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소란의 신보 ‘괜찮아(Fine)’가 발매됐다. 소란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괜찮아’를 공개했다. 1년 만에 발매되는 신곡 ‘괜찮아(Fine)’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소란식 응원가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와 힐링 밴드 소란 특유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다. 소란은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14, 15일 양일간 발매 기념 깜짝 버스킹을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득채운 시민들과 함께 대형 현수막으로 미리 음원 표지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신촌 연세로 명물쉼터에서는 신곡 선공개 무대를 가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소한 일상 속 특별함을 선사하는 가사와 여심을 저격한 따뜻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곁을 채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소란은 완성형 사운드와 짜릿한 퍼포먼스로 엔데믹 이후 각종페스티벌과 공연에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소란은 오는 22일 올림픽공원에서펼쳐지는 ‘2022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22 인천시티팝’ 본선 무대가 23일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2 인천시티팝’ 각 부문에는 인천 거주자를 포함 전국에서 170여 팀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올해는 싱어송라이터 부문에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6일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4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음악성, 대중성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작사/작곡(2팀), 가창(4팀), 싱어송라이터(8팀) 부문 별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예선 심사위원단은 “대중성과 더불어 감각적인 음악성을 겸비한 팀들이 대거 지원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인천의 뮤지션들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생겼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달 23일 치러지는 본선은 가창 부문 4팀과 싱어송라이터 부문 8팀의 각각 열띤 본선 무대가 치러지며, 최종 가창 부문 2팀, 싱어송라이터 부문 4팀이 선정, 총 6팀이 선정된다. 이중 가창 부문 선정자는, 작사/작곡 부문으로 선정된 곡을 부를 예정이다. ‘2022 인천시티팝’은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을 양성하고 이들이 음악 제작에 전반적인 진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김희재가 신곡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을 발매한다.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를 통해 선보이는 김희재의 신곡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은 오는 23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은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 이별을 맞이한 이의 안타까운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김희재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아졌다. 지금까지 보여준 '트롯돌'로서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미디엄 템포곡으로 돌아온 김희재는 장르를 넘나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부드럽지만 힘있고 호소력 짙은 '김희재만의 목소리'로 이전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재의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신곡 무대는 이후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일곱 명의 남성 보컬리스트들이 서울 신촌에서의 첫 버스킹을 시작으로 활력이 넘치는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 곳곳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음악 예능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tvN 인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음반이 발매 5주년을 맞이해 LP로 발매됐다. ‘나의 아저씨’ 5주년 기념반 LP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드라마 5주년에 맞춰 2023년 3월에 배송될 예정이다.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던 곡으로, 너무 일찍 커버린 상처 받은 아이와 고단한 삶의 무게를 소리 없이 감내하는 어른의 이미지를 정제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노래한 Sondia의 ‘어른’. 모두가 생각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하루의 이야기를 담아 따스한 위로가 되는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 닿을 수 없는 존재인 달이 주는 빈곤함과 쓸쓸함, 그리고 따뜻함이라는 상반된 느낌을 담은 곡으로 아이유가 작사를 맡고 제휘가 노래한 ‘Dear Moon’. 곽진언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오왠과 빈센트 블루의 두 가지 버전의 ‘무지개는 있다’, 이희문의 ‘그 사나이’, 지선의 ‘숲’, 고우림의 ‘백만송이 장미’ 등 보컬 곡 전 곡과 드라마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스코어 등 총 31곡을 수록하고 있다. 게이트 폴드 재킷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를 연다. ‘라포엠 심포니’는 라포엠이 지난 1~2월 전주, 부산, 서울에서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클립스(ECLIPS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라포엠은 콘서트의 타이틀 ‘라포엠 심포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현악, 팝 밴드, 합창단 등이 어우러져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향곡처럼 라이브 향연을 펼친다. 또한 라포엠의 오리지널 곡을 비롯해 라포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명곡까지 장르, 시간을 초월한 레퍼토리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발매된 새 싱글 ‘더 워(THE WAR)’ 발표 후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신곡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세트리스트로 콘서트를 기대케 한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프로듀서 슬롬(Slom)이 자이언티 사단과 함께한다. 