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나,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 이후 달라진 점?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승을 차지한 가수 김다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나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5승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오빠의 치아가 없는 상태였는데 한 치과 측에서 도움을 주셔서 치료를 받게 돼 이제는 오빠가 음식을 잘 먹어 쓰러지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

 

김다나의 오빠 김광덕은 24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 상태로 오랜 기간 누워있다 극적으로 깨어났으나 지체장애를 겪고 있다.

 

김다나는 첫 출연 당시 오빠가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워있을 때 "어린 마음에 바나나를 먹여준다고 오빠 입에 넣었다가 오빠가 생명의 목숨을 느꼈던 적이 있어 몹시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김광덕은 이날 김다나를 향해 "우리 다나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김다나는 본명 김윤정으로 1983년 생으로 올해 40살이다. 고향은 경상북도 구미시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오빠가 있다. 학력은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학과이며 소속사는 스타트 엔터테인먼트이다. 2010년 싱글 앨범 노래 '정기 적금'로 데뷔했다.

 

과거 2008년 '제8회 밀양아리랑 가요제'에서 대상 수상을 했다. 4년 후에는 MBC '가요베스트' 신인상 수상을 했고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구미시 편에서도 대상 수상을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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