 음악축제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러브 인 서울 2022'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종문화회관은 '러브 인 서울 2022'의 2차 라인업으로 AKMU, 이승윤,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의 단독 공연을 확정해 11월 19일부터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뛰어난 음악성과 독창적인 색깔로 대중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릴레이처럼 이어진다. 세종문화회관, 프라이빗커브, SBS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러브 인 서울 2022'의 1차 라인업은 영화 '위플래쉬' 인 콘서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인 콘서트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였고, 이중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는 전회차 매진되었다. 오는 11월 19일에는 AKMU의 단독 공연이 열린다. 이찬혁, 이수현으로 구성된 AKMU는 독창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대중성을 겸비해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우승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고, 2014년 정식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거듭났다. 특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림이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I CAN’T’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 이미지로, 한림의 옆모습 일부분을 담고 있다. 커밍순 포스터에 따르면, 한림은 오는 9월 1일 낮 12시 신곡 'I CAN'T'를 공개한다. 단발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준 한림이 신곡 'I CAN'T'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번 신곡은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추억속의 그대'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리메이크 곡 '추억속의 그대' 이후 새롭게 발매하는 한림의 자작곡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20년 겨울 싱글 앨범 '잠들지마'로 데뷔한 한림은 감성 짙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림은 지난해 영탁과 함께 KBS 2TV '오케이 광자매'의 OST '너에게 갈게'에 참여했으며, MBC '두 번째 남편'의 OST '미래'에 참여하는 등 OST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가창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앙코르 콘서트로 1만4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지난 27, 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민원만족’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민호가 이찬원의 ‘편의점’을, 이찬원은 장민호의 ‘드라마’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장민호와 이찬원이 함께 부르는 ‘멋진인생’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장민호는 ‘무뚝뚝’, ‘저어라’, ‘7번 국도’, ‘회룡포’, ‘쑥대머리’, ‘저리가’, ‘상사화’ 등 다양한 분위기의 무대뿐만 아니라 댄스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 필 무렵’, ‘엄마의 노래’, ‘시절인연’, ‘안돼요 안돼’, ‘삼백초’, ‘남자의 다짐’, ‘쓰리랑’,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구수한 보이스를 과시했다. 가수 황윤성이 게스트로 참석해 ‘가야한다면’과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부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이찬원이 불러왔던 곡을 장민호가, 장민호가 불러왔던 곡은 이찬원이 바꿔 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버나드 박이 푸르른 싱그러움을 풍기는 새 앨범 티저 포토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버나드 박은 오는 9월 6일 정오 새 미니 앨범 'To whom it may concern'(투 훔 잇 메이 컨서언)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컴백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시작으로 콘텐츠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등 컴백 열기를 담은 티징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8월 29일 0시에는 버나드 박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신보 콘셉트 포토 4종을 최초 공개했다. 티저 속 버나드 박은 초가을의 선선한 풍경과 함께 잔잔한 바람을 느끼는 듯한 모습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 농구공을 들고 벤치에 앉아 있거나, 피크닉의 여유를 즐기고, 다정함이 묻어나는 미소를 보이는 등 화면을 가득 채운 훈훈함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버나드 박은 약 10개월 만의 컴백과 새로운 음반을 위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뽐냈다. 신보는 타이틀곡 '하루종일 부르지'를 포함해 'Friend Zone'(프렌드 존), '행복한 사람', 'Crossroad'(크로스로드), 'Giving Tree'(기빙 트리)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수원시가 3년 만에 '재즈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알렸다. 수원시는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했던 수원재즈페스티벌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올해는 수원특례시 원년과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일 오후 5시, 가수 플리지(Plzy)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 한윤미밴드, 가수 장혜진의 무대가 이어진다. 플리지(Plzy)는 재즈와 발라드, R&B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가수이고, SW JAZZ BIG BAND는 색소폰·트럼펫·기타 등 18명으로 구성된 재즈빅밴드다. 한윤미밴드는 클래식·대중음악·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다. 2일 마지막 무대는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키 작은 하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최초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김포시는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2022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씬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년도 온택트 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인디신으로 출발해 현재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는 20여개 팀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차 라인업에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가 포함됐으며, 2차 라인업에도 실력과 대중적 인기를 겸비한 팀들이 포함됐다. 2차 라인업은 9월 8일 경기뮤직 SNS,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티켓은 8월 29일 오후 4시부터 얼리버드(양일권) 형태로만 판매되며, 공식티켓은 9월 중 판매 예정이다. 한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조소현은 오는 29일 정오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신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을 공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신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은 2022년 11월 발매 예정인 조소현의 세 번째 EP ‘스물다섯, 사랑’의 선공개곡으로, 촉촉한 무드에 올라앉은 조소현의 음색과 아련한 가사가 어우러져 마치 청춘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들게 한다. 특히 조소현은 신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에 대해 “내리는 장맛비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나요? 비 내리는 어느 여름날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주세요. 여름은 다시 올 테니까요”라며 곡에 담은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조소현의 선공개곡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추석을 맞이해 트롯 축제가 열린다. 26일 MBN은 추석특집 프로그램 '우리들의 트로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제작진이 '크레아 스튜디오', MBN과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초대형 빅쇼다.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로트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티저 영상은 강혜연-김나희-허찬미와 김희재-나태주-황윤성이 어우러져 짜릿하고 매혹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 쇼', '우리들의 진짜 트로트 축제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트롯 샛별' 전유진이 상큼한 자태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고, 나태주는 전매특허 태권 발차기 퍼포먼를 선보였다. 또한 한층 성숙한 멋짐을 장착한 정동원,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단 김유하까지 무대 위에 올라 'K트롯'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의 무대가 기대를 더했다. 뒤따라 설운도-김수희-김용임-강진-박현빈 등 관록의 트로트 가수들이 위풍당당 위용을 드러내고, 일어나서 기립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