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탁,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 유튜브 인동 14위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가수 황태자 영탁이 지난 15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가 대박 조짐을 보이며, 1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유튜브 인기 동영상 15위에 안착했다. 오늘 12월 21일 기준으로 인기 동영상 14위로 한 단계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로 영탁의 팬들은 1위까지 넘보고 있다.

 

이와 함께 영탁의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가 된 JTBC 영탁 모창편에 출연한 오영탁이 부른 ‘날개’도 12월 21일 기준 유튜브 인기 동영상 조회수 31만 회와 함께 17위에 링크가 돼 있다.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전 우리의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다 아는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기 가수 영탁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 쇼’에서 선보인 ’곶감이다’ 무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곶감이다’ 포스터 사진도 다수 공개가 됐다. 

 

 

영탁은 “무대가 간절했을 당시 즐겁게 만들었던 곡이라며, 시간이 흘러 콘서트에서 소환이 되고 이렇게 재편곡한 음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또 영탁이 팬들에게 강조했던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언모만)’, ‘미리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이번에 새롭게 편곡한 싱글 ‘곶감이다’를 발표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는 영탁이 8년 전 ‘K-Story Pop 콘테스트’에서 가수 겸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선보였던 곡을 새롭게 녹음, 편곡해 재탄생시킨 곡이다.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전래동화를 토대로 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어린이들의 교육 콘텐츠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은 오는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초청 받아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콘서트 이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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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