스탠다드프렌즈는 17일 "슬롬과 스탠다드프렌즈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슬롬과 자이언티는 오랜 기간 음악적 교류를 해온 동료로서, 자이언티의 대표곡인 '눈', 'Complex', '잠꼬대' 등을 함께 작업했다. 특히 지난해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10'에 프로듀서로 동반 출연해 '회전목마'를 선보이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슬롬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합을 맞춰온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뭉친 프로덕션에 합류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병행하게 된 요즘,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작품의 질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 팀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이언티 대표님이 슬롬이라는 아티스트의 비전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시간을 할애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오랜 기간 협업을 통한 믿음이 있었고, 아티스트가 발전하기 위해서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를 항상 제시해 주시는 분이라 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한복 문화 주간 홍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오늘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2022 한복문화주간 홍보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한복을 입은 송가인과 함께 한복문화주간 본행사 투어 라이브 방송이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셋째 주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고자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이다. 주요 행사장인 서울 청계천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한복과 전통 복식화, 일러스트, 한복 정밀 모형 등을 전시하고 체험 행사를 연다. 17일 개막일에는 한복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이 한복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현재 라이브 방송은 시간이 변경돼 한복진흥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다비가 위로송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Better’를 공개, 특유의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감싸 안아줄 전망이다. 이번 신곡 ‘Better’는 좌절, 우울, 그리고 불안이라는 감정과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다비 특유의 보이스 컬러가 가미돼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이번 곡은 바쁜 현대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잠시라도 멈추면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불안에 휩싸여 자신을 채찍질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Better’를 직역하면 ‘더 좋은’, ‘더 나은’이라는 뜻이 있듯, 다비는 신곡을 통해 “멈춰있다는 것은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생에 잠시 쉼이 있을 뿐이다”라는 의미를 더한다. 또한 이번 곡은 트렌디한 R&B 사운드와 개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곡가 바예가 프로듀싱했으며, 확고한 음악 색깔이 매력적인 다비가 가창에 참여,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손혜은과 연주, 모리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다. 28일 금요일 밴드의 성지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롤링프로젝트: CMYK’ 세 번째 공연을 앞두고 싱어송라이터 손혜은, 연주(PLAY KIM), 모리(MORI) 3팀의 라이브 클립이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3차 라인업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특집 형태로 구성됐으며 팀당 2편씩 총 6편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시그니처 스테이지인 ‘실루엣 라이브’로 아티스트의 색을 가장 잘 담은 음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두 번째 라이브 클립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LED 영상 및 조명으로 공연장의 현장감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 속 싱어송라이터 손혜은은 최근 발매된 두 번째 EP 앨범에 수록된 ‘여름빛’, ‘클로버’ 를 들려줬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모리(MORI)는 데뷔곡인 ‘EYES ON ME’와 새롭게 선보이는 미공개 곡 ‘파란점’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연주(PLAY KIM)는 다섯 번 째 싱글 ‘후회’와 세 번째 싱글 ‘목소리’를 선보였다. 모리는 데뷔곡인 ‘EYES ON ME’와 새롭게 선보이는 미공개 곡 ‘파란점’ 두 곡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커브문이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커브문은 지난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Fxxx My Trauma’를 공개했다. 커브문이 모두 작사, 작곡, 편곡하여 탄생한 신곡 ‘Fxxx My Trauma’는 R&B 기반의 팝 장르로, 귓가에 맴도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LEGO(Let’s Go)’에 이어 두 달 만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햇살과 20대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신곡은 자신의 트라우마 뒤로 숨기보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 자체를 받아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가장 힘든 시기의 감정을 그대로 써내려가 본인에게도 큰 의미가 담긴 곡이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커브문의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리릭 비디오는 평범한 어느 날들의 모습을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처럼 그려내 부드러운 멜로디 속에 숨겨둔 고뇌와 감성을 극대화 시킨다. 지난 2021년 버벌진트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의 타이틀곡 ‘나는 하수다’의 피처링으로 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