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12월 첫 방송…달라진 점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12월에 돌아오는 ‘미스터트롯2’가 새 시즌 차별화 포인트를 전했다. 

 

‘미스터트롯2’는 오디션 사상 최고 시청률 35.7%라는 경이로운 기록이 말해주듯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8월 1차 모집이 시작된 직후부터 도전자들의 면면에 대한 소식들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오기 시작했다. 이전 시즌이 대성공을 거두며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 오른 가수들은 전 세대에 걸쳐 아이돌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경연 무대에 올랐던 다른 출연자들도 음반과 방송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몰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볼 수 있게 됐다. ‘미스터트롯2’ 측은 “노래, 외모, 끼 3박자를 고루 갖춘 인재들이 많아 마스터들의 심사 기준이 불가피하게 상향 조정될 정도였다. 상상 이상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심사 결과에 신뢰도를 더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는 이전보다 더욱 막강한 마스터 군단을 가동한다.

 

장윤정, 김연자, 진성으로 구성된 ‘트로트 레전드팀’과 장민호, 홍지윤이 나선 ‘오디션 선배팀’은 자신들이 가진 노하우와 꿀팁들을 전한다.

 

이홍기, 츄, 스페셜 마스터 강다니엘의 ‘아이돌팀’은 2030 세대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그리고 붐, 이은지, 김해준으로 짜여진 ‘예능 대세팀’은 재미와 신선한 자극을,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가수 이현우는 ‘전문가팀’으로 음악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분석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12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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