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 예비신부와 11월 5일 결혼

 

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최성국의 소속사 율은 “최성국이 11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3세인 최성국의 여자친구는 29세로 앞서 24살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성국은 지난 9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을 전제로 1년간 연애 중인 것을 밝히며,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구하고 준비하는 과정 등을 보여줬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다리지도 찾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난 이제 다시 결혼을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 영화 '색즉시공' '구세주'와 시트콤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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