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언론사 레메즈클라(REMEZCLA)가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18일 미국 내 중남미 문화 전문 채널 레메즈클라는 T1419의 'CAMPEÓN(캄페온)' 커버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T1419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남미의 유명 래퍼 대디양키(Daddy Yankee)의 신곡 'CAMPEÓN' 커버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는 물론 스페인어 노래와 랩까지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레메즈클라는 이 점에 특히 주목해 “스페인어 노래와 랩을 커버한 역대 최초 K팝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며칠 전 T1419가 대디양키의 'Bombón(봄본)'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디양키가 이를 직접 SNS에 공유하면서 라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며 커버 영상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또 레메즈클라는 “T1419의 남미 팬덤이 이번 커버에 얼마나 열광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며 이들의 뜨거운 남미 인기에 주목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이들의 정식 남미 진출을 예측한 팬의 SNS 게시물을 인용하며 “과연
‘뮤직뱅크’ 측이 라디오 방송 점수 반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KBS2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라디오 방송 점수 반영에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뮤직뱅크’ 측은 “‘뮤직뱅크’ 방송 점수 중 라디오 부문은 KBS Cool FM의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며 “해당 7개 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린다. 이 기준은 모든 곡에 매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임영웅의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총점 7035점을 기록해 총 7881점을 받은 그룹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임영웅의 방송 횟수 점수는 0점이었고, 이에 팬덤 영웅시대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뮤직뱅크’ 제작진은 “이번 순위의 집계기간은 ‘2022.5.2 ~ 2022.5.8.’이다. 해당 기간, 집계 대상인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 님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으며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에서 ‘KBS국민패널’ 17,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가요 선
그룹 원어스(ONEUS)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지난 17일 멜론 매거진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의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시크하고 치명적인 분위기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없는 선택에 놓이게 되는 원어스 멤버들은 고뇌에 빠진 눈빛부터 패기 넘치는 표정까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엄지를 살짝 깨물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환웅, 무표정한 얼굴로 다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서호, 탄탄한 복근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이도는 반전 섹시미를 뽐내며 강한 인상을 준다. 이어 거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레이븐, 독특한 액세서리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시온, 주변을 밝히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잡는 건희까지 우월한 비주얼을 완성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역대급 퍼포먼스와 함께 물오른 비주얼을 예고한 원어스의 첫 컴백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자연스럽게 쏠리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17일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
가수 송가인이 교육부의 국악 교육 축소 철회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송가인은 “좋은 결과는 내 덕보다는 국악인들이 뭉쳐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송가인은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악 교육이 축소된다는 소식에 우려를 표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이하 국악인 문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자체가 이해되지 않고 말이 안 된다. 어렸을 때부터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자라야 우리 문화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자란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지난 17일 교육부는 “국악 교육에 대한 비중을 예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부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개최한다. 오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4일 대구, 6월 11일 전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김민울이 드라마 OST를 통해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김민울은 수록곡 ‘그대 아나요’를 22일 발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의 합작을 통해 완성된 신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별 후의 느끼는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OST 타이틀이다. ‘내 맘 그대와 같진 않아서 …… 혼자서 그대 이름을 불러봅니다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 그땐 이렇게 그대를 보내지 않을 텐데’라는 후렴구를 통해 가슴 아픈 헤어짐의 순간이 김민울의 호소력 짙은 창법을 통해 음악적 감동으로 이어진다. 2008년 3인조 보컬그룹 트레져 멤버로 데뷔한 김민울은 2014년 솔로 전향 후 서정성 짙은 발라드를 발표하며 실력파 발라드 가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드라마 ‘누가 뭐래도’를 시작으로 2021년 ‘빨강 구두’ 등의 OST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온 가운데 신곡 ‘그대 아나오’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배우 김새론이 음주 운전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차기작 '트롤리'에서 하차한다. 19일 SBS 드라마 ‘트롤리’ 관계자는 “김새론의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전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새론 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 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새론 씨는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며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 진, 영탁, 이솔로몬, 이병찬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9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방탄소년단(BTS) 진·영탁·이솔로몬·이병찬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1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가수 이병찬의 팬들은 “응원하는 스타의 따뜻한 감성과 선한 영향력을 닮아가는 팬들의 모습이 멋지다, 위기가정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연출 문경태, 이하 ‘아나프리해’)가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지금, 상상하지도 못했던 출연진들의 조합과 프로그램 포맷에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아나프리해’를 봐야만 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방송 최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新 조합 살아있는 아나운서의 전설 황수경부터 프리 아나운서 1세대 대표주자에서 이제는 ‘홍콩댁’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강수정, ‘쌍둥이맘’에서 작가로 거듭난 최현정, 지성과 미모는 물론 노래, 연기 실력까지 모두 갖춘 김주희, 사업가로 분해 후배 아나운서 양성에 발 벗고 나선 김지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최근 퇴사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화제의 중심이 된 MZ세대 대표 프리 아나운서 김수민까지. 지상파 방송 3사를 벗어난 ‘프리한 아나운서들’이 뭉쳤다. 이뿐만이 아니다. ‘프리 선배’ 김성주가 MC로 나선 것. 김성주는 출연진들을 거친 예능계로 인도할 것을 약속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예능 블루칩’ 코미디언 이은지가 김성주와 함께 맛깔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 요즘 대세는 ‘우먼 파
박지빈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종영과 함께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오늘 오전 박지빈이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박지빈이 출연한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서 박지빈은 MS마트 생선 코너 담당이자,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 생선으로 분하고 있다. 극 중 생선은 극 초반부터 소심한 모습에 의심스러운 행동들로 일찍이 용의선상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샀다. 그러나 의심도 잠시, 그가 범인이 아닌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뒤집어졌다. 이어 박지빈은 깜짝 전개로 놀란 시청자들에게 흡입력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극 몰입에 가속 패달 역할을 해냈다. 박지빈은 생선 장수부터 전과 3범, 트랜스젠더 등 이번 작품 하나에서만 몇 가지가 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장면 하나하나 허투루 하는 법 없이 기존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깨부수는 저력을 보여 준 박지빈은 “어떤 캐릭터를 맡든 느끼는 부분이지만, 특히나 이번 작품에서 연기
‘월클대디’ 최진철이 ‘골때녀’에서 상대팀의 허를 찌르는 전술로 슈퍼리그 1승을 쟁취했다. 최진철은 지난 18일 수요일 밤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이하 ‘골때녀’)에서 FC 월드클라쓰의 감독으로 복귀해 FC 개벤져스와 슈퍼리그 경기를 가졌다. 최진철은 새로운 선수들을 합류시키거나 포지션 변화를 시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골키퍼를 엘로디가 아닌, 새 멤버 케시로 기용해 상대팀 감독 김병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경기 시작 후 최진철의 압박 수비 전략은 FC 개벤져스를 당황하게 했다. 공격수뿐만 아니라 수비수까지 집중 마크하는 전술을 지시한 최진철. FC 월드클라쓰는 착실히 이를 수행하며 경기 초반 기선을 잡았다. 특히 최진철은 따끔한 지적까지 이어가며 선수들의 정신을 단단히 무장시켰다. 최진철의 적극적인 코칭으로 인해 FC 월드클라쓰는 전반전 내내 FC 개벤져스를 몰아붙였다. 이후 끊임없는 FC 월드클라쓰의 압박이 빛을 발하며 사오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최진철은 꾸준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라며 선수들을 북돋았다. 전반전 종료 후 작전 타임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