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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LC그룹, 스마트윈도우 이용한 '스마트사물함' 출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PDLC필름을 활용해 개발한 '스마트사물함'을 PDLC그룹에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PDLC'는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유리를 투명, 불투명하게 변환시킬 수 있는 신소재로 필름 형태로 기업체의 VIP실이나 회의실, 병원의 수술실, 전시장, 박람회 등 다양한 분야에 시공되고 있는 소재다.
 
이런 PDLC의 장점을 활용해 PDLC그룹에서 개발한 '스마트사물함'은 PDLC글라스, 투명 LCD도어, 물체 인식 센서를 이용한 사물 인식으로 사물함 도어의 투명도를 조절해 영상광고 송출도 가능한 중앙제어 시스템 사물함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물함 내에 폭발물, 무기 보관 등 비상 상황 시 중앙제어를 통해 사물함 전체를 투명화해 위험물 파악이 가능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한눈에 사물함 사용 중 유무 파악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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