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이찬원이 도경환과 MC를 맡았던 KSTAR의 ‘도원차트’가 종영이 되고 팬들의 응원과 함께 도원차트 시즌2가 제작이 확정됐다.
KSTAR 측은 ‘도원차트 시즌2’에 대한 포스터를 선보이고 오는 26일부터 24부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12부작으로 방송이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무대 규모나 스케일이 커지면서 최종 24부작으로 확대 편성이 됐으며, KSTAR 채널에서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송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40분 MBN 종편에서 도원차트 시즌2가 방송이 되는 내용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서, 방송이 되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KSTAR 도원차트시즌2 제작사 측은 유튜브를 통해서 ‘도원차트 시즌2’ 방송에 대한 소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하며 ‘도원차트 시즌2’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도원차트’는 매주 새로운 주제에 대한 랭킹 소개와 더불어, 게스트로 초대된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토크까지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이와 더불어 MC 이찬원이 꾸미는 특별 무대는 ‘도원차트’의 또 다른 묘미였다.
한편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월부터는 JTBC 안방판사에 새로운 MC로 발탁이 되며 전현무, 오나라, 홍진경 등과 함께 4MC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찬원과 전현무의 티저 영상이 공개가 되면서 방송 방영 전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