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냈다.
소속사 코코넛뮤직은 윤딴딴이 최근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옛사랑에게’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이토록 아름다운 기억만 안고 사네’는 잔잔한 기타연주와 윤딴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여러가지로 서툴던 시절을 함께 해준 옛사랑을 회상하며 고마움과 애틋함을 담은 노래다. 이번 곡도 마치 시를 연상시키는 윤딴딴이 직접 쓴 서정적 가사가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4일 개최한 정규 앨범 쇼케이스에서 윤딴딴은 타이틀곡 비롯해 수록곡 '그 시절을 기억해', '쉽게 가시지 못할 거야' 등 전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한편 윤딴딴은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해 '니가 보고싶은 밤', '잘 살고 있지롱', '웃으리' 등 음악활동은 물론 최근 웹예능 '싱인더그린'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