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신보 '사내' 프리리스닝 공개…기대감 증폭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동원의 프리리스닝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9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SNS 채널을 통해 내달 1일 발매 예정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의 전곡을 미리 들어 볼 수 있는 프리리스닝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트랙 2번에 수록된 ‘사내’의 타이틀곡 ‘뱃놀이’는 빠르고 신나는 템포가 강조됐다. 민요와 트로트, 댄스 곡의 느낌이 고루 조화된 ‘민요 트롯 댄스’ 장르의 곡으로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낸 재치 있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선한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인 허세 가득한 남자의 남성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세미 트로트 곡 ‘진짜 사나이’를 시작으로 유행어를 재치 있게 활용한 ‘잘생기면 다 오빠’, 기존 발매된 바 있는 정통 트로트 곡을 리메이크한 정동원의 애창곡 ‘사랑은 눈물의 씨앗’, 오직 실물 앨범의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리메이크 색소폰 연주곡 ‘전선야곡' 등 총 4곡을 짧게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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