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디폴트, 2022 인천음악창작소 지원 선정작 발표…'독특함보다 리스너 공감이 중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디폴트가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지원 선정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디폴트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2 인천음악창작소 지원 선정작 EP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을 발매했다.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은 2022년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한 EP 제작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앨범으로, 강력한 록의 사운드와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발라드의 질감이 모두 어울어진 구성으로 감수성을 자극한다.

 

타이틀 곡인 '오늘 하루만'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행복하게 보내자는 그들의 메시지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드러난 대표곡이다.

 

디폴트는 새로운 시도와 다른 뮤지션들이 다루지 않는 음악들을 하고 싶은 마음보다도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신의 음악적 견해를 본 앨범에 담아냈다. 아울러 청춘의 꿈과 감성을 담은 앨범을 통해 듣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의 음악에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전달한다.

 

이번 신보 '끝없이 계속될 것처럼'에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이날치' 출신의 베이시스트 정중엽의 자문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모던한 밴드 음악의 구성과 사운드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해 본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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