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탁, 팬들에 커피차 16번 선물 받고…‘커피차 순환 응원’

영탁, 배우 이현석에 응원 커피차 선물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마지막 촬영장에서 팬들이 보낸 16번째 커피차에 감사함을 전하며 친필 싸인 인증샷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일 영탁의 팬들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현장에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영탁의 연기 변신을 응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16번째 팬들로부터 받은 커피차 앞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등신대에 친필 싸인’을 하는 사진이 팬카페에 공개가 됐다.

 

 

가수 영탁은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본격 연기 행보를 시작한다. 특별 출연했던 MBC '꼰대인턴',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를 제외하면 배우로 정극 연기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영탁은 MBC '꼰대인턴'에서 놀라운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어 '힘쎈여자 강남순' 속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영탁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의 힘을 받아서, MBC 마녀의 게임에서 ‘영탁의 자작곡’인 ‘찬찬히’를 부른 배우 이현석에게 커피차를 깜짝 선물하며, MBC 마녀의 게임 제작팀에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

 

영탁은 이러한 사랑을 주위의 동료들과 배우 이현석에게 전하며, ‘커피차가 사랑의 응원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한 감사함으로 배우 이현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 첫 커피차”라는 글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영탁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석은 “본인 노래 (찬찬히/take it slow) 불러줘서 너무 고맙다고, 아낌없이 선물을 주시는 재난지원금 같은 형”이라는 재치 있는 말로 감사 인사를 보냈다. 말 그대로 ‘커피차의 순환 응원’인 것이다.

 

그는 “(커피차를) 보내놓고 보낸다고 말도 안 하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형. 팬클럽도 가수 닮았네”라는 글을 덧붙여 영탁에게 첫 커피차에 대한 선물의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탁이 형사로 출연하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은 2023년 막바지 촬영에 접어들며,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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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