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 '영호남 화합 콘서트', 송가인·이찬원·장민호 뭉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송가인, 이찬원, 장민호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했다.

 

11월 12일 오후 9시20분 TV CHOSUN에서는 지난 10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지금은 지방시대 영호남 화합 콘서트'가 방송된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영호남이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 되자는 의미로 개최, 이를 응원하기 위해 영호남 대표 트로트 스타들이 뭉쳤다.

 

전라도의 딸 송가인과 경상도의 자랑 이찬원을 비롯해 ‘안동역에서’의 진성, 트롯 특전사 박군, 개그맨 출신 가수 영기가 출연했다. 또 TV CHOSUN ‘미스트롯2’ 김의영, 은가은, 김태연, 별사랑과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창근, ‘음유시인’ 이솔로몬 무대까지 공개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가수들은 히트곡뿐만 아니라 지역 애창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에 모인 지역 주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곡인 조영남 ‘화개장터’를 개사한 ‘영호남 상생장터’를 다 함께 열창하며 다시금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